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여러분부모님들은 한의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 집은 저보다 저희가족들이 한의학 되게 신뢰하시거든요
여러분 가족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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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여 0
다들 글을 지우니까 내가 오르비 점령한거 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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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저때문에 거기를 쓸지 확실히는 모르겠다만 거기를 쓰게 된다면 최저 맞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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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겐 영원한 n수생 슈냥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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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vs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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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르비를 메모장으로 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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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 롯데리아임 10
다른 곳에서 세트시킬돈으로 데리버거 세개 겟또 야아아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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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욧해야되는데 1
운동도 약챙겨먹는것도 넘 귀찮음 먹는건 안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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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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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7
설레면서 불안한 느낌….. 되게 복잡함 커리따라 계획따라 매일같이 일찍 일어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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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가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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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나가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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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좀 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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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탈릅하거나 가끔 오는게 목표긴 함 아마 탈릅은 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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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8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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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라 그런가? 10
나정도면 귀엽다고 생각한다 우뿌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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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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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옴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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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생각하니까 배고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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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캎이 좀 유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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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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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예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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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보진 않았다만 유사재종처럼 관리하고 과목별로 선생 1대1로 붙여서 가르쳐준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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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을까 6
메뉴 추천 가능하십니까 헤비한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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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회수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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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젠이 안되넹 1
축구보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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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쟁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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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2
오르비가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나요? 친구들 다 현역으로 떠나가버렸는데 반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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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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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카스 가져올까 4
심심함 오르비에 폭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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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학하고 6
영어랑 탐구 2개만 하면 되는거잖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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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입학처 여기 진짜 잔머리 하나는 최고인듯 ㅋㅋㅋ 5
연고대 스나하고 싶은 지원자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입결 폭발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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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맞팔구 4
환영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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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조건 7
무조건 천억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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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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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동안 사문만 공부해서 2등급이면 저능안가 재수 어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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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잘 오지도 않는데 새르비도 이럴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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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실모를 거의 못풀어봐서 최대한 여러업체꺼 풀고싶은데 낫베드인걸로 아는거 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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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발표날 기다리는 고대생 꿈나무인데 ㅈㄴ짜치는거같은데 진심은 아니고 컨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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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계정에 오점 남기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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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무서운게 7
저지랄로 30씩 7방 쏠거 같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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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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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vs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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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재미만을 위해 오르비를 하는 나에겐 맞지 않앗어 그래서 걍 공부나 하다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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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안락사 0
땅(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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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발또벌점 7
반성하잖아요.. 봐주세요. 벌점 다시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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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한테 매일매일 108배할 자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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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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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망한거같으면7ㅐ추 벌점100점급으로 어이가없뇨이
나이 있으신분들은 신뢰하는듯
1도 신뢰안해서 한번도 안가봄
한의대 고트임 그냥
그냥 별생각없는듯
한번씩 침 맞으러 가시는듯? 난 한약 먹은적은 있음
매우 싫어하심
전 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효과 있는 부분도 있다
그정도 앎
한의원 많이 감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할머니는 꽤 자주 가심
전 제가 다닌 한의원만 신뢰해용
존나신뢰함일단본인도침맞는거좋아함침맞은부분에힘주면찌릿하면서❤️
냥평
의술보단 약간 마사지나 아로마테라피 이런느낌인듯
맞아 이런 느낌 ㅋㅋㅋㅋ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안 믿지만 치료보다는 휴식 느낌으로 생각해서 거부감은 안 가지는듯
피곤하다 = 한의원 , 다쳤다 = 병원
삔거나 근육 이런데 제일 특화된거 같아요
전에 다니던 체대입시 설대박사 원장님은
자기도 의사들을 가르치는데, 정형외과는
근육 진료 못한다고 한의원 가라 하셨어요
학원 근처 한의원 갔더니 다른 원생들 와있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르비에서 몇 명이 얘기하는게 일치한다 한들 현실의 일반성엔 오히려 반대되기도 하더라구요
한의원, 한의학이 생각보다 마법같은 존재가 아니에요
혈자리가 무협지처럼 뭔가 독특한.. 마법같은 느낌이라 생각하겠지만
빈용 혈자리들을 해부학, 기능학적으로 분석해보니
자율신경반응을 잘 유발하는 지점, 신경포착이 잘 생기는 지점이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죠
다만 이 지점을 매번 이런식으로 부르기 어렵잖아요?
ex)근위 경비관절의 움푹들어간 지점
--> 양릉천
이런식으로 함축해서 정의하는게 요즘 혈자리의 해석이라 보시면 돼요
비염환자들에게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조합군들을 처방하는것 마냥
소청룡탕이라는 한약에는 마황(에페드린), 반하(항히스타민유사), 오미자(기관지면역) 등등... 효능이 있는 약재들이 조합된거죠
선생님께서 2년전에 쓰신 질받글 잠시 보고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쩌면 한의학이 훨씬 현대적인 학문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합격발표가 나오지 않아 한의사로서의 진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한의대쪽으로 진로가 확정된다면 다시한번 선생님 글을 꼼꼼히 읽어보려합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의사로 살면서 열받는 일들이 아주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직업은 흔치않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신뢰쪽
한약 개잘받음 진짜 개쌉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