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롤스 원초적 입장 관련 질문입니다
현돌 실모 풀다가 저 부분 적대자가 “가정하지 않는다”가 맞댔는데… 수특엔 “가정한다”고 돼있네요
어느쪽이 맞는건가요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집이랑 가까운 홍대 근처에 라멘 맛있는 곳이 너무 많음..
-
실모 풀고 싶어서 사려는데 어떤가요!!
-
중학교때 부모님 일땜에 중간에 전학갔는데 예전학교랑 괴리가 크기도 하고 본인이 걍...
-
국수를 ㄹㅇ 황밸로 낸다면 괜찮지 않을까?
-
수능 공부중 우웅
-
내일이 9덮이구나 나는 아마 주말에 볼테지만..
-
재종만 다녀봐서 모르는데 그냥 관리형 독서실 느낌이 아니에요? 질문 받아주고...
-
첫 단원 여러가지순열 푸는데 레벨2에서 2개 틀리고 레벨3 3문제 다 틀림;;; ㅋㅅㅋ...
-
국어 지문을 못 읽겠음 최근 국어 공부를 그냥 고설소설/현대소설만 풀고 있고 독서는...
-
레건 의식 2
의식이 없는 삶의 주체가 있을 수 있나요?
-
메가스터디 정시 합격 예측 정확도가 어느정도 인가요? 4
조금 늦었지만 9월 모의고사 정시 합격예측 돌려보고 글 써봅니다. 9월 당시...
-
나는 올해 배기범쌤의 물2강의내용을 모두 알고 있다 4
나는 올해 메가패스를 사지 않았다 나는 올해 물2강의를 1도 안 들었지만 차피...
-
마라탕, 탕후루 안 먹어봤는데 나중에 한 번 먹어볼까요
-
두 지원한 대학은 교과100임 면접 따위 없음 강릉원주대는 30명 모집에 예비번호는...
-
논술 질문 6
상경논술 수리문제에 확통 관련 범위만 나오는거죠? 통통인데 학원애서 자꾸...
-
약 1,2등급컷이라고 할 수 있다.
-
쩝 기숙 나오니까 속세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건 좋은데 학원 밥이 개노맛임 보통...
-
나랏말쌈 책에 나와있는 부분인데, 격조사는 어미 뒤에 결합하지 못한다고...
-
고3때 풀 수학 기출문제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선택지 외의 문제집 추천도 환영입니다!!
-
작년의 나와 다른점 10
중끄를 더 잘 활용하게 됨 작년에는 평속 원툴이었는데 이제는 투툴됨
-
센츄나 신청해야지
-
저는 이중인격이에요 20
구라에요 라는 글을 썼다면 그 사람은 이중인격일수도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
2024 나다중학교 입학시험 과학 해답 문제 설명 대문항 1. 지진 -물음 1:...
-
ㄹㅇ 역대급될고 같음
-
윈터스쿨 1
윈터에서 수업해주는게 혼자 인강 듣는거보다 도움이 많이 되나요? 정시 학원을...
-
제로콜라 0
신나신나
-
해강이랑 문제퀄 좋은걸로요 현우진, 이미지, 양승진 모고는 풀었어요
-
카페인마려워 2
졸았어요...
-
참 별명이 많아 11
좋은거겠죠?
-
제가 이해한 바로는 백분위는 그냥 줄세우기, 등급컷은 시험 난이도인데 제가 이해한게...
-
솔직히 이 시점에 수학 60점대면 나가 뒤져야하는 거 아님? ㅋㅋ 18
어 그거 난데 진짜 어케해야하노 수학 3등급 턱걸이만 하면 되는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제발 ㅜㅠ 시발
-
힘드러 12
3일동안 물2 230문제 품..
-
서바 모의정규 하고 있는데 서바에 너무 익숙한 느낌이라 다른것도 얹을라 하는데...
-
이전글 성적 인증 및 파이널 시기 국어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 -...
-
군수중이고 현재 한완수 기본개념편 다 했습니당 조언부탁드려용
-
안녕하세요 독서 칼럼 쓰는 타르코프스키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법학 지문을 어려워...
-
독재 짝녀 4
물리함 쿠쿸ㅋ쿸ㅋㅋㅋ 물리하는 여자 어떰?
-
아 sibal .. 진짜 영어 풀게 없음 기출 5개년 돌렸고 정식N제도 다 풀었고...
-
ㅇㅅㅇ ㅇㅈㅎ
-
현 시간 연대 쪽 화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모습이다.... 질 수 없는 연붕이 or...
-
시발 발차기 바로갈길뻨
-
내신 던져서 준비를 하나도 안 해 갔는데 주제가 북학파 어쩌고길래 국어에서 본...
-
밥먹을때 느끼는 즐거움<<이거 힘들때 많이 도움되는거 같아요 밥 맛없으면 활력이...
-
문제 어떻게 내야할지 더 모르겠음. 그냥 내 소신있게 최대한 어렵게 만들어서 제공할 예정.
-
제일 궁금함 저건진짠가 컨셉인가
-
이감인데 ‘바로’가 저 맥락상에서는 부사로 쓰이는 게 아닌가요? 국어사전에서도...
-
올해 왜 또 조질거같냐 진짜 스트레스네 국 수 영 탐 다 불안함
https://m.blog.naver.com/cucuzz/223447299042
'가정한다'가 맞는거 같은데용
현돌 실모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몰라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지만
사회적 지위, 권력 등이 분배되기 이전인 원초적 상황에선
합의 당사자들은 자신이 (어떤 요인이든 간에) 사회적 약자라고 가정하고 정의의 원칙을 도출한다고 생각했으니
당사자는 적대자의 결정에 의해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다고 합리적으로 추측할 수 있다고 보이네요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들은 타인의 처지에 관심을 갖지 않는 상호 무관심한 존재들인걸요
사회적 위치를 결정하는 적대자와 정의의 원칙을 합의하는 당사자와는 별개의 존재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들은 모두 상호 무관심한걸요. 그 ‘적대자’라는 것도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는 맞지 않나요?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는 '정의의 원칙을 도출'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고 '사회적 권력을 분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아니죠
굳이 비유를 하자면 입법부와 사법부의 차이?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정의 원칙이 자유와 권리, 부와 이익, 사회적 권력 등을 배분하는 기준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