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단과정 [355035] · MS 2010 · 쪽지

2016-06-13 03:14:28
조회수 694

친목관련해서 늙은이가 한마디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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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도 여러번봤고 그에 비례해서 오르비도 오래했던, 요즘은 가끔 접속하는 아재네요 ..

친목논란을 떠나서 제가 수능과 오르비에 관련해서 한가지 뼈저리게 느꼈던바를 전해드리려고요.

이런 불편?한 이야기 다른분들도 몇번하시는걸 본것같기는한데..


수능끝나고 소위말하는 sky의치한 계열 xxx점이면 될까요? 이렇게 점수 올리시는분들은

대부분 오르비에서 평소에 보이시던 분들이 아니라 처음보는분들이 많았었던것같아요.

(물론 저도 수능전에 좀 활동하던 부류였는데 수능을 크게 잘못봐서 지금은 점수맞춰 중경외시와서 다른 시험준비 하고있습니다.)


누군가를 저격하거나 공격하고자해서 쓴글이 아니구요.

먼저 경험해봤던 선배로서 느꼈던점을 말씀드리고자 쓴글입니다.


일단, 동그리?분들.. 친목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일단은 스스로 잘생각해보셔야할것이 지금 수능 150일정도남은 시점이이이고요. 또한 이기간에 온라인에서 논란?이 생기게 활동을 하시고 계신것은 수능시험결과에는 좋지않을영향을 줄 가능성이 꽤 높다고 봐요..

또 반대로 그거가지고 친목이니 뭐니 공격하면서 여기서 감정소모하시는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오르비가 예전과는 달리 조금 상업적으로 바뀌긴 했지만 좋은 학습자료도 많고 수능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얻을 소스는 훨씬 많아진것같은데, 얻을건 확실히 얻으시되 스스로 돌이켜봤을때 후회될 여지는 남겨두시지 않았으면 하는생각에 늦은시간에 이렇게 글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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