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코인노래방을 가고 말았ㄷㅏ(feat. 공부법 조언)
엑스재팬 2곡과 몽중인(vocal.거미)과 나 항상 그대를(vocal.윤도현)을 불렀ㄷㅏ.
죽ㅈㅏ.
p.s: 목이 죽는다는 뜻입니ㄷㅏ
p.s2: 뭐 질문 올 일은 없겠지만, 만약 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공부법/습관 등에 대해 토로하시면 선착순 세 분 정도까지만 친절하고, 객관적(=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코칭? 답변? 을 해드리겠슴ㄷㅏ. (지금 노래방에서 공부하는 곳으로 돌아오는 길이라 가능!)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미팅은 같이가는 멤버도 중요하지만 주선자가 훨씬 중요 주선자와 친하다면 상대...
-
안자는 사람 7
-
그게 맞는듯..
-
아프다
-
자주보이다보니 괜찮게보인다
-
가끔씩 흑화함 2
몰래몰래 험한 말을..
-
무테라서 안경알 모양은 차피 제 맘대로 할거라 테 색만 봐주시면 됨
-
힘들다 6
우울해
-
졸사 컨셉 3
이 착장으로 정함
-
기분 좋아짐 6
거울 보고왔음
-
언제함
-
ㅜㅠ
-
걍 하루종일 수학만 파도 된다고 생각함 입시 수학ㅈ망겜이라
-
아이 뿌듯해
-
저는 논바이너리호모게이바이섹슈얼입니다 ..
-
기출 빨리 다시 감잡으려는데 원래 쓰던 24기출생각집 오답(jump아닌 것도)만...
-
국어 E연계독서 인문 1~3번 지문 수학 무불개 확통 9강 영어 스피드보카...
-
공부하기 시르다 2
수시 놓고 싶지만? 정시하면 대학 못간다...
-
수험생도 아닌사람이 오르비를 왜함? 새벽오르비 유저중 나만 정상이야 나만
-
할거면 제대로 하고 잘거면 자야되는데 아..
-
근데 도대체 새벽3시에 10
오르비를 왜하는거임? 수험생 맞음? 지금 글 평균 조회수 100인데... 나 빼고...
-
자라 2
거북이
-
내 글들 어때보임? 16
ㄹㅇ 전형적인 이과 남학생 같지 않음?
-
오래된 생각이다 ..
-
캬캬
-
친구업어서일상공유목하는거오르비에하겟다는데왜머라해?ㅡㅡ내맘이야
-
수능 영어는 그냥 하기가 싫음
-
영어랑 문학인듯... 영어 그냥 자~ that 동그라미~ which 형광펜~...
-
오르비에 일기 적는다는 말 보고 상처바듬ㅉ
-
ㅇㅈ 8
이왜진?
-
수업때도 거의 유일하게 조는 과목
-
잡히기 않아 좇는 데에 의의가 있을 뿐
-
그냥 다 하는 거여~~
-
첫 차단자 발생 7
웬만해선 안했느네
-
오래된 생각이다
-
ㄹㅇ임…? 오르비에서 두세번 정도 물스퍼거라고 하고 다녔는데….
-
잘 지내고 계실지
-
연논같은데서 완벽한 풀이인데 함수 이름을 Se(x) 이런걸로 해놓으면 과연 합격시켜줄지 궁금하네
-
다들 자나 3
그렇다면..
-
너무 생각 없이 보내 버렸어요 ㅠㅠ
-
강민철.
-
66(기능사) + 20 (출결만점) + 3 ( 다자녀 + 병역설계어쩌구 )해서...
-
재수학원에서 만난 친군데 수능 7주남은 이 시점에서 고백을해서... 일단 고민좀...
-
이상형 0
덕코가 나보다 많은 사람
-
다들 좋은밤 3
자러감 다들 좋은 코넨네하길
-
잘자요 2
지우지마요! 좀있다가 질문할게요!
저도 돌아가면 공부해야 하는 것 땜에 선착순으로 잡은 거라 가급적이면 빨리 올려주세욤!
1. 천일문 완성편을 공부하는데, 책을 7개의 분량으로 나눈후 매일 보고 있습니다. 먼저 그 단원에서 강조하는 부분이 천일비급(답지)에 검은색진하게 표현되어 있더라구요.
그걸 줄긋고 나서 듣기파일을 문장단위로 듣는 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1주차 끝났는데도 해석이 꽤 원활하게 되는 느낌이네요.
잘하고 있는걸까요? 저 혼자만의 생각인걸까요?
2. 위에 쓴 학습법에 착안해서
수학은 교과서, 과탐은 기본서를 7등분해서 볼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개의 분량으로 나눠서 본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ㅅ?
챕터가 2~22까지 있으면
월요일은 2~4
화요일은 5~7...
이런 식으로요!
ㅇㅎ
근데 그러면, 아주는 아니더라도 좀 (특정 과목을) 몰아서 공부하는 형상이 되지 않나요?
공부는 특정 하나를 몰아서 하면 할수록 비효율적이에요!
왜냐하면 당장의 '학습감'은 들지라도 내가 학습한 수많은 정보의 홍수가 대부분 장기기억으로 안 넘어가고 단기기억 단계에서 그냥 소실되어버리거든요.
공부는 쪼개서, 그리고 뒤섞어서 하는 게 좋습니다. 언제든지-어디서나. 즉 이건 시공간 초월적인 '진리'예요.
그래서 생각한게
일일 학습량을 일요일마다 정해놓은거에요!
제가 독재생이라서 시간은 충분해서요!
예를 들면
비문학지문 5개
문학 3개
쎈 확통 2강
쎈 기벡 2강
수특 미적2 1강
천일문 1일차(1~4강)
기출의 고백 3일
(물리 화학, 한국사도 이런식으로 분배했어요!)
이렇게 매주 정하고 매일 해나가는 거죠!
스터디헬퍼 앱을 활용해서 과목별 공부량도 비교해 보구요
그렇게 하시되, 과목 간 간격을 가능한 한 짧게 하시는 게 좋아요. 즉 가령, 비문학 지문 1개를 풀었으면 다음 거 조금하고 다시 또 다른 거로 넘어가고... 헛소리 같지만, 단기기억 단계에서의 "설사"(90%는 어차피 누수되는 것)를 막고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는 최선의 방법이랍니다.
+ 매일 매일 공부 패턴을 바꾸세요. 똑같이 정해진 시간에 특정 과목 공부를 하면 뇌가 그 작업을 쉽다고 인식해서 "열심히"(=능률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든요~
오 막줄 꿀팁 감사해요!
앞으로 질문할것 있으면
이 게시물에 댓글을 쓰면 될까요?
다음부터는 쪽지 주시면 서로 편할 것 같네요ㅎㅎ!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