평가원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르비 독재팀 레바입니다.
최근 6평이 끝났는데, 수학을 보고 나서 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뭔가 주위에서는 그냥 기출 분석을 하라고 하는데 이 기출 분석이 정학히 무엇을 하는 것인지는 애매합니다.
그냥 틀린 문제들 다시 풀어보고, 풀이 체크하고 끝. 이렇게 넘어갈 수도 있고,
그리고 그냥 해설강의 듣고 다시 풀어보고 넘어가고 이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치른 6평 수학을 다시 공부하거나 아니면 평소에 기출을 공부할 때
분명한 목적을 갖고 공부해야 합니다.
수능 수학은 내신이 아닙니다. 과거에 풀었던 문제가 똑같이 나오지 않아요.
약간 변형되어 출제되거나, 일부 문제 (소위 킬러문항)들은 새로운 유형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능력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대충 문제 많이 풀어도 기존에 풀었던 문제들이랑
새로 푸는 문제 사이의 연관성이나 그런걸 잘 찾아서 신유형 문제가 나와도 곧잘 맞추곤 하지만
그게 아닌 이상 제대로 어떻게 공부할지 계획을 세우고 해야합니다.
제가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문제집은 그냥 수준에 맞는 것 아무거나 푸시면 된다고 봅니다.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해요.
뭐 이 문제집은 문제 질이 구리다.. 뭐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그 질을 판단할만한 위치가 되려면 최소 고정 1등급정돈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평가원 문제들과 시중에 돌아다니는 사설 문제들을 섞어서
임의로 배치했을 때, 평가원 문제들만을 완벽히 골라낼 정도의 능력을 가진 사람정도는 되어야
아 역시 평가원 질이 어쩌고.. 이런 식으로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아닌 이상, 일단 문제에 오류가 있는게 아닌 이상 풀고, 공부해야 한다고 봅니다.
고교 교과 과정 내에서 풀 수 있는 문제인 이상, 반드시 건질 것이 있다고 봐요.
어쨌든, 본인이 풀 문제집, 기출 등을 정했다 합시다.
그러면 어떻게 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뭐 지금은 시기가 6평도 지났고, 여러분들이 개념 공부는 충실히 했다는 가정 하에
논지를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기출이나 문제를 풀 때는, 최대한 답지를 보기 전 본인이 배운 개념을 통해
어떻게든 답을 이끌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그 과정에서 무수한 삽질을 하게 될 것이고, 한 문제를 푸는데 많은 시간을 잡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문제에 주어진 조건으로부터 풀이를 이끌어내는 발상 능력을 기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문제, 본인이 완벽히 이해한 문제 위주로 풀면
뭐 1시간에 50~60문제도 풀 수 있고,
문제를 많이 풀면 뭔가 뿌듯하고 공부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거로 끝입니다. 이런 공부만 하면 새로운 문제 나오면 틀려요.
그렇기 때문에 동일 시간동안 푼 문제 수는 적더라도,
모르는 문제를 붙잡고 계속 고민해보고 해야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 다음,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돌릴 때는 이미 풀이와 답이 다 기억날겁니다.
그렇다면 대부분 답은 아니까 풀이라도 다시 전개해봐야지! 라고 생각하며
다시 풀이를 써보죠.
하지만 예전에 풀어본 것이기 때문에 주어진 조건으로부터 풀이를 떠올려내기는 쉬울겁니다.
아니, 그냥 그림만 보고 어! 이거 이문제였지! 하고 머릿속에 외워진 풀이를 그대로 꺼내서 나열할 수도 있어요.
뭐 이렇게도 공부가 되긴 하지만, 그리 효율이 좋은 공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것보다는, 도대체 이 문제에서 '어떻게' 이런 풀이를 생각해낼 수 있는지
그것을 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번 6평 29번을 예시로 들면,
극한을 구할 때 뭐 풀이만 떠올린다면, 보조선 잘 긋고,
f(세타)에 관한 식을 잘 세우고, 그 식을 잘 풀어서 극한을 구하면 답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의 경우,
그 보조선을 그어서 f(세타)에 관한 식을 세우기가 무척 어려웠을 것이란 말이죠.
결국 해야 하는 공부는, 문제 조건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해야
해설강의에서 설명하는 것과 같이 풀이를 전개시킬 수 있느냐? 이거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만약 새로운 문제가 나온다면
조건을 어떻게 해석하고, 이 조건들을 어떻게 활용해서 답을 이끌어낼 것인가??
이것을 위주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평 30번과 같은 문제의 경우,
문제 조건을 해석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해설같은 것을 들어보면 매우 간단하게 f(t)는 각 정수 구간에서
상수함수거나, 지수함수 둘 중 하나다! 라는 식으로 설명하는데,
문제에 적힌 글자로부터 위와 같은 것을 떠올리기는 힘들었을 거에요.
그냥 저걸 떠올리기만 하면 그다음부터 풀이 전개하기는 상대적으로 쉬워지죠.
결국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 것은 처음 조건으로부터 어떤 식으로 풀이를 짜맞춰 나가야 하느냐?
그리고 문제 조건의 해석이 어려운 경우 어떻게 정확하게 해석을 할 수 있겠느냐?
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위주로 공부한다면, 여러분 모두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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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공부하는데 화2 개념을 알면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나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
레바님!
질문이 있는데요 고3때 다호라로 전개년을 보면서 기출분석을 했고
지금은 포카칩현강이랑 마플 풀고있습니다
고민인 것이 다호라 고등수학을 늦기전에 풀면서 교과서랑 같이 부족한 부분 매꿀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구합니다!
등급은 고정1입니다
ㅇㄹㅇ
ㅇㄹㅇ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확실히 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는 기출에 대한 충분한 분석이 이루어졌다면, 굳이 기출을 더 분석하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메운 뒤에 더 진행해야죠.
기초에 해당하는 부분을 냅두고 다른 부분 먼저 세우려고 하면 나중에 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정 1이라고 하시니.. 부족한 부분 메우는데 금방 하실 것 같네요.
음 그럼 마플 풀면서 병행하는 방향으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키랄님 왜 재수하세요?ㅠㅠ비꼬는게 아니고 전과목만능이신거 같은데...
수미잡입니다 ㅠ
아...ㅠ
저한테 꼭 필요한 글이에요 흐허헝 ㅠㅠㅠㅠㅠ함수의 극한에서 도형에 너무 힘겨워 합니당 ㅠ
(엄격 진지)
출제자야 이건 어때서 평가원스럽지 않고 저건 저래서 퀄이 떨어지는구나.
(등 뒤로 수학a 42점을 숨기며)
이분 댓글 하나하나 다 꿀잼인듯....
걍 ebs 기출 밀고나가렵니다 (문과)
레바님 이과 현재 3~4등급입니다. 알텍듣고 기출을 다호라로 풀지 마플로 갈지 고민이에요ㅠㅠ
다호라는 평가원만 있어서 논리의 흐름같은걸 연습하기 편하게 되어있단점에서 정말 편한 책인건 인정하는데 개인적으로 문제 양이 적은것 같아요ㅠ
마플은 일단 문제수가 많은건 둘째치고 같은 유형들을 최대한 세분화시켜서 모아놓아서 많은 문제들을 통해 유형을 체화시킨다는 점에서 너무 끌립니다. 그런데 문제양이 많다보니 한문제 한문제 곱씹어볼 시간이 부족해서 논리연습을 얕게한단점에서 단점인데... 단점을 양으로 커버칠수 있을까요?? 애초에 기출분석을 어느정도 꼼꼼하게 해야하는질 모르겟어요...
어떻게 가야할지 정말 고민이에요 고민하느라 일주일째 이거햇다 저거햇다 하는중이에요ㅠㅠ 레바님이시라면 어떤길을 택하셧나요?
ㅇㄹㅇ
저같으면 마플로 갑니다. 일단 뭐 문제 질 따지기보단 많이 풀면서 많이 생각해보는게 좋아요. 그리고 문제 양이 많다고 문제에 들이는 정성을 줄이기보단, 집중력을 더 높여서 효율을 더 높이는 쪽으로 하세요. 1등급으로 가기 위해선 현재의 1등급 학생들이 했던 노력만큼은 최소한 해야 한다는 이야기니까요.
마플이 풀이가 좀 탐탁치 않으실 수도 있는데, 그게 너무 공부하는데 지장이 된다면 그냥 다호라 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마플로 많은 문제 접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양 많다고 문제를 다 대충보진 마시고 본인이 특별히 어려웠던거를 좀 집중적으로 보는식으로 해요
저도 질문이 있는데 기출은 한번 돌렷고 1에서 2를 오가는 성적입니다 파랩같은 기출분석강의를 들을까요 아니면 다시 기출을 한번더 돌리는게 나을까요?
그 기출분석 강의가 발상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라면 강의랑 같이 공부하셔도 되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냥 혼자 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본인이 기출 분석할 역량이 충분히 되시면 되도록 솔플 가세요
그럼 프리패스니까 일단 몇강 들어보고 결정해야겟네요 감사합니다!
평가원 수학
현재 교과서 숨마(기본서) 알텍으로 확통 공도벡 진도나가고있는데요 확실히 확률과 공간도형은 개념문제랑 4점 기출문제랑 괴리가 커서 쎈이랑 익힘책도 간간히 풀구요. 그래서 어떻게든 알텍에 있는 수능발전문제를 극복하려 하고있는데 뭔가 부족하단 느낌이 들어요. 물론 진도를 다 빼면 회별로 11개년정도 계속 반복해서 풀꺼지만
진도 다뺄때까지 시간도 좀 걸릴것같아서요..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사서 진도에 맞춰 풀어야 할까요? 작년 고2때 수학쌤들이 회별 기출 돌리기 전에 단원별 먼저 풀어라 라고 다들 말씀하셨는데 그게 맘에 걸리네요 ㅠㅠ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안풀면 알텍을 수1부터 2회독 하려고 하거든요.. 어떤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ㅠㅠ
알텍 수능발전은 막 진도를 뺀 학생이 풀기엔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익힘책이나 쎈, 아니면 쉬운 기출 등을 통해 충분히 연습을 하고 풀어야한다고 봐요
레바님 29번에서 보조선을 다 그었고 30번에서도 지수함수와 상수 함수 임을 다 파악했는데도 틀리는건 어떻게 보시나요?
보니까 29번에서는 피타고라스 정리를 보지 못했었고 30번은 1차이....
ㅇ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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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에서 피타고라스 정리가 안떠오르신거면 기본기 부족입니다. 중등~고1수학이 완전히 내재화가 안되어있어서 자유자재로 쓰기 어려운 상태라 이거죠. 애초에 도형 극한류 풀다보면 제2코사인이나 피타고라스는 밥먹듯이 써야합니다. 그러니 다시 중등~고1수학 부분 중 어느부분이 부족한지 확실히 체크하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30번 1 놓친건 모든 케이스를 따지지 않으셔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 경우는 그냥 좀 더 꼼꼼하게 모든 케이스 체크하는 연습을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작년 수학5등이였다가 이번6평때 겨우겨우1등급받았는데요 계속 하던데로 기출 마플 수특 풀면 계속 1등급나올까요? 아니면 뭔가 다른거 그 알텍 같은거해야되나요?
문제집은 어떤걸 풀던지 상관없고요, 제대로만 공부하시면 1등급 나옵니다. 풀 문제가 부족하시면 새 문제집을 사시고, 아니면 기존에 있는걸 열심히 공부하세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런거 생각안하고 그냥 많이 푸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제 기출 시작했는데, 먼저 짧게 한번 돌리려고 기출의 고백 풀고 있습니다.
이거 다풀고 틀린거 다시 보고, 다호라 돌리고 실모 들어가려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과 삼등급이고 독재에 국어가 고정1이라서 수학할 시간 많습니다.
정확하게 공부해 보고싶기도 한데, 생각없이 많이 풀어도 성적이 나오지는 않을까요?
1. 님의 머리가 좋으면 그렇게도 100 뜹니다.
2. 근데 그게 아니라면 92점정도가 한계라 생각됩니다. 많이 풀기만 해서는 신유형이 나왔을 때 대처하기가 어려워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문제가 어렵지 않아서 킬러문제를 풀 시간도 많고,
실모 만드시는 분들이 적중도 많이 하셔서 이래도 되지않을까 해봤습니다.ㅠㅠ
문과생인데요... 수학을 진짜 정말 못해서 계속 학원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저에게 맞는 개념강의 듣고 있습니다.. 이제 수1은 다 끝났고 미통기 전반부 진행중인데요 개념은 제대로 잡고갈려해서 시간 연연하지않고 들을 생각입니다.
제가 고민중인건 기출 분석. 인데요..
사실 수학할때 덧글에도 있지만 자기가 혼자서 기출을 푸는 방법이 있고 기출 강의를 들으면서 기출도 풀면서 하는게 있는데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수1은 기출문제집이 씨리얼이랑 마플이 있습니다. 원래 씨리얼로 할려했는데 친구가 마플 필요없다고해서 줬네요..건들진않고있습니다.
씨리얼은 앞부분 행렬쪽이랑 수열쪽 조금 했고 아직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문제도 풀때 최대한 개념 생각 하면서 풀었습니다..
아 잡소리가 너무 길어질거같네요 이렇게 쓰면 어쨋든 제가 고민중인건 개념 다때고 기출강의 + 기출다시 풀기 or 기출풀때 최대한 생각하면서 혼자 하기..
이 둘중 어느방법을 택해야 좀 더 제가 좋은 점수를 받기에 효율적인 방법일까요?
아 그리고 미통기 부분 기출문제집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인이 수학을 잘 못한다 생각하시면 처음엔 기출분석도 강의의 도움을 받는게 좋습니다. 일단 강의 들으면서 분석하시고 그다음엔 혼자 하는식으로 하세요. 미통기는 수1 기출 산거랑 같은 문제집 사세요
원서읽는 Sam 님의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성적표
수학을 바닥부터 하고있습니다.
2,3점 짜리 문제를 풀때도 문제를 노트에 옮겨적고, 풀이 전에 이 문제가 준 조건이 무엇인지 해석해서 밑에 적고, 풀이전략: 교과개념을 어떻게 활용하여 해결할 것인지 1번 2번 3번 풀 순서대로 쓴 후 그리고 나서 계산을 합니다.
수학 조언을 받은 것 중 추천받은 방법인데요. 이 길이 맞는 것 같지만...
예컨데, 이런식으로 문제들을 생각하며 풀면, 4점 들을 풀때의 사고력이 느는 등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문제들을 풀 때 보다 시간대비 문제량이 적어서 이렇게 하는게 정말 맞나 생각이 듭니다.
레바멘토님이 쓰신 글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아 질문을 드립니다 ^^ ♡
포만한에서부터 수기(하물천마법사) 읽고 존경하고있었습니다. 멋지세요!!!
2점 3점까지 그러실 필요는 없어요. 2,3점은 그냥 바로 어떤 공식을 써야하는지 보입니다. 개념공부 착실히 했으면 본능적으로 풀 수 있으니 그런것까지 일일히 분석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4점 문제부터 공들여 분석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2,3점은 양치기로 충분히 커버돼요
넵 참고하겠습니다. 속도를 올려야겠군요. 감사해요♡♡♡
미래로1독했는데 수학2등급이고요 정석안해서 개념을 세부적이게는 모르구요 문제풀때 지장안될정도의 개념만알아요(연개수문이라는듣보개념책함)
1.미래로 문제수가 적은거같은데 마플이나 다호라하기
2.미래로 틀린거 다시+10년치6911모의 제본한거반정도했는데 이거할까요? 제본한거다한다음에는 뭐하죠?? 문해전이나,석호쌤꺼들으려는데....기출은 미래로복습,모평10년치면 충분할까요? 5년이상된 교육청을 아에쳐다보지않았다는게 찝찝하네요
굳이 정석 안해도 개념 익히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교과 과정 내의 개념들을 다 설명할 수 있고, 증명이 필요한 것은 증명할 수 있을 정도면 됩니다.
그리고 문제집 뭐할지는 본인이 선택하세요. 둘 다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는 선택이며, 무엇을 공부하냐보다는 어떻게 공부할지가 더 중요합니다. 보다 적은 문제를 보더라도 제대로 분석할 수 있으면 좋고 뭐 그런거죠.
수리논술도 마찬가지겠죠???ㅜㅜ
?? 댓글이 정확히 의미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이과고요 수학등급이 12진동하는학생입니다 기출 자이로 수12적통기벡 거의다돌렸고 알텍 기벡미분수강했고 지금은 현우진드릴듣고있는데요 이번6평같은경우에도 21번에서 최솟값을 찾아야 한다는건알았는데 미분한번더할생각을못하고 2차함수로 삽질하다 틀렸네요.. 이런식으로 자꾸 한걸음씩 부족한거같은데 한만큼 안나오니까 스트레스입니다ㅠㅠ 돌파구가 양치기일까요?
그렇게 틀린 문제가 쌓이게 되면 경험치가 쌓이게 되고,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은 것이 나중에 다 도움이 됩니다. 어려운 문제 많이 풀어보고 감을 잡게 되면 새로운 문제가 나와도 쉽게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어요.
그러니까 그냥 틀린것들 보면서 왜 틀렸는지 생각하고, 다음에 이런 비슷한게 나오면 이런 식으로 접근해야겠다 이런 계획을 세우시며 공부하면 될 것 같아요
아직양이 부족한거군요 ㅠㅠ 답변감사합니다!
뭐 이 문제집은 문제 질이 구리다.. 뭐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그 질을 판단할만한 위치가 되려면 최소 고정 1등급정돈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진짜 핵공감
기출문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문과)
그런데 기출 같은 경우는 뭐랄까 풀이가 조금은 쉬운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포카칩 모의고사같은 사설 문제집 같은거 풀어보면 점수 괴리감이 상당합니다...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기출문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문과)
그런데 기출 같은 경우는 뭐랄까 풀이가 조금은 쉬운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포카칩 모의고사같은 사설 문제집 같은거 풀어보면 점수 괴리감이 상당합니다...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이미 기출은 너무 많이 풀어서 익숙해졌기 때문에 쉬워보이는거고, 사설은 처음보는거라 어렵게 느껴지는겁니다. 그 기출로부터 풀이를 익힌다기보단 풀이를 어떻게 생각해냈는지를 공부하고 그걸 사설에 적용시키는 연습 위주로 해요. 아니면 새 문제들 풀면서 어떻게 일반적으로 접근해야하는지 그걸 고민해보시거나 하면 됩니다
이과 고3 2등급인데요(88점)ㅠㅠㅠ 항상 내용은 다 알고 식풀이도 근접했는데 2퍼센트가 부족해서 틀려버려뇨. 지금 제게는양치기가 중요한가요? 아니면 오래 고민하는게 중요한가요? 그리고 한문제당 최대 고민시간은 몇분으로 잡아야 하나요?
그 2%가 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 2%가 계산력 부족인 것인지, 아니면 문제 풀이 자체에 모든 램을 할당해버려서 계산쪽으로 돌릴 메모리가 남아있지 않아서 마무리를 못하는 것인지, 그런걸 잘 생각해보세요. 양치기든 아니면 곰곰히 생각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든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최대 고민시간은 뭐 사람마다 달라요. 어떤사람에게는 5분이면 충분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1시간이 적당할 수도 있어요. 전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았던 편이라 어려운 문제에 1시간정도 투자해서 고민도 했었는데,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최대 20~30분정도만 고민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더 오래 고민하셔도 된다 봅니다
문제풀이요. 계산력은 괜찮아요..ㅠㅠ 그럼 마더텅 수1~ 기벡을 언제까지 끝낸다고 목표해야하나요!
이과 고3 2등급 학생인데요.
저는 수학(알파테크닉) 풀때 문제 안풀리면 자투리 시간에 계속 보고 그 다음날 5분씩 보고 이런 방식으로 절대 답지 안보고 풀릴 때 까지 하는데요. 문제 풀이 인강을 언제 봐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겟네요 ㅠㅠ 조언좀요!
문제 안풀리면 최대한 고민해 보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너무 질질끌면 진도가 안나가거나 하니까.. 하루 20~30분정도 고민해보시고 안풀리면 해설지를 조금만 (다 보지 말고요) 보면서 힌트 얻고 풀어보시고 이렇게 한 다음 해설강의를 보면서 내가 어떤 부분을 놓쳤길래 풀이가 바로 안떠올랐는지 이런식으로 학습하세요
와우...정말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요새는 수학이 참 고민이네요...문과라 A형을 응시하고 있으며 6평때는 100점을 맞았지만 무언가알수없는 찝찝함이 있습니다. 고민되는것이 30번 같은 경우에도 시험장에서 이건 기하적으로 이해하는것보다(사실 두번째 조건이 이해가 잘되지 않아서였지만) 일정 케이스를 나누는것이 좋겠다! 하고 케이스를 나눠 들어가서 적어본 후 풀었고, 시간도 적게 걸려 나름 괜찮게 풀었다 생각하고 시험장에선 시험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런데 온갖 해설강의에서는 그래프를 이용해 일반항을 구한 뒤 구하는것을 보고 참 고민이많이 됩니다. 평가원이 과연 저런발상까지 요구하는것인지, 또 그런것을 보면 왠지 이상하게 푼것같은 제 풀이...이런데서 문제를 맞았음에도 혼란이 오고 수학적 이해력이나 사고력을 어디까지 키워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수학이 참 안되던 저였는데 양치기와 고민하기의 병행으로 점수를 올렸지만 다시 또 고민이 되네요...좀 더 한문제만를 풀더라도 오랜시간 고민하며 풀어야하는 것인지...또한 이런 해설강의에서의 풀이를 배움으로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볼 여지도 함께 공부해 나가는 것으로 생각해보면 되는 것인지...조언 부탁드립니다~ㅠ
그래프 풀이를 익혀두는 것은 좋습니다. 문제는 수능때도 그런식으로 바로 생각할 수 있냐 이거죠. 6평때 어떻게 바로 케이스 나누는 풀이가 떠올랐는지 그 감을 잘 익히셔서 수능때도 그런식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하세요. 답만 내면 됩니다. 평가원이 뭘 의도했든 답만 내면 돼요. 물론 바로 그 그래프 풀이같은 아름다운 풀이가 떠오르면 다행인데 현실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바로 어떻게 풀이를 떠올리고 답까지 찾아갈 수 있는지 그걸 위주로 생각해보는게 낫다고 봅니다.
양치기는 어떤 공부를 하든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문제를 푸는건 매우 기본적인 사항이라 따로 언급을 안하는겁니다. 그 과정에서 수능에 이런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대처할것인가를 공부하는게 우리가 공부를 하는 목적이죠. 이거에 맞춰서 잘 공부하시면 됩니다. 좀더 덜 생각하더라도 여러 문제를 보느냐, 아니면 더 적은 문제를 오래 생각하느냐 그거는 본인이 자신에게 더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작년 수능때 96점맞고 6평까지 계속 96점만 맞네요... 정말 21번문제나 30번문제 둘중 하나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서 100점을 못맞고 있는데, 그 마지막 발상이란 건 어떻게 하면 기를수 있을까요..ㅠㅠ
해설강의같은거 보면 아시겠지만, 교과 과정 내의 사고로 다 풀립니다. 뭐 문제 조건 해석이 어려워서 그럴 수도 있고, 그냥 보자마자 쫄아서 충분히 풀 수 있는 것인데도 못푸는 것일 수도 있고요.
이번에 틀린걸 보고 내가 어떻게 생각을 잘 못해서 틀렸는지, 자기분석을 잘 해보세요.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식으로 공부하면 됩니다. 왜 이런 것을 생각하지 못했는지, 다음에 이런 유형으로 나오면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그런걸 위주로 공부하세요
(이과) 1학년 때 비록 지역별 모의고사긴 했지만 100점도 나와봤고 1~2등급을 전전하곤 했는데..
2학년 때 폭풍 교과서+수익만 풀었고.. (2~4등급)
3학년 때 2월 초순까지 개념 정리
3월~5월 한완수 CP (일부) 1회독 및 수능특강(내신준비) 을 했는데 보통 2등급 컷 나오다가
6월에 실수도 있고 실력이 부족해서 4등급 컷? 나올 것 같네요 ㅋㅋ.. ㅠ_ㅠ
기출도 안 풀고 내신만 관리 + 기출도 별로 안 푼 상태에서 겉멋들어서 한완수 삽질이 문제라고 보는데.. (아예 도움 안 된건 아니었지만..ㅎㅎ)
5월부터 학교에서 하는 거 및 기출을 자이스토리로 풀고 있어요
6평에서는
실수) 20번 - 2f(t)를 f(t^2)로 착각
27번- x=u=0인 경우 적어놓고 안 구함
28번 - 삼각형 OBC의 넓이로 착각 + 둘 다 A를 옮김
실력으로 틀림) 9번 - 특히 순열조합에서.. 개념만 알고 적용을 못해서 어이없이 틀림ㅠㅠ..
18번 - 뭐 로그 쓰고 헛손질하다가 결국 찍음 ㅎㅎ (생각이 바로 안 나요)
21번 - 기출 유형을 안 접해봐서라고 깊은 반성중이에요.. 도함수만 구하고 정지함. 아무 생각이 안 남
29번 - 반지름 1로 착각 + 반원 안의 작은 원의 중심에서 A에 보조선을 그을 생각을 못 함
30번 (나) 조건에서 주기함수인줄 알고 멘붕 뭐 주기함수 아닌줄 알았어도 해석 못해서 틀렸을 듯
이렇게 틀려서 진짜 패망했는데 ㅠㅠ..
문제를 봤을 때 18, 21, 30번같은 경우 아이디어가 안 떠올랐고
29번같은 경우 마지막 골 결정력(?)같은 게 부족한 것 같아요..
기출 풀이의 부족이 패인일까요?..
허ㅏㄹ 제가 거의 한 게시글을 써놨네요 죄송해요..☆★
우선 기출 풀이가 많이 되질 않으신 것 같습니다. 몇몇 문제는 충분히 기존에 있던 문제들 중 일부와 유사하게 나왔어요. 그리고 기출을 풀 때 그냥 그 문제의 풀이를 아는 것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와 비슷한 유형이 나오면 어떻게 접근해야할지를 고민하셔야 합니다. 6평 분석도 그래요. 이걸 생각 못해서 못풀었군!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음에 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연구해 보세요.
21번의 경우 확실히 기출을 풀면서 왜 역함수가 존재한다는 것이 f'(x)>=0 임을 의미하는 것인가, f'(x)<=0은 왜 안되는 것이지? 그리고 f'(x)>=0이 될 조건을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익혀야 했는데, 이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30번의 경우 그냥 지문이 좀 길고.. 내용 이해하기도 어렵죠. 이를 빨리빨리 해석하고, 그리고 수학적 감각을 확실히 익히셔서 문제가 요구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건 그냥 어려운 문제 많이 풀어보셔서 문제 이해능력을 익히는 수밖에 없다고 봐요
시간부족현상은 어떻게.. 해야되나요..?
꼼꼼하게 체크하는 습관인데 ..
이게 독이지 득이지모르겠는데.. 이번모평에서도 .. 30번푸는데 15분정도남아서 ..
힘들게 푼거같은데.. 시간관리 팁이라도 있나요..?
실력이 오르면 자연스레 푸는 시간도 단축됩니다. 어떤 문제의 풀이가 떠오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해지는 것이겠죠. 아니면 계산 속도가 느린것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건 많은 문제를 풀면서 계산 속도를 높이는데 집중하면 해결됩니다
모의고사 항상 2등급컷인 이과 현역이에요
1지금 기출을 4번정도 풀어서 풀이가 떠오르는데 기출 분석이라는게 이때 그 풀이가 어떻게 나오는지 어떤개념이쓰엿고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하는지 보는건가요? 막상하려면 제가 다아는거같고 그래서 감이 안잡히네요
2그리고 항상 쉬운 4점에서 실수가 나와요 이건 양치기가 답일까요?ㅜㅜ
3 6월달까지 통계 미분 공도벡 알텍을 끝내고 7월부터 크포 들으면서 일타삼피 같이 하려는데요 뭔가 부족한거 같아서요ㅠㅠ 문제집을 한권더 풀어야할까요..?
제거수학이 하는만큼 점수가 그만큼 나오지 않아서 욕심만 많아지는거같습니다..하..
도와주세요ㅜㅠ
1. 그런 풀이가 어떻게 떠오르는지 그걸 공부하면 됩니다. 그것도 잘 안된다면 그냥 새로운 문제를 접해보면서 연습하시면 됩니다.
2. 많이 풀고 유형에 익숙해지시면 쉬운 4점은 해결됩니다.
3. 그 문제집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부족할 수도 있고, 안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지금 하기로 한거 열심히 하고 나서 생각해보세요
아 레바님 한가지 더 묻고 싶은게 있는데요 지금 시기에 마플 풀기에는 좀 많이 늦었죠? n회독 한다 가정하고요
아직 안늦었으니까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위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기출 풀다가 접근 방법을 모르겠다 (멍).. 하는 문제는
그냥 선생님께 여쭤보는 게 낫겠죠?
계속 붙들고 있어도 똑같은 풀이방법으로 접근하게 되고.. 그 방법이 잘못된 것도 몰라서요
고3 현역인데요 ㅠㅠ 하루에 수학 공부할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운이 좋으면 1등급이 나오고 진짜 제 실력을 2등급 윗쪽인 것 같은데요...
지금 신승범선생님 수해를 못끝내서 (제가 늦게 시작했거든요...)
제 계획에 따르면 기말고사때까지 수해 미적분+확통+수열 끝내고 여름방학때 수1 행렬+지수+로그를 들을 것 같아요.. 그럼 기출문제 풀 시간이 없어지잖아요 ㅠㅠㅠ
자이스토리 수1은 대강이라도 1번 봤는데 미적분은 개념자체가 너무 흔들리는 것 같아서 수해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 제 목표는 고쟁이와 기출만 돌리는건데.... 전반적인 커리에대해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모의고사 6월모평 문과 수학 3등급이 나온 현역입니다ㅠ
1. 항상 과외를 진행하다가 이번에 신승범 쌤 수해 요약편을 들으면서 신승범쌤 커리를 따라가려고 하는데, 너무 늦은 감이 있어서 정말 지금 수해를 들어서 뒤늦게나마 커리를 따라가도 되는지, 아니면 과외를 계속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이때까지 자이스토리 기출을 한 번 풀었고, 3배수의 문제만 풀다 보니 대략적으로 감은 잡히지만 확실히는 다 풀었다고 말할 수 없어서 그 부분도 안 푼 것을 다 풀어야 되는지 모르겠고, 또 틀린 문제를 해설을 보고 외웠다 할 때까지 풀기만 하면 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이스토리를 완료한 후에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마플같은 기출문제집을 한 번 더 푸는게 좋을까요?
3. 수학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항상 2등급 컷이나 2등급 성적이 나오는데, 막상 시험을 치면 그 실력만큼 발휘를 못하는 것 같다고 주위에서 항상 그래요. 이번에도 21번, 30번 외에 정말 풀 수 있었던 14번, 20번이나 계산실수, 그리고 29번을 틀리고 ㅠㅠㅠ.... 무엇이 문제일까요? 실전모의고사 문제집을 사서 계속해서 풀면서 수학모의고사에 대한 감을 잡고 익숙해 지는 연습을 하면 될까요?
질문이 좀 많은데 정말 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ㅠㅠ... 인강도 이제와서 듣자니 너무 늦은 것 같고 친구는 어차피 해야 될 거 빨리 하는 게 좋다는데 인강을 들으면 또 모르는 부분을 누구한테 물어야 될지도 고민이 돼요. 하지만 수능 공부는 어차피 혼자 하는 건데 과외 끊고 독하게 인강 들으면서 혼자 공부하며 커리 따라가다보면 잘될 거라는 믿음은 가지고 있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조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ㅜ
반수하는 대학생입니다. 개념은 완성까진 안됬구요... 작년수능에서 수리영역 92점 이번 6월은 88점 정도 나와서 좀 충격이네요
개념은 삽자루선생님 인강 하나 들으려고 하는데 아직 문풀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수1, 미통기 자이스토리를 줬는데요, 풀다보면 뭔가 모르게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만약 문제집을 바꾼다면 이런 단원별 문제집보다 한 회분 기출문제가 통째로 다있는 문제집이 좋을까요?
그냥자루형인강들으면댐ㅇㅇ
작년 6월 84( 수2 도 다못끝내 시간이 너무모자른시험이고 30번은 조건구경도못햇어요)
올해 6월 80 재수생입니다 작년에 공식외우기 떄려맞춰서 짜맞추기로 답지는 제등급때치고 많이
안본편에 속했지만
적통 수2에 완전털려서 학원 꼼수이런거 배우고
개념같은거 거의안하고 공식으로만 모든기출 공식에 맞춰서 풀엇어요(한완수에있더군요)
수능 89찍고 뭐 재수초반때도 개념같은거 안하고 작년에 실전모의나 몇개풀고 기출보고
한완수보고하다가
3월부터 수2 적분 기벡 개념을 뗏습니다
미친듯이 증명몇번 따라써보고
다시돌아와서 증명에 도구들떠올리며 증명해보고
안된거 다시써보고 이런식으로 미적 하고
기벡이야 딱히 증명할것이 없고 시각적으로 머물러서
바이블에 있는풀이들(뭐거의 교과풀이?)들을 익히면서
다시수능실록을풀었어요
수능실록책이 잘되있어서 풀고 중요한거풀고
몇가지문제들은 다른문제들 도구를찾아내듯이 풀었는데
점수가 사실 6월보기전부터 쭉쭉떨어지더라구요
92(3월교육청) 70(3월대성) 96(4월교육청) 96(4월종로) 82(5월대성) 그리고 6월떄 80찍엇습니다
딱히 공부법을 잘못따라간것같지도 않은데
65분떄 19 20 21 28 29 30
45분때 20 28 29 30
소홀히했던 수1 확통에서 1개씩틀렸지만
기출문제를 양치기안해서그런가요?
미적개념은 진짜 흐름따라서 완전히했다고생각했는데
작년 6월 84( 수2 도 다못끝내 시간이 너무모자른시험이고 30번은 조건구경도못햇어요)
올해 6월 80 재수생입니다 작년에 공식외우기 떄려맞춰서 짜맞추기로 답지는 제등급때치고 많이
안본편에 속했지만
적통 수2에 완전털려서 학원 꼼수이런거 배우고
개념같은거 거의안하고 공식으로만 모든기출 공식에 맞춰서 풀엇어요(한완수에있더군요)
수능 89찍고 뭐 재수초반때도 개념같은거 안하고 작년에 실전모의나 몇개풀고 기출보고
한완수보고하다가
3월부터 수2 적분 기벡 개념을 뗏습니다
미친듯이 증명몇번 따라써보고
다시돌아와서 증명에 도구들떠올리며 증명해보고
안된거 다시써보고 이런식으로 미적 하고
기벡이야 딱히 증명할것이 없고 시각적으로 머물러서
바이블에 있는풀이들(뭐거의 교과풀이?)들을 익히면서
다시수능실록을풀었어요
수능실록책이 잘되있어서 풀고 중요한거풀고
몇가지문제들은 다른문제들 도구를찾아내듯이 풀었는데
점수가 사실 6월보기전부터 쭉쭉떨어지더라구요
92(3월교육청) 70(3월대성) 96(4월교육청) 96(4월종로) 82(5월대성) 그리고 6월떄 80찍엇습니다
딱히 공부법을 잘못따라간것같지도 않은데
65분떄 19 20 21 28 29 30
45분때 20 28 29 30
소홀히했던 수1 확통에서 1개씩틀렸지만
기출문제를 양치기안해서그런가요?
미적개념은 진짜 흐름따라서 완전히했다고생각했는데
덧글을 너무나 늦게 달게 됬네요.
'결국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 것은 처음 조건으로부터 어떤 식으로 풀이를 짜맞춰 나가야 하느냐?
그리고 문제 조건의 해석이 어려운 경우 어떻게 정확하게 해석을 할 수 있겠느냐?'
그럼 이것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 건가요?? 양치기, 기출 외우기, 풀이생각해내는 과정 복기 등 다양하게 해봤는데도 잘 안되네요.
3월 4월 6월 7월 다 B형 96점인 고3입니다. 실전모의 보면 망치는때가 종종있는데, (80점대 개망) 따로 실수노트나 준비해서 공부하는것도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