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이 궁금한 단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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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한다는거만 보이고 아무리찾아도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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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20분 좀 넘게 박고 -8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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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설대 비상경 가능할까요?? 걍 설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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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언매 98 미적 85 영어 1 생명 34 지구 38 12143 인데 시대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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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한다고 꼭 친구가 없어지는건 아니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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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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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화1으로 수능 보면 피해자 2번 화1으로 수능 보면 바보 3번 화1으로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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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수없다 ㅋㅋㅋㅋ ㅇㅈ 13
저 근데 이분이랑 좀 닮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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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2
진짜 마지막으로 내년 논술학원비랑 재종학원비 내주신다는데 너무 죄송하다 ㅜㅜ 능지처참 여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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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 솦 창아공 이건 발뻗잠 가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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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에도 수능 공부를 틈틈히 하시다가 휴학 내고 학원 들어가서 공부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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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부턴 무리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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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일러 또 투척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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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고3입니다 저는 미적러고 25수능 풀어봤을때 7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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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 성적변화 1
고1학평 국수 낮2->수능 가채점 국수 12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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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목표로 했는데 성적을 아쉽게 받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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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부터 막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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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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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수탐을 깎아서 백분위 100에 수렴하게 만들면됨 영어 2등급만 어케하면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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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영어가 3이라 연대는 안된다고하는데 연대가 너무 가고싶어여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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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나오자마자 풀어봤는데 국어 화작 96에 수학 공통1개틀림 (확통은 안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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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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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전장이라는 가정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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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신경쓸걸 그랬네 마지막 답을 15π/4라해서 틀. 어차피 한국사 안 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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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집갔는데 0
ㄹㅇ수능끝난 n수들 다 술마셔서 수능얘기 나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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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의 머리는 설경과 한의대지만 이과의 머리는 의대인 걸.. 고점이 더 높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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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성공담은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해주실테고...간략히 제 소개를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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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일러 투척 29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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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37000 응시 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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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클린 과목 맞는듯 이 난이도에 컷 45 인 줄 알고 쓰레기과목인줄알았는데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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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은 0
진짜 그냥 기대를 하면 안돼 이건 진리야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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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멍청이로 보이냐 누가보면 내가 투과목으로 만점이라도 받은줄 알겠어 물화따리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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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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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channel/UCx5y0IiXTgY8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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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
전적대가 9칸 나옴 능지처참 삼수여붕이 자퇴 드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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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50에서 86까지 올렸는데 1년만 더해볼까요 고민되네요 ㅜ 대학 급칸도 3칸 올렸는데 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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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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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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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는 비교내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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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빨리 풀려다가 멸망했다 4페이지 2문제 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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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좀 0
경희대 화공vs 시립대 화공 뭐가더 나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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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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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재밌음? 5
패스 남은기간 개념 떼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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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이 되게 좋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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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는 잘 모르겠는데 삼수는 말 그대로 죽을 만큼 힘듭니다 신중히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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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논술 1
환경공 썼으면 붙었을까나..ㅜㅜ 서강 중앙 논술은 다 맞아도 떨어진대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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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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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시즌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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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하셈 일단 화2는 신유형이 거의없음 어렵다 => 계산이 ㅈ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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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캐일러 투척. 20
음 역시귀엽군
낙지 탕탕이요!
탕탕특공대에서 따온 말입니다.
님은 싫어요
라고 할뻔
낙지 탕탕이 나도 안먹어봤어.
아 씨
하... 칼(이걸로 드립 치지 마셈)로 탕탕 치면서 의성어에서 온 말이에요.
어른
관계를 맺다, 혼인하다를 뜻하는 '얼-'이 있었는데 여기에 '-우-'가 붙고 중세에 존재하던 명사형 어미 '-ㄴ'이 붙은 것으로 추정됨.
그럼 전 아직 어른이 아니네요
어... 어원만 따지면야?
선생님은 어른?
아니요 저도 아니죠
탱글탱글
의성어라서요... 알기 어렵습니다
일단 탱탱하고 동글동글하다 해서 두 개가 혼효된 게 '탱글'일 겁니다.
미적분
미분+적분. '미'는 작을 미(微)인데 아시다시피 differential이라는 극소량 때문에 이런 명칭을 고른 거 같고, 적분은 뭐 리만합이나 인테그랄이나 쌓는 거니 쌓을 적(積)
너 나 안 본 지 꽤 된 것 앎?
한 음절이 어절이 되는 문장이 되게 신기하게 느껴지는 듯..
가장 길게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이거 때문에 국국원에서 한글맞춤법 제46항 만든 건데 지들도 기준 ㅈ대로 정해서 좆같음 ㅅㅂ ㅋㅋㅋㅋ
어라 그러네요 ㅋㅋㅋㅋ
지옥의 맞춤법
정보)
더 못 가.(○) / 더못 가.(×)
잘 안 와.(○) / 잘안 와.(×)
늘 더 자.(○) / 늘더 자.(×)
"위의 예에서 ‘못, 안, 더’는 각각 뒷말 ‘가, 와, 자’를 먼저 꾸미는 것이어서 앞말과 묶이기 어렵다. ‘좀 더 봐’를 ‘좀더 봐’로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위의 ‘늘 더 자’는 ‘늘더 자’로 붙여 쓸 수 없다. 이는 ‘좀’이 ‘더’를 먼저 꾸미는 것과는 달리 ‘늘’은 하나로 묶인 ‘더 자’를 꾸미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너나'는 가능하지만 '안본'과 '지꽤'는 안 될 듯
으악
부비부비
'비비다'의 옛말로 '부븨다'가 있었는데 아마 용언 어간이 의성어가 된 예일 거예요.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의성어 중에 용언에서 온 게 상당히 많습니다. 주로 용언 어근에 접미사가 붙어서 형성되지만 접미사가 붙지 않을 때도 종종 있어요.
거칠다 - 거칠거칠
흔들다 - 흔들흔들
광어, 전어, 꽃게의 어원이 궁금해요
1. '광어'는 의미적으로는 '넙치'와 같은 뜻입니다. '넙치'는 '넓은 물고기'인데 광어의 '광' 역시 廣(넓을 광)입니다. 넙적하게 생겼죠?
2. 전어는 '錢(돈 전)'을 쓰는데 어원은 일단 민간어원뿐입니다.
"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와 ≪임원경제지≫에는 전어(錢魚)라고 기재하고 “서남해에서 난다. 등에는 가는 지느러미가 있어 꼬리까지 이른다.”라고 하였고, 상인은 엄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貴賤)이 모두 좋아한다고 하였다. 또,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그렇지만 딱히 이러한 설명을 빼면 돈 전 자를 쓸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3. 꽃게는 등껍질의 양쪽 끝이 꼬챙이처럼 튀어나왔다 해서 '곶+게'로 보거나 꽃처럼 새빨개서 '꽃+게'로 봅니다. 다만 의미적으로는 전자가 더 해석이 자연스럽습니다. 우선 '꽃'이나 꼬챙이를 뜻하는 '곶'이나 근대국어 시기 음절 끝에서는 곧=곳으로 발음되었는데 이 시기에는 ㅅ이 선호되어 '꽃'이든 '곶'이든 '곳'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17세기에 보이는 '곳게'의 '곳'이 무엇인지 명확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호사설에서 串蟹라고 하면서 꽃게의 생김새를 꼬치에 비유하기 때문에 원래는 꼬치를 닮은 '게'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花蟹라고도 하지만 이는 아마 1음절의 '곳'이 '꼿'으로 경음화되어 나중에 꽃으로 착각하여 붙인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고마워요
캬 대라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