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뒤는 [697133] · MS 2016 · 쪽지

2025-02-09 03:09:00
조회수 223

국어 칼럼러 한달뒤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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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본격적으로 국어 칼럼을 쓰려고 하는데, 제 글에 신뢰도가 생기려면 제 소개가 조금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간단히 글을 써두려 합니다.



22수능 백분위 100(원점수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두 문제 틀렸습니다.)

21수능 백분위 98

20수능 백분위 99

+그 외에도 해당기간 응시했던 모든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백분위 99이상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원점수 100점도 다수 존재). 평가원 성적표는 기한이 지나서 재발행이 안되네요...


현)혜윰모의고사 검토

전)시대인재 국어 TA


과외를 꽤 많이 했었는데, 시험장에서 시험을 응시한지 오랜 시간이 지나다 보니 혹시 내가 현실성 없는 이야기를 가르치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2025수능을 현장응시했습니다.


2025수능 백분위 100(위에 있는 원점수 98점짜리가 제 성적표입니다. 아래 성적표는 함께 일하는 분 성적표인데 원본 사진을 못 찾겠어서 이걸로 올립니다.)




기출을 아예 안보기도 했고 많이 아플 때 봤던 시험이라 좀 만족스럽지 못하긴 하지만(여러가지 핑계거리들이 좀 있긴합니다...ㅎ) 2025 리트에서 140대의 점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 2026은 제대로 응시하고 인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성적과 실력에 대한 인증은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고, 제 앞으로 칼럼 계획에 대해 간단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저는 비문학과 언매 위주로 칼럼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제가 수능 현장에서 틀렸던 문제가 모두 문학이기도 하고, 문학 영역에 대해서는 남보고 이래라 저래라 할 만한 인사이트가 저에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문학과 언매에 있어서는 확신을 가지고 좋은 인사이트를 보여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 문학 관련해서는 가끔 동업자(2025 성적표에 함께 나온 분입니다)의 말을 옮겨서 칼럼을 작성할 것 같습니다.


2. 수능 국어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길게 적으려면 따로 글이 두세편 나올 것 같네요.

수능 국어가 사공이 너무 많아서 오락가락하긴 하지만 결국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은 어느정도 정해져있고, 난도가 상승할때도 그 노선을 따라서 상승한다 정도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관해서 계속해서 글을 쓰며 학생의 입장에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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