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릅하기전에 내가 수능을 잘칠수밖에 없는이유 적고갑니다.
경고
이 글은 ㄹㅈㄷㅆㄱㅁ글이기때문에
기분이 좀 나빠질수있습니다
이글을 적는 이유는 저 스스로 좀 확실한 자신감을 갖고 싶어서 정리해보는김에 올리는겁니다
시작합니다.
<내가 수능을 잘 칠 수밖에 없는 이유>
두 둥
일단 작년부터 쳐온 평가원 성적표를 봅시다.
이때는 국수중심으로 돌리다가
슬슬 탐구도 하다가
결국 수능 때 꽤 나쁘지않은 점수를 받았죠
그리고 올해 6모까지 최상위권 기반다지기를 한끝에
상당히 만족스럽게 봤고
이렇게까지 오게 됩니다.
상승곡선상 저의 수능은
딱
졸라 잘맞을수밖에 없다 이말입니다.
이제 각 과목을 봅시다.
1. 국어
국어는 사실 절대 자신할수는 없는 과목이고
실제로 가장 걱정되는 과목중 하나이지만
통계를 보면 잘 칠수밖에 없단것을 알수있습니다.
2406
240924수능25062509
2409때 석열이형이 국어에 손을 댔을때
잠시 (심하게) 흔들린거빼고는
백분위99를 항상 유지했습니다.
2509때는 100점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피램 생각의 전개/8개년기출/옛기출
전 시리즈를 돌렸고
이감 바탕 상상 한수 4대천왕을 다 조지고있는중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국어는 절대 실패할수없습니다.
2. 수학
수학은 심적으로나 통계적으로나 자신감 있습니다.
2406240924수능25062509
작년에는 간당간당한 1등급이어서 안정되진않았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2506과 2509는 안정적 1 백분위 98을 맞았습니다.
수능은 99 맞을겁니다.
또한 올해 한 공부량만 봐도 수학은 절대 망할수없습니다.
지금까지 실모 대략 130-140개와
n제 (수1/2 미적 세트로) 6-7개가량을 조진 저로써는 수학을 못친다는건 상상조차 못하는 일입니다.
3. 영어
영어는 음
2506까지는 2등급이지만
2506과 비교했을때 2509때 16점이나 올리는 장족의 발전을 이뤘습니다.
(시험 난도는 알빠아닙니다 ㅋ)
그리고
공부량은
음
팝송을 많이 들었습니다 헤헿
그리고 영어는 90점이어도 100점이나 마찬가지니까
90점 맞아도 갓벽
개꿀
4. 과탐
과탐은 상승곡선이 제일 뚜렷합니다.
2406240924수능25062509
2409까지는 2-3등급에서 좀 갈피를 못잡다가
24수능에 ㄹㅇ 성공했죠
(솔직히 24수능은 살짝 뽀록이었고)
올해부터 탐구 1등급 굳히기 들어가서
꽤많이 안정화됐습니다.
도합 2개 이상은 절대 안틀립니다.
아직 잔실수나 완벽한 시간관리는 좀 부족하지만
그건 지금부터 확 잡으려고
1일 4-5 실모 드갑니다.
과탐은 올해
화학
고석용 풀커리와 김준 풀커리
owl 대부분의 n제/실모
정우정 화만비/화일비 등등
생명
백호 풀커리와 한종철 RGB/철두철미
usa dcaf 풀커리와 강대k 등등
이렇게 했고 남은 30일가량 더 많이 할겁니다.
이렇기에 과탐도 절대 실패할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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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종합해봤을때
저는 수능을 실패할 과목이
한과목도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실패할수도 없고 실패하지도 않습니다.
기만이라고 욕을 해도 좋습니다.
다만 제가 수능을 잘 칠 수밖에 없다는걸
인정하시기만 해주시면 됩니다.
긴글 읽느라 수고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도 수능 잘치시길 기원합니다.
수능 성적표로 증명하겠습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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