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SKY 지역비례로 뽑으면 교육 불평등 해소될까
2024-09-09 21:22:01 원문 2024-09-09 15:36 조회수 1,866
지난달 말 나온 한국은행의 ‘입시경쟁 과열 대응방안’ 보고서가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중앙은행이 교육 문제에 목소리를 낸 데다 상위권 대학 신입생을 지역별 학령인구 비율에 맞춰 뽑자고 과감하게 제안했기 때문이죠.
보고서에 담긴 내용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입시 과열과 사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 학업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점은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미 상식이 됐습니다. 한은의 문제 제기가 신선한 것은 지금의 대입 제도가 과연 기회의 균등이라는 가치를 충족시키고 있느냐를 되묻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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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머티브 액션이 괜히 폐지된 게 아님
그리고 나같은 자퇴독학n수는 무슨 죄냐
ㄹㅇㅋㅋ
비례제를 넣으면 오히려 특정 지역의 실력있는 학생이 탈락할 수 있다는 건데, 되려 n수생만 늘어나는게 아닐지 걱정되네
이런소리까지 나오는거보면 출산율이 우리사회에 가장 큰 문제긴 한듯
오히려 부작용을 떠안고가더라도 출산율부터 어떻게 해야할수도
그게아니면 외노자를 들여오는건데 둘중 어느게 더 우리사회에 도움이될지는 생각해봐야될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