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국어 풀었는데...6평 질문 받음
요즘 하도 본업이 바빠서 사교육판 좀 잘 안보고 있다가
주변 지인들이 사교육판에서 이런저런 활약하는 걸 보니
저도 오랜만에 오늘(20240604) 실시한 6평 풀었음요.
제가 느끼기에 '어?'할만한 문제는 없었어요.
독서도 문학도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해서 평가원이 통합수능 체제의 감을 많이 잡은 거 같아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6평 국어 질문 받음요.
모르는 거 부터 헷갈린 거 틀린 거 일단 받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속보] 尹 변호인 “대통령 공수처 자진출석 협상 중” 1
속보 [헤럴드경제] 윤석열 대통령을 변호하는 석동현 변호사는 15일 자신의...
-
ㅇㅂㄱ 2
-
자신 있는 척 하고 최선을 다해야지
-
원래 되게 독립적이고 외로움도 잘 안타는 성격이었고, 현역 재수 2년간 별 다른...
-
출근시간에 길막 ㅋㅋㅋㅋㅋ
-
24때 1점 차이로 2였음.. 적성이고 흥미고 정법이 좋은데 다들 하지 말라고 해서...
-
독감 구엑
-
평생이일만하고싶은데어떡하지
-
[서울경제] [속보]尹측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돼"
-
[속보]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 버스 호송 중…尹 대통령 관저 밖 나올지 주목 1
[속보]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 버스 호송 중…尹 대통령 관저 밖 나올지 주목
-
[속보] 경호관 대다수, '尹 2차 체포영장 집행 막으라' 지휘부 명령 거부 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2차 체포영장 집행...
-
5시간 27분 전!!!
-
알림이 무려 233개?
-
[서울경제] [속보]尹대통령, 곧 관저 밖으로 나올 예정
-
생윤 사문 0
2월 한달동안 생윤 사문 한 번 돌리면 3모때 대략 몇등급까지 가능한가요..?
-
여캐일러 투척 2
화2 정복 4일차
-
24수능->25수능 국어 백분위 80-> 백분위 91 수학 백분위 80-> 백분위...
-
요요 0
유유
-
오늘도 가즈아 2
주저하지 마! 망설이지 마! 지금 당장 시작해! 네 모든 것을 걸고, 네 모든 것을...
-
밤 안새고 지금 일어난 내가 승자다
-
안녕하세요 :) 디올러 S (디올 Science, 디올 소통 계정) 입니다....
-
의사면 인생이 편하겠지만 마음이 편하시진 않은 것 같네요 근묵자흑이라고 마인드가 딱...
-
얼버기 4
죠은아침
-
선 언. (병역거부 아님)
-
얼부기 4
온앤온
-
양치카치카 0
푸카푸카
-
머리 한 번 흔드니 머리에서 비듬이 우수수
-
[속보] 경찰 대통령 관저 진입 시작...경호처 기존 대기선 뒤로 물러나 1
경찰 대통령 관저 진입 시작...경호처 기존 대기선 뒤로 물러나
-
얼버기 8
갓생 3일차
-
면접이다 0
후
-
투표해줘봐~ 2
확통도 현우진할까 다른강사들을까?
-
본격적인 반수 들어가면 수학 대신 다른 과목 더 해야하는게 가장 아쉽네
-
수학 공부법 1
고2모고 다 1이고 9모는 99.5였어요 현역이라 아무래도 미적이 부족해서 시대...
-
설사범 면접 3
잘 보면 면접 끝나고 후기 써볼게요
-
달 진짜 밝은데 2
카메라가 담아내질 못하네
-
얼버기 아님 1
늦잠잤음 개빨리준비해야댐
-
제발 100일 찍어보자
-
이 와중에 형보수지 외치는 아저씨는 발성 ㅆㅅㅌㅊ시네
-
꾸중글 0
꾸중듣기
-
책 5권 삿어요 2
6만원깨졋네요 제가 이 책들을 3월전에 다읽을수잇도록 응원부탁드리겟습니다
-
올해 의료정상화로 대량의 의대교수를 뽑은게 지나고보면 기회였을수도 있겠음 0
대학병원 ㅈ망한다 대학병원에서 바이탈하는거 진짜 ㅈ같아서 못하겠다 환멸감을 느끼고...
-
진짜 개부끄럽다 ㅋㅋㅋ 고딩때뭐한거지
-
1. 환자 진료보고 수술하고 일과 끝나고 나서도 회사에 남아 논문쓰고 자기가 스스로...
-
명문대 마지노선 3
Chatgpt 피셜 스카이까지라고 함.
-
파인만의물리학강의vol.1 이거 읽어볼만한가오...
-
(실시간) 이재명 따라다니면서 "거기를 찢지말아주세요" 외치는 아저씨 0
관저 앞에도 왔음 mbc 라이브 보는데 발성 개쩜
-
20번은 갠적으로 탈20번 느낌임 30번은 나눠서 분석하는게 생각보다 깔끔함...
-
[속보] 공수처·경찰, 대통령 관저 진입 시도… 몸싸움 발생 1
[속보] 공수처·경찰, 대통령 관저 진입 시도… 몸싸움 발생
이렇게 낼 수록 문제를 버리고 푸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수학으로 치면 준킬러를 도배해놓는 구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본적으로 평가원이라는 곳은
(수능 관련 업무에 한하여)
변별을 통해 최대한 채점 통계를 이상적으로
만드는 기관이라 생각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 교육과정 시절과 달리
소수의 킬러 문제를 출제하기 보단
풀기 까다로운 준킬러를 곳곳에 배치하는 기조입니다.
물론 수험자 입장에서는 불만일 수도 있고,
이럴 바에 자신 없는 문제 몇개 버리고 나머지 푸는게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
그건 저는 수험자의 자율적인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수험자마다 원하는 대입 결과와 그에 따라
맞춰야 하는 성적이 다르기 때문에
그 전략이 수험자의 결과 달성에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하면
그러셔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을 첨언하자면
준킬러를 중간중간 다수 배치하는 형태에선
특정 유형에 대한 대비보다는
기초적인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어를 예로 들면 지금 당장 특정 파트(예: 문학)가 약하다고
그 특정 파트를 버리기 보다는 다른 파트(독서, 선택)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면서 약한 파트(문학)를
푸는 데 필요한 기초 체력을 기르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독서 풀 때는 스무스하게 풀었는데 채점해보니 3개빼고 다 틀렸어요ㅠㅠ독서 접근법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