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가 심해서 시작하기 전에 그 정보를 파악해야함
예를 들자면 공부도 상당 시간을 인강이든 공부방법이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파악하는데 되게 많은 시간을 들였음
커리큘럼에 대해서도 어느 강사의 어느 커리큘럼? 고2때부터 들어도 되는가? 근데 이건 올해 수능 준비인데? 또 기출이랑 n제는 어떻게 학습해야하는거지? 이런 상당부분의 ?가 해소되기 전엔 시작을 못함
그래도 그 ?가 해소되면 이미 어떻게 공부해야하고 이런 식으로 해야하는구나에 대한 방법론이 다 확립된 상태라 공부건 뭐건 그때부터 성장폭은 가파른 편이였던 것 같음
최근엔 챗봇에 꽂혀서 친구한테 세시간동안 붙잡고 챗지피티 클로드 퍼플렉시티 등등의 특징과 차이점을 파악했고 제테크에 꽂혀서 챗지피티한테 며칠동안 수백개의 질문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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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팀이 2025 담원입니다
오.. 님 저랑 비슷한 듯오..저랑 반대시네요
전 아무 생각없이 시작하고 급하게 알아보는 편..ㅋㅋ
전 이게 더 좋은거같아요 사실
항상 추진력이 발목을 잡음
일단 시작하고 본문처럼 꼼꼼히 알아보는게 좋은듯
나도 그래서 게임하기 전에 나무위키 풀정독하고 게임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