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재능충들은 비문학 원래 이렇게풂?
혈육한테 비문학 과외?받아봤는데
지문읽는법 보여줌
이해안되면 대충 이걸 말하는 거겟구나~~ 흐름만 파악하고 다음문단으로 넘어감(예시보여주는거 걍 넘어감)-> 걍 이해안되는거 대충 거시적 맥락만 파악하고 넘어감 -> 문제풂 -> 문제 선지중에서 중요한 키워드 잡아서 이건 틀리징ㅇ하고 거의 손가락 걸기식으로 넘어감
다들 지문읽을때 이해안돼도 거시적 맥락만 파악하고 넘어가시나요?? 나보고 실전에서 어차피 이거 이해못한다고 걍 이해안되면 ‘흐름’만 파악하고 넘어가래요
내가 이해 못한부분도 자기 이해 못했다면서.. 근데 문제는 다맞고...뭐징
근데 그냥 독해력이 엄청 좋다기보단 수능 국어에 대한 문제푸는 센스가 ㅈㄴ탁월한거같던데..
아니 내가 이 선지에서 이 단어를 보고 뇌 버퍼링이 온다길래
질문했는데 이런거에 초점을 왜맞추냐고 함...뭔가 신기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겨요
아 이해안돼도요? 오..
이해 안되는게 많이 없긴 한데 안되면 대충 이런 소리고만~ 하면서 넘기는 것 같아요
일단 셤장에서 100% 지문 장악 가능한 사람은 없어서 그냥 거시+미시독해로 뚫는 느낌이에요
뭔느낌인 지 알거같음.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 완성형이 저거랑 비슷. 다만 저는 3-4등급 출신이라 짬이 낮음.
아 혈육한테 진작 과외받을걸... 근데 신기하더라고요
지문 완전히 장악 못한채로 문제푸는거 같은데 그게 또 다 맞는다는게...
저는 저 경지까진 안되긴 하는데 키워드만 잡고 대조시키는 방식으로 해요 눈알 엄청굴림.
와 근데 3/4등급에서 올리신게 ㅈㄴ 리스펙...
아직도 등급편차 심하긴 해요 ㅋㅋ 난이도무관 점수가 80점대라 불국어면 1뜨는데 물국어면 4뜹니다
이번에 무조건 불국어라 1뜨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