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저 응원 좀 해주세요
답글은 못달아드릴 수 있습니다… 그냥 본인에게 하고싶은
따뜻한 응원이라도 댓글에다가 남기고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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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난이도 어느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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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훈쌤 풀이 처음 볼 때 더 대단하다고 느낀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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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 귀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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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질문… 2
ㄴ 보기에서 형질세포가 형성되었다면 생쥐C 의 그래프에서 (가)를 주사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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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존나 어렵네 n제화 해야겠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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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모고세지 0
원래이렇게 어려운건가요....개념 알짜하고 파이널 바로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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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지문 벤젠고리 하나 그리면 뚝딱이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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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좃같은 걸 올리네..복수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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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나 살까 3
평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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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연일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하는 가운데 서해5도 주민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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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싸나 입에 싸나 똑같은데 왜 손에다가 싸라는거임? 8
둘 다 맛있는 고기랑 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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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만의 과목별 공부법팁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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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집공할까 1
내가 밖에 나가면 엄마가 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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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T 실모 5
올 해 대체 왜 이럼..? 오탈자 많은건 둘째치고 정오표에 안 써 있는 오류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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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질문 2
1. (단위시간당 동일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면적)/해당 면적 = T^4에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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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사설 실모 하나랑 기출 하나 수학 사설 실모 하나랑 기출 하나 이렇게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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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학과 동급이란 건 알아요 선호하는 학교학과 골라주시고 학교학과 이름 or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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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풀었는데 하나도 안틀려서 그냥 적어봤음 뭐랄까 추론이 많네요 다음생에는 로스쿨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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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ㅈㅅ함니다.. 진짜 급한데 도와주세요ㅠㅠ.. 비문학을 읽어도 지문이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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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는 전시즌 다 샀고 나머진 강k 강k+만 좀 풀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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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나 신혁모랑 난이도 비교했을 때 어떤가요? 단과만 들어서 인강실모 하나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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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수험생이 퀄리티 판단을 어떻게 하겠냐는 입장이긴 한데 짜치는 문제 없고 계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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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끼인데 2
그 한끼가 야식이면 살이 찌는걸까.. ... 나 너무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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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생지 10
남은 기간 시간 많이 투자하면 올라갈까요 이런 질문하는거 싫어하는데 탐구가 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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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정도 2km씩 매일 뛰는데 상쾌하고조음 수능 끝나고는 확 살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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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생지인데 상경계열로 교차지원 하면 문과보다 메리트가 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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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날진 모르겟는데 수능 전에 시간 나면 하나 써볼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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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드 어떰? 9
내년에 재수하면 풀게 ㅋㅋㅋ 12월~2월까지 n제 난도있는거 별로 안나와서 그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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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 사회화 조건 중에 “미래에 속하게 될“이 있자나 이거 입사 전인지 입사 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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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뿐만 아니라 선지도 분석하니깐 더욱 답에 대한 논리적 근거 찾았음 이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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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불러 5
스카가지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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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ourtoctoc.com/news/articleView.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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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파이널 1
지구 여태까지 좀 놓은거 같아서 솔텍도 대충하고 실모만 벅벅 풀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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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k사문이 사문 실모 최종 보스 느낌인 것 같던데 수능 며칠안남기고 풀면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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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세대 수리논술 최종 복기본 (원본과 100% 유사하지만 원본 파일은 절대 아님)** 2
1. 우선, 이 파일은 원본이 아닌 100% 제가 수정한 복기본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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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 때 멋모르고 하드코어 모드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혹시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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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창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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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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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평이 좀 별로인거같아서 내년에 생명 누구 들을지 너무 고민되는데 윤도영 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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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많이 어렵다는데 6,9모 2정도면 풀만 할까요?? 글고 혹시 ebs 연계도 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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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리 느꼈나 9모보다 어렵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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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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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좋은데 ㄹㅇ 왜 여태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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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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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퀄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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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만 풀다보니깐 개념이 한 쪽으로 치우쳐서 개념 비중 좀 더 올려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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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저 주는 파트 없는대신 골고루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에 독서 쉬운지문에 함정 슬쩍 껴놓은거 맘에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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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한 6~70만 준비된 느낌 먼가 애매함.. 작수보다 더 불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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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매일 보는데.. 국어 영어는 아에 안보고 수학은 이틀에 한번... 아직 실력...
어차피 수능이 인생이 전부가 아니에요. ㅎㅇㅌ
수능이랑 관련된 시는 아니지만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그리고 저도 재수생인데 저도 요즘 많이 쳐지고 뒤쳐지는 것 같아요...ㅎㅅㅎ
그래도 최대한 저를 믿어주고, 스스로를 보듬어주려 하고 있어요
님도 그러셨으면 좋겠네요
결과가 어떻던, 수능까지 남은 여정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비단길 2
강연호
잘못든 길이 나를 빛나게 했었다 모래시계는
지친 오후의 풍광을 따라 조용히 고개 떨구었지만
어렵고 아득해질 때마다 이 고비만 넘기면
마저 가야할 어떤 약속이 지친 일생을 부등켜 안으리라
생각했었다 마치 서럽고 힘들었던 군복무 시절
제대만 하면 세상을 제패할 수 있을 것 같았던
내 욕망의 신록이 지금 때절어 쓸쓸한데
길 잘못 들수록 오히려 무모하게 빛났던 들끓음도
그만 한풀 꺾였는가, 미처 다 건너지 못한
저기 또 한 고비 신기루처럼 흔들리는 구릉이여
이제는 눈 앞의 그 다음 줄줄이 늘어선
안 보이는 산맥도 가늠할 만큼은 나이 들었기에
내내 웃목이고 냉골인 마음 더욱 시려오누나
따숩게 덥혀야 할 장작 하나 없이 어떻게
저 북풍 뚫고 지나려느냐, 길이 막히면 길을 버리라고
어차피 잘못 든 길 아니더냐고 세상의 현자 들이
혀를 빼물지만 나를 꿀고가는 건 무슨 아집이 아니다
한때 명도와 채도 가장 높게 빛났던 잘못 든 길
더 이상 나를 철들게 하지 않겠지만
갈 데까지 가보려거든 잠시 눈물로 마음 덥혀도
누가 흉보지 않을 것이다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
정성 넘치는 글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