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ass [1296928] · MS 2024 · 쪽지

2024-12-07 14: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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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국어 성적 유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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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이 길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인 것 같습니다.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초반에 의욕 만땅으로 불같이 달려들다가 변화가 오기도 전에 포기해버리고 본인은 재능이 없다고 치부해버립니다.

국어 공부

저도 국어 공부를 엄청 열심히 했는데요.
특히 지금 시기에 국어를 엄청나게 많이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성적 변화는 공부량에 바로 따라오지 않더군요.
제가 유의미하게 성적이 올랐다고 느낄 수 있었던 것은 6모 이후입니다.
그 전까지는 사실 공부하기 전이랑 공부하고부터랑 성적 차이도 별로 없었고 여전히 시험에서는 시간이 모자라고 문학은 이게 왜 정답인지 도통 이해가 안되었죠.

국어는 방향이 맞다면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필승전략은 이렇습니다.


“꾸준히 하되,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쉼없이 하자.”


매3비, 매3문이란 문제집을 들어는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저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이 문제집이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을까요? 가볍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지문 3개. 사실 30분이면 끝낼 수 있고 오답 및 분석까지 한다고 해도 1시간이면 가능합니다.


그러니 이런 가벼운 접근으로 매일 꾸준히 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학생들은 하루에 한과목만 공부하기도 합니다. 월요일은 국어, 화요일은 수학, 수요일은 영어 이런 식으로 말이죠.
물론 이 방법이 틀린 방법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잘 먹히는 공부 방법이 있으니까요.

제안

그러나 저는 이렇게 하더라도 1가지만 제안하고 싶습니다.
하루에 30분 정도는 국어에 투자해도 되지 않을까요?
매3비, 매3문 정도의 가벼운 국어 지문만 꾸준히 읽어줘도 독해 실력은 유지가 됩니다.
당연히 30분만 공부하는 걸로 공부를 퉁치는 것은 말도 안되죠.
다만, 매일 지문 3개만이라도, 어떠한 경우에도 읽어주게 된다면, 실력이 퇴화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러니 앞으로 공부 스케줄을 짤 때, 국어 과목을 위한 30분은 남겨두시는 것을 제안합니다.(국어 공부를 안하는 날에 말입니다. 평소엔 당연히 더 해야죠.)
하루 아침을 매3비, 매3문으로 시작하거나, 공부 중간에 리프레시로 지문을 읽는 등 본인에게 편한 방법을 선택해 보세요.


사실 기출조각에서도 매3비, 매3문, 매3화작을 풀 수 있는데요.
이걸 만든 이유도 이게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기출조각이 아니더라도 모의고사 1개에 보통 독서 지문 3~4개, 문학 지문 3~4개, 선택과목(언매, 화작) 3~4개가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파트 타임에 공부하기 위한 모의고사를 남겨두고 하루 틈틈이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righteacher/907?tc=shared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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