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동훈t한테 수학 시범 과외 받았었는데
그 당시 나형이었고 6평 친 이후 무더운 여름날이었을거임 아마
저보고 6평 셤지 내 손풀이 되있는걸로(현장에서 직접 푼 원본이면 더 좋고)가져오라고 하시는거임
그리고 카페에 단둘이 서로 마주 보고 앉고
내 셤지 손 풀이 스윽 보더니
내가 여기 대치(?)에서 나형 애들 과외 많이 하거든?
근데 우리 미연 학생 손풀이 보니까
내가 본 나형 애들 중에 제일 잘해
그 머랄까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보인달까?
너 실제로 수학 싫어하지는 않지?
나: 네 과목 중에는 제일 자신있긴 해요..
너 나한테 과외 무조건 받아라
내가 고정 만점 만들어줄게(그 당시 난 나형 어중간한 1이었음, 운 좋으면 만점?)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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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t가 누군가요?
어라? 아직 여기에 계실텐데
그래서 받음?
너무 비싸서 안 받음 ㅋㅋ
한동훈Tㄷㄷ
너 일본 싫어하지는 않지?
어어어어어
이미 1등급인데 고정만점 만들면 의미가 있나요??
저 때 상위권 대학 입시는 나형 1이 디폴트값이었어요.
틀ㅋㅋ
한동훈 ㄷㄷ
기출문제집 그분?
네 제 최애 기출 문제집이였는데
그분한테 반년? 정도 과외받았는데 진짜 사람 잘 보시는것 같아요 성적 어디까지 오를거다 그렇게 구체적으로 설명 잘해주심
오옹
저 그때 교과서도 거의 틀리는 노베 중에 상노베 6에 가까운 5등급이었는데 수업 개좋았어요 노베부터 최상위권까지 다 가능하신듯
근데 너무 비싸서 안 받은거라..
아하ㅠㅠ 그렇긴 해요ㅠㅠ
오래전 말고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래전으로 수정
나형.. 저랑 거의 비슷한 나이이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