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상경 버리고 외대 상경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입결만 봐도 알 수 있듯 요즘이면 당연히 경희 가는게 정배긴한데
계속 생각은 외대쪽으로 기울어 고민이네요..
코트라, 무역협회 등등 해외 관련 진로에 관심이 있는데
그런 진로들로 나아가기에 외대가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 끌립니다
하지만 꼭 그런 진로로 가야지 싶은건 아니기도 하고
점수 남기는게 아깝기도 하고
그래도 남들 하는 선택을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일종의 군중심리 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요즘은 경희대가 인식이 좀 더 좋다는 생각도 지우기 힘들고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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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쪽 공기업 가고싶으시면 선배들 많이 포진돼있는 외대 가시는게 맞을듯
대신 대학가시면 수험생커뮤랑 입결 이런거 관심 끊고사세요
윗분말이랑 비슷한 말인데 입결만 신경 안쓰시고 학교 다니시면 됨
이건 경희같은데요 전 진로 확정되신것도 아닌데
오르비식 마인드버리셈 ㅋㅋ 희망진로도 있고 안 되더라도 그 정도로 간판차이가 크진 않음
서성한이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