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우 선생님과 통화+강의 후기
12시10분경에 전화 한통이 딱 걸려왔어요..ㅋㅋ
근데 전화하신분이..유정우쌤 !!!
유정우 선생님이 저에게 전화를 해주셨더라구요..ㅋㅋㅋ
정말 놀라서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다듬으며
전화를 받았습니다..ㅋㅋ
강의에서 익히 들어왔던 목소리가 제 휴대폰으로 나오고있다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ㅋㅋㅋㅋ
사실 문자로 제 고민에 관해 연락을 드렸는데
직접 상담을 해주시기 위해 전화를 거신거였어요.ㅎ.ㅎㅎ
강의에서는 항상 되게 진지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셨는데
선생님의 재밌는 모습, 따뜻한 모습에 솔직히 많이 감사했습니다..ㅎ
위로도 해주시고 제 고민에 대한 해결책에
농담도 해주시고 힘내라고 조언까지..
사실 이런 선생님 또 어딨을까 싶어서
선생님도 잘되고 이글을 보는 분들이 유정우 선생님 강의를 더 아셨으면 하는 바람에
(이미 충분히 유명하시지만요..!?)
이글을 쓰게 됐습니다..ㅎㅎ
제가 6월말? 7월초 부터 강의를 들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정확하게 기억은안나지만..
처음엔 xrys라는 도구가 궁금해서 듣게되었는데
xrys가 점점 익숙해지더니 웬만한 빈칸에서는 전부 빠르게 정답을 얻을수있었습니다..ㅎㅎ
xrys말고도 강의 에서 얻어갈게 정말 많습니다.
여러 유명 강사들의 강의를 다 들어봤습니다만..ㅎㅎ
다른강사들이 전혀 찝어주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을 전부 골라서 알려주시는데..
(영업 비밀일 수 있으니 강의를 들어보시길...ㅎㅎㅎㅎ)
그런것들만 차분히 정리해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ㅎ
강의 들을때마다 xrys를 이렇게도 적용 할수있겠구나,,?하며 직접해보고
제가 실전에서 사용하는걸 보고 솔직히 놀랐습니다.
이 xrys라는게 말이죠, 이 도구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참신하지만
이도구를 사용하다보면 지문의 핵심내용을 뽑아내고 그걸 또 예시에 결부시키는 능력이
엄청나게 빠르게 상승해요..ㅎㅎㅎ
이 능력을 기르도록 도와주는게 xrys , 유정우선생님의 최대 강점이라고 저는생각하구요..ㅎㅎㅎ
사실 이게 말로는 쉽지만
xrys하기 전에는 혼자 도구없이 공부하면 되게 힘들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그런 능력이 향상되니 지문이해도 빨라지고 자동으로 읽는 속도까지 증가한것같아요..ㅎ
처음엔 시간이 더 걸리진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만
위에 언급한것 같이 지문이해가 빨라지니 읽는 속도도 빨라지더라구요!@ㅎ
9월 모평에는 시간이 15분이 넘게 남았어요...ㅎㅎ
(어제 잠을 안자서 그런지 문제를 다풀어놓고 이상한 선지를 고르는 실수가 2개있었지만요..ㅎㅎ
+듣기 멍때림 1개)
주제 요지 빈칸엔 xrys라면..
순서 삽입같은 유형도 정말 친절하게 잘알려주십니다
강의를 듣다보면 다른 강사님들은 한두번 알어주거나 아예 안알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유정우 쌤은 친절하게 다알려주셔요..ㅋㅋㅋ
유정우 쌤이 가르켜주시는 대로만 하면 수능때는 확신을갖고 모든 유형을 풀수있을거라는 확신이 드네요ㅋㅋㅋ
오늘 통화중에
새로운 강의를 찍으신다고하는데..ㅎㅎ 이런거 말하면 안되려나!?
(안녕맨선생님처럼 시험지를 직접 푸는 과정을 보여주신다고하네요,.ㅎㅎ)
선생님들은 영어 시험을 어떻게 보실까..?라는 궁금증을 예전부터 많이 갖고 있었던 저로서는
이강의도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다려지네요..ㅎㅎ
저말고도 다른 오르비사람들이 유정우 쌤 강의를 들었으면 하는 바람에
이 글을 씁니다..ㅎㅎ
시간이 부족해서 영어 성적 왔다갔다하거나 확신이 안드시는 분들은 들으면 정말 좋을것같아요!
유정우쌤 화이팅~
(이런글 잘안쓰는데 유정우선생님강의는 정말 좋습니당..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제까진 빨리 수능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너무 무서워 그냥 내일이...
-
은 콩순이가 처리했으니까 안심하라구
-
정법러들아 0
화이팅. 만점받자.
-
평가원 2
들어와라 이젠 내가 이긴다
-
다들 안녕 0
잘게
-
실시간 ㅈ됨 2
감기 -> 열남 -> 약먹음 -> 강제 30분 뒤 취침 ㄹㅇㅋㅋ ㅅㅂ + 수능...
-
지금 안 주무시는분들 몇시에 잘거임?
-
다들 잘자 1
-
그냥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일단 안나올거같음 순수삘
-
아님 걍 볼까요?
-
생득적인격성이 도덕적인격성인가요?
-
불안... 1
하루하루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뭘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
다들... 0
잘자요 푹자고 내일 잘 다녀오세요 올해 큐브도 끝이네요 마지막 질문까지 다 끝!!
-
현돌 다지선다모 롤스입장에서 지능지수라는 기준에따라 이루어지는 분배는 정의로운...
-
탐구 다 끝나고 그냥 짐 다 챙겨서 본부로 가면 되나요?
-
많이 나오나요??? 뭐로 찍는게 좋을까요ㅠㅠ
-
담배 어케핌?? 작년엔 피다가 경비가 선생들 끌고와서 개지랄했었는데 올해 또 그러면...
-
위로하면 오히려더잠안오니까 샤워하거나 뜨신물마신후에 잠 ㄱㄱ
-
지금 깨어있는 수험생들 11
몇 시 취침 예정? 저는 11시에 누울듯
-
오히려 안떨림 1
9월에 정병 앓고 맘 내려놔서… 그때는 막 ㅋㅋㅋ 엄청 어려운 경제지문 나오는 꿈...
-
작년 6 9배푼위 100 수능 백분위 98 올해 6모 99 9모 95인데 (9모는...
-
아무래도 실전처럼 하려면 후자가 나으려나요?
-
딸깍형 컴싸인데 보이시는 것처럼 잡다한 게 많이 새겨져 있는데 가능할까요? 딸깍용이...
-
영어 찍기 빈칸 0
다들 1-2번 찍던데 이번에 다 멸망할 것 같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3333...
-
심장을 바쳐라! 0
자유의 날개를 펼치고 날아올라라
-
현대시, 고전시가만 요약 되어 있음 걍 예열지문만 가져갈까
-
지금 정신 인간관계 등 모든게 다 망가졌는데 대학가면 인생 새시작 가능한가요?
-
새벽에 미친놈들이 님들 들어가 있는 오픈채팅이나 그냥 갠톡, dm 등등으로 잠...
-
귀마개 0
편의점에 파나?
-
ㅜㅜ질문 3개정도만..
-
연계공부 0으로 국어만점쟁취하자
-
지금 공부 너무 잘돼서 12시나 1시까지 하고픈데 어떡하지 에반가요
-
[성적] 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1 원점수 50 22학년도 수능 수학(미적분)...
-
심찬우 EBS작두 현대시 감상 한번씩 읽어보고 자요 2
혼자 끄적여 봤습니다. 깨진 그릇은 칼날이 된다. 절제와 균형의 중심에서 빗나간...
-
생1에서 뇌랑 척수 안에 있는 연합뉴런은 중추신경이냐 말초신경이냐 ? ㄹㅇ 갑자기...
-
나의 시간이…
-
틀딱 ㅇㅈ 30
이거 가지고 있는데 아직 수능보는 흑우 없제?
-
님들 그럴떄어케함
-
팔로우만 하시고~ 내일 수능을 위해 이제 잡시다..
-
깔아드리러 갈게요
-
올해 현대소설 어려울 거 같은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마지막 공부 2
서킷X 24회. 브릿지 4개 남아있는데 서킷은 1개 남아있어서 풀었어요 브릿지보단 서킷이지ㅋㅋ
-
ㅈㄱㄴ 십분까지맞죠?
-
ㅇㅇ?
-
모두 잘자요 6
굿밤
-
다들자러가셨나요
-
걍 잘까 ㅅㅂ 4
머리에 안들어오네
-
목표 대학도 낮은 곳이고 최저 2합 8만 맞추면 되는데 국어 영어로 맞출 거라...
..넘어갈거같아요필력ㄷㄷ 4등급인데듣기좋을까요?ㅠㅠ문제푸는거자체를 감으로풀어서 그xrys?를 지문도해석안되는데 적용할수있을까요?
보캐미스트로 예열하시고 하면 될겁니다!! ㅎㅎ
감으로 푸시는경우라면 더더욱도움많이받으실수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