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후보 선호도, 진보성향 34.4% vs 보수성향 24.2%
2024-09-11 09:41:55 원문 2024-09-11 06:01 조회수 1,941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가운데, 교육감 성향 선호도에 있어서는 진보가 보수에 10%p 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인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CBS 의뢰로 8~9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교육감 성향 선호도에 있어서 진보가 34.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중도 23.9%, 보수 24.2%, 잘 모름 17.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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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무선 100%·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주호 보면서 진보 보수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느낌.. ㅋㅋㅋ 그냥 뇌 있는 사람을 뽑아야지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5.1%, 국민의힘 31.6%, 조국혁신당 9.4%, 개혁신당 5.6%, 진보당 3.1%, 기타 정당 3.4%, 지지 정당 없음 8.8%, 잘 모름 3.0%였다.
윤석열 정부의 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59.0%(매우 잘못하고 있다 47.9%,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11.1%)였고, 긍정평가는 30.8%(매우 잘하고 있다 12.6%, 대체로 잘하고 있다 18.2%)에 그쳤다. 잘 모름은 10.2%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의 교육정책 평가에서는 부정평가는 43.7%(매우 잘못했다 28.2%, 대체로 잘못했다 15.4%), 긍정평가는 41.1%(매우 잘했다 18.4%, 대체로 잘했다 22.7%)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5.2%였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어떤 성격을 지닌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 평가라는 응답이 40.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 평가(32.0%)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 12.5%, 잘 모름 14.9%였다.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해야 함. 굳이 이런 것까지 진보 or 보수 나누어서 선거를 할 이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