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텍 나형6과목 무료 나눔합니다. (책+인강)
제가 군인인데 올해 수능을 치려고하다가
가던길이나 열심히 가려고
나이도 많고 다시 안치려고 결정하게 되었어요.
수능에 물질적으로 투자한게 빡셈 알텍하고 수2 개념원리 정도인듯한데..
필요하신분 쪽지나 댓글로 달아주시면 배송비 제가 부담해서 책도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인강은 pmp로 다운받아서 인터넷으로 들으셔야될 듯한데..
다운만 받고 하나도 안듣긴 했는데 제가 할 수있는 조치 있으면 노력해드릴게요.
조건은
1.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신분이었으면하고
2. 간단히 자기 상황을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3. 작은 나눔이지만 베품으로써 끝나지 않고 작은 인연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수능 끝나고 연락이라도 한번 주세요. 항상 화이팅 하시구요. 수고하셨다고 밥이라도 한번 살게요)
4. 현역보단 N수생 우대..?5. 남자보단 여자..?p.s 수능에 대해서 계속 고민중이긴 한데
90%는 안보기로 결정이나서 혹시 맘이 바뀌게 되면 신청하신분들 중
쪽지로 사정 말씀드리고 글 삭제하겠습니다.
p.s 대학교 생활도 핵인싸고 대외활동도, 동아리활동도, 수능도 몇번씩이나 보면서도
계속 '학교'에 사로잡혔었는데 군대와서 수능을 생각하고. 진로를 고민하면서
이번기회에 진심으로 느끼게됐어요.
왜 대학이 다가 아니라고들 하는지. 이제는 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원하는 것 꼭 이루시고 '삼수'까지만 하시길.
아이민 보시면 알겠지만 나이가 좀 많은 편인데
무튼 바깥생활해보니까 오르비 글 중 극혐인거 진짜 많아요.
막 무슨 서울대생의 대학생활 가이드였나? 그거 진짜 극혐이었는ㄷ...
순간순간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재밌게 사는게 삶의 답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은 다른 생각말고 공부 열심히 하시고
몇개월뒤에 직접 경험으로 느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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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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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꺼내거나 파본검사할 때 눈풀하면 부정행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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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1
화미생지 기준으로 96 96 2 89 89 면 어디 적정라인임? 이과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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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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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잉은 무조건 중급이나 고급으로 들어라. 초급반에 간다는 것은 고려대생으로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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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가 재밌었는데.. 오랜만에 우연히 차영진t 해설강의 듣는데 다시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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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냥 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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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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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슈발 에어팟 2
잃어버렸네 ㅈ같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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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루삥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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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ㅈㄴ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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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냈는데 혹시 짧게 끝낼수 있는 언매 문제지 있으면 추천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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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취향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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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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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기면 뭐 주나? 노벨상? 주제궁금하면물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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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2222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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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질문 받아볼까 29
국어 원툴 24언매 표점 145 백분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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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반팔입어도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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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들은 그냥 유전적버그가 나버린 일종의 오류 생명체 이지 않을까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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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냥 길이만 긴 일개 고전시가 1인데 사실 문제를 어떻게 내냐에 달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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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알로는 택도 없네 12
앞으로 잠 안 오면 한 알 그냥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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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걍 겨울 아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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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할 수 있는 역량은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타임어택에 항상 약한 게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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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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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짜 왤케 뭔가 애매하지... 이거다 싶은게 진짜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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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내가 대충 휘갈겨서 막 냈었는데 승인된 레어들 다시 보니까 반가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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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가끔씩 잠 안오면 유튜브에 박승동 강의 틀어놓고 잘 때 있음. 학교선생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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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차영진 호훈도 인정한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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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어케 버는 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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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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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30 정도의 문제는 미적 30에 나올 수 있을까요? 9
그래도 어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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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수능 조지고 논술 다 광탈해서 삼수 확정났을때쯤 인기 많았던 노래라 한동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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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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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5개 다틀리면 낮4부터 시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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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는 분명 고대 바의공 성대 글바메만 가도 좋겠다 이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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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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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황분들 질문 12
이거 답 몇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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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모가 수능 난이도 정도인가요? 최저때메 1이 필요한데 요새 너무 점수 안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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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하다보면 6
몇년째 나는 제자리인 느낌 발전해서 떠날때도 됐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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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태 학생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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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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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분 95점 문학-5 독서(34분 30초) 쉬웠음 손가락 걸기 안하고 모든 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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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젠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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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땟음 특히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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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BIS같은 경제고난도나 물화생과학 재재로 나오면 그냥 나만 어려워서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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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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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소라고동님 0
올해는탐구11을주세요 씨ㅡㅂ랄줄때됐잖아
요약
밥+인강+교재 공짜로 가능 개꿀 ㄷㄷㄷ
집안 여건 힘드신분들 꼭 이기회를!
+여ㅈ....
쓰고보니 그렇게 되네요. 난 호구인가
이과라 아쉽네요....
남자인 것 빼면 다 포함되는데..
공짜라니 혹하긴하는데...저보다 더 절박한분들을 위해양보합니다
글쓴이님
정말괜찮은분같네요...형님도 하시는 일 다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괜찮다의 정의가 도대체 무엇인지.. 스무살 언저리때만해도 '옮다'는 것에 확신이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게 좋고 어떤게 옮은건지 헷갈리기만 합니다. 하는 일엔 저도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하십시오.
바람직한 생각입니다. 헛된 것에 욕심을 품는 자가 공부를 한들. 뜻한바를 이룰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서울대생 가이드 혹시 용킹콩님?
누군지 잘모르겠습니다.
문과인데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기준이 애매하네요.
책사거나 인강살때
돈때문에 고민할정도면 되나요?
수학빼고는 올1인데 수학이4나와서
고민중입니다.
'고민'이 드는게 아니고 아예 인강이나 책을 못 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현역 수학 독학중인데.. 진도따라잡기도힘들고 성적도잘안나와요ㅜㅜ 도움받을 수있으면좋겠네요
꼭 필요하신분이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모두 포함되지만 저보다 어려운 분이 계실 것 같네요. 좋으신 분한테 이 기회 가길 바래요ㅠㅠㅠ
그리고 글쓴이님은 저한테 오길^^
글쓴이님은 저한테 오길. 이라는 말에 설레면 되는건가요? 화이팅하세요.
이과라서 아깝네요 일단 글쓰신분 마음이 정말 따뜻하신분 같네요 보통 중고나라에 파는데 기부하시는걸보니.. 그리고 하시는일 모두 잘됬으면 좋겠네요
중고나라에 번거롭게 팔고 사기당하지 않을까 남을 의심하고. 원금보다 깎이는 돈에 아쉬워 하느니 맘편히 필요한사람에게 주고 사람을 얻고 마음을 얻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정도 커버린 저는 바보같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여기있는 분들은 다들 박수를 쳐주시네요.
문과인데 반수중에있습니다.
몰래하는거라 인강도못듣고있네요 ㅠㅠ제가당첨되면좋겠지만 다른절박한분이있다면 그분에게로!
솔직히 받고싶긴하지만 돈이없어서 책을못살정도는 아니니 양보하겠습니다. 이건 정말 필요한분이 가져가야 할것같네요. 작정사님 이런 마음씨라면 무슨일을하든 잘되실겁니다!
저는 제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강은 여차저차 끊었지만 제 돈으로 하다보니 문제집 살돈이없어서 못사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은 양보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양보 못하고 받으면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ㅋㅋ전 이과고 님이랑 상황 똑같네요 ㅋㅋ전 팔려 했는데 @.@좋아여
난 재종다닐돈은있으니 양보해야겄네
생각보다 꽤나 많은 반응이여서 놀랐습니다. 쪽지도 몇통씩 오고 해서 좀더 고민해보고 드릴 분을 결정한뒤에 글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의미있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