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되짚어보는 1월 2일의 고대
일단 고경제 고경영 그 시점에 언급한 사람 있었나?
전날 1월 1일에 고정외 좌표 찍히고 다 그쪽으로 도망갔었지
사실상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고대식 657? 그 정도 점수부터는 고대 일반과를 포기하라는 글도 좀 올라왔고
나도 저 정도 점수대여서 기억남. 그때 곧장 교과우수로 돌렸음.
결국 1월 2일 아침에는 고정외 좌표찍혀서 망했다랑
시대갤에 고행정 찍혔는데 찍혔으니 터지지 않을까?라는 심리와
결국 그 누구도 언급하지 않은 고경제 <- 여긴 660 초중반 사람들의 쫄튀가 큰 듯
그리고 점공나오면서 어지럽다고 나온 고심리
그리고 서성한중 모두 물변을 던져서 탐잘 영2인 사람들이 기어코 고대 스나를 하려고 했음...
잘은 모르겠는데 특수 반영비 때문에 연대도 비슷한 것 같음(갈 사람이 정해진 느낌)
그러니 그 정도 사람들은 안되는 성적으로 교우로 돌려 넣거나 문과대를 넣어보는 느낌으로 넣었고...
내가 전문가도 아니지만..그냥 현역이 컨설팅 없이 오로지 진학사 하나만 보고 대학 넣은 입장이고,
지금 점공 많이 된 상태에서 최초합 or 예비 1번일 것 같아 무한 기도만 올리고 있는데
(셈퍼는 min max 최초합으로 잡는데 어제 들어온 표본이 나보다 위였다가 허위표본 신고 먹고 사라져서 불안함)
나야 내가 분석하고 넣었으니 기도하고 아쉬워하는 정도에 그치지만...
컨설팅 쓰신 분들은 아쉬우셨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듦.
나도 컨설팅 했으면 연대 잘 찾았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과 고대 더 높은 과 교우로 해볼만하다는 생각과
여러 생각이 들지만..일단 내가 넣은 원서는 만족함.
결론은 그 누구도 이번 펑크의 수준을 측정하지는 못한 듯.
펑크 자체를 예측해도 거기까지 갔을까 싶은 심리가 크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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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외가 원서접수기간에 표본비었다고 이야기나왔어요
제가 언급했습니다 ㅎㅎ
의대 반수 허수로 인해 최소 상위 1.5%, 특히 이과 라인은 공동이 생길 것으로 예상됐음. 즉 수학 미적과 물1,화1,과탐2 등등을 헬로 만들었던 의치한약수 반수생 중 많은 인원이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얘기임.
내가 원서 끝나자마자 고경제 펑크론 계속 떠들었는데 컨설 하는거같은 사람이 시비털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