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군대..
95년생 강제 사수?를 하게 될꺼 같아서 조언을 엏고자 글을 쓰는 엠생입니다
일단 이과 계열로 고등학교 때 졸업을 하였지만 공부를 한것도 아예 후회없이 논 것도 아닌 그냥 공부를 잘 못하고 안한 케이스 였습니다 현역수능 국어a(4)수학A(4)영어B(6)물리1(4)화1(6)
그러다 재수를 하게 되었고 이과 쪽으로 공부를 하던 중 수학를 너무 올리기 힘들고 갑자기 체대에 가고 싶은 욕망이 생겨서 7월에 문과로 전향해 인문계열과도 애매하고 체대도 애매한 성적인 51324 성적으로 지방대 체대를 가게되엇죠 그런데 제가 생각한 체대와는 달랐고(아마 체대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음) 또한 적응하기도 힘들어 자퇴를 결심하고 다시 5월에 삼반수를 시작해 16수능 41213성적을 맞게 되엇습니다 물론 문과.. 그래도 성적 맞춰가자 더 이상 욕심을 부리는 것은 민폐라는 생각에 그냥 대학을 일단가서 생각해보자를 결심하고 정시원서를 넣었는데 안정이라고 쓴 원서가 통수를 맞게 되면서 3패를 하게 되엇고 저는 이제 뭐를 해야할찌 당혹스럽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지금 시점에서 선택길은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군대vs4수
정말 저도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제가 스스로 판단을 해야하는 나이이고 그래야 맞는거지만 조언을 엏고 싶습니다
군대는 지원를 지금 한다고해도 빨라도 5월 입영 늦으면 78월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전역하면 최소 23월 늦으면 45월이 됩니다 저도 군대에서 공부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지는 않지만 아무리 군대라고 해도 군대는 군대지 않습니까 또한 군대에서 수능을 본다면 2번을 볼수 있긴한데 수능보고 전역을해도 4월이기에 24살에 바로 학교에 들어가지 못하고 25살에 들어가야하는데..이것도 스트레스고...
4수를 한다면 이번에는 이과로 도전할것인데 군대안가고 4수는 너무 두렵네요 군대 가는게 맞는 것일까요?.. 군대는 어디로 가는게 더 공부하기 좋을까요?.. 빨리 결정해야하는데 참 생각보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공게분들 제가 너무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비방도 좋으니 진실된 댓글을 달아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은 군대에서 첫 수능을 보고 정시지원을 넣을 수 있나요? 그리고 붙으면 군휴학을 할 수 잇을까요?
폰으로 써서 부족하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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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역중에 휴가받고 접수 하거나 가족이 대신 접수 가능해요 그리고 11월에 2박3일 휴가받으시면 가능 하겠네요 저도 군대가면서 할 생각인데요 전 의경 지원했습니다
그렇군요 힘내여.!
군대에서 수능을 볼수있지만 정시지원은 2월안에전역하는사람만 할수 있다는 등등 학교별로 다릅니다. 육군은 차라리 살짝밑에있는전방부대가시는게 좋습니다. 의경은 pmp반입도 허용되고 실제로 경찰공무원준비하는애들이나 수능 고시 준비하는애들이 많습니다. 군대2년가서 어느정도 경험하고 공부도해서 시험보는게좋을꺼같네요
군휴학 되는걸로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