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수생?
익명이 특성인 커뮤니티에서 본인의 신분을 밝혀봄
필자는 23살 공익 판정받은 준 아재임
진성 수능충인 본인의 과거를 간단히 밝혀봄
현역 ㅡ 학생부 1.5 넌건딱 이었음
(넌 건동홍이 딱이야!)
재수 ㅡ풍운의 꿈을 안고 재수 , 벋뜨 국어고자인
걸 간과함 결국 아쉬운대로 경픠대 경영 합격 했지만 눈이 스카이 서성한 미만 잡이었음
자부심을 가지며 3수에.임함
삼수 ㅡ 모의고사 끝판왕 자부 , 벋뜨 재수랑 똑같이 나옴 이때 본임은 처절한 좌절감을 느끼며 역시 안 될 놈은 안 될 놈인가 보다라고 생각하며 원서 안쓰고 폐인 생활을 겪다가 3월부터 시작해서 9월까지 알바함 (학력 버리고 자영업의 길도 생각해봄)
하지만 그 때도 미련이 있었지만 내 능력의 한계를 알았기에 책만 읽고 영어만 좀 풀다가 수능봄
재수=삼수=사수 (1개월 반)리얼 세쌍둥이 성적표임
필자는 깨달음 . 아 난 중경외시가 딱이구나.
하지만 난 긍정주의자임 원펀맨 보면서 사이타마처럼 리미트 해제시키고 싶었음
그렇게 현재 5수생임
군대는 다행히도 공익이고 입영자가 밀려서 올해까지 연기 쓸 수 있음 (마지막)
한 때는 오르비언에게 에피라는 공신력의 상징을 달고 조언하고자 에피신청을 했지만 나이제한 ㅋ
결국 이렇게 평오르비언 신분으로 한풀이를 해봄
일침 부탁. 벋뜨 경험 개많음 . 수능만 빼고 시험 자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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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자연 대치 인문 목동 자연 목동 인문 선착순은 하루이틀이면 마감되니 빨리...
매너리즘의 끝을 보는듯 하네여
육수는 안된다
그 아까 풀어주신 썰 좀 더 풀어주시구려!
아재 힘내소
마지막 도전인만큼 올해는 다르길
솔직히 위안은 안 바라고
내 그릇의 크기에 좌절감만 느낄 뿐 입니다.
응원들 ㄱㅅㄱㅅ요
이쁜여자친구 만나실꺼에요
제가감히 무슨말씀을 드릴수가없져...경험의 폭자체가 다르실텐데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