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되기vs서울의대 가기
로또 1등 당첨금액은 올해 평균액인 세전 23억 세후 15억이라고 가정하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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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고쟈되기
로또 당첨 안되고 고쟈만요? ㅇㅁㅇ
고쟈되기
저는 닥전
그렇군요 ㅎㅎ
1등 당첨되고 연의 가기
저기요 아저씨...그런거 없어요 >_
그럼 울의가져
그럼 1등 당첨되고 서울대 다른 과 가기
갓
전
닥전
Vs 지방의대 가기여도 후자요!ㅠㅠ
닥전 아님? 설의에 무슨 의미가 있음
의대 가도 제대로 못따라가고 맨날 스트레스 받을 게 뻔할뿐더러 의료계통은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어서 전자요
적성에 안맞으니 전자..
지금 이상태에서 설의 가는거라면 닥전
설의를 갈만한 지식까지 같이 주는거라면 고민좀 해볼듯
밸붕ㅆㄷㅈ
ㅆㄷㅈ. 내가 하고 싶은 공부 하고싶은 일 부담없이 할 수 있는게 좋아서
15억이란 돈의 가치가 현재 학생의 입장에서는 서울의대와 비교할만큼 커보이겠지만 의사나 변호사등 어느 정도 사회에서 전문직의 직업을 갖고있는 사람에겐 그다지 큰 돈이 아닙니다. 제 숙부님이 병원(의원)을 개원시작하실 때(1999년 33세 내과전문의)는 10억만 벌면 그만하고 즐기면서 살겠다고하시더니 현재 20억이 넘는 자산(물론 부동산이나 주식투자로 번 자산포함)을 가지고 있는데도 공휴일도 병원문을 여십니다. 즉 서울의대나오면 15억 정도는 10년안에 벌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요즘 의치한도 별볼일 없다고 주장하는 회의론자도 많지만.....
그런 경우는 의사분들 사이에서도 잘 풀린 케이스입니다...대한민국 인구 5천만명 중에서 의사가 12만명에 달하는데 빚을 제외한 순자산을 10억 이상 가진 사람은 38만명 정도입니다...즉 직업별 안배를 감안하면 의사 중에서도 10억이 없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죠...게다가 한번에 일시금으로 15억을 받는것과 수십년에 걸쳐 소득이 조금씩 발생하는건 비교하기 어렵습니다...상식적으로 내과 전문의가 net로 0.9-1.0정도 받는데 매달 한번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500만원씩 저축을 한다고 해도 적금 2%이자 월복리로 15억을 모으려면 21년이 걸립니다..그리고 요즘은 저성장 사회로 인해서 이전처럼 큰 폭의 주식이나 부동산의 상승을 기대하기도 어렵죠...오히려 무모하게 투자하다 재산을 다 날려버리는 경우가 더 많으니
국회의원까지 한 강용석 변호사도 재산에서 빚을 뺀 순자산이 10억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네, 그렇겠군요. 제가 잘 풀린 케이스를 예로 들었군요. 그런데 한국이 돈만으론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요. 로또판매가 초창기일 때 이월이 많이 되어 강원도 사는 경찰공무원이 200억이 넘는 거액을 당첨금으로 받아 직장을 그만두고 타워팰리스(그당시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이사갔는데 거의 왕따당하다시피 했었죠. 나름 사회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레벨이 아니라는 이유로요. 한국에서 10억+서울의대와 30억 둘 중에 선택하라면 어떤걸 선택할까요?
맞습니다...돈을 떠나서 사회적 지위를 측정하는데는 명예 권력과 같은 성공의 다른 요소도 분명이 존재하죠 ㅎㅎ
23억으로 빌딩을삽니다
>_<
이건 닥전이지 설의가 15억 안줌...
요즘은세후 15억이나 하나요? ㄷㄷ 한8억하는줄알았는데
의학은 취향이 아니라 ㅋㅋ... 전자하고 경영답게 블려나가겠음
저는 의사 진짜되고싶어서 닥후인데.... 윗분들 싹다 ㄷㅈ이라니ㅠㅠㅠㅠ
전자 후 교대가서 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