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이렇게 낼 거면 언플을 안 해야죠
어렵게 나와서 다 실력이니 뭐니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번 시험에 대해서 완벽히 대비하지 못하고, 준비하지 못한게 비단 학생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어렵게 낸다, 쉽게 낸다 말이라도 안하면 밉지라도 않지.
평가원장이 언론에다가 대놓고
'9평과 같은 수준으로 냈다.', '한 두 문제로 변별하는 수능 안 만들겠다.', '영어는 무조건 쉽게 출제하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이라고 주야장천으로 떠들어댔는데
과연 어느 수험생이 영어를 어렵게 공부할 생각을 했을까요.
차라리 영어를 6, 9평에서 한 번이라도 어렵게 내서 복선이라도 깔아줬으면 모를까.
1컷 100으로 도배를 해놓고, 빈칸이니 간접쓰기니 전부 연계 문제로 깔아놓더니...
아예 연결사도 출제 안하고 빈칸으로 4문제 내지를 않나.
6, 9평과 같은 수준을 떠나서 아예 출제 방향 자체부터가 달랐고 대놓고 변별하려는 의지가
듣기 속도, 주제 문제부터 확 달랐는데 무슨...
9평과 같은 수준은 커녕 비슷한 수준도 아니었고,
한 두 문제로 변별 안한다던 수학은(A형 한정) 말도 안 되는 30번 한 문제로 변별했고,
무조건 쉽게 내겠다던 영어는 문제 난도를 떠나서 1컷만 봤을 때는 14영어B랑 비슷한데...
교육부니, 평가원이니 언론에 대고 입이나 안 털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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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에 수능 수학 1등급을 넘어서 다 맞는애들도 ㅇ있고 이런 1등급라인이 수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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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 상경이면 어느정도인가요
한두문제로 변별 안하긴 하네요
늘어나서그렇지
.
영어 진짜 공감합니다. 박근혜 정부도 사교육잡는다면서.... 사교육 다시 늘겠네요 ㅋㅋ
그리고 14영어는 하위권 30%가 a형 쳐서 같아도 같은게 아니에요
우리나라에서 사교육은 수능의 난이도 조절로는 안 잡힙니다.
EBS 연계를 통해 쉬운 수능을 내서 사교육을 줄이겠다 -> EBS 연계 강좌 수강생 증가, 쉬운 수능으로 인해 n수생 양산 재수학원 흥행
어려운 수능을 낸다. -> 그냥 사교육 많다.
그래도 전 쉬운영어 덕분에 사교육 이명학 파이널말곤 받은게 없네요
우주가 도와서 사교육 막아줄거라고 합니다.
언론이 문제
주제 풀면서 문제가 왜 이러지 당이 떨어졌나 하면서 애니타임2개 까먹..
애니'타임'에 Orbi TImeMachine 링크는 누가 단거얔ㅋㅋㅋㅋ 아 이렇게 자동이네 ㅍㅍ
ㅋㅋㅋㄹㅇ
저도 공감해요..
말을 안하면 함부로 예측하기 위험하지만
그래도 출제기관의 언급이 시험 준비에 영향력 없을 수가 없고 각과목의 학자가 될게 아니고 그시험만 타겟으로 두는거면 그거에 맞춰 공부하는것도 전략의 일부가 될 수 있는건데..
믿는게 바보다 하는것도 웃기고요
공부할 때 평가원 안 믿을려해도 그런 기사 보면 무의식적으로 쉽게 나온 과목 공부 소홀히 하게 됫음 ㅋㅋ..
수능 끝나고
그 사람들 자신이 한 말에 대한 책임은 없어지고
모든 건 대비를 제대로 안 한 수험생 잘못
영어도 영어지만
생윤....ㅅ......후.........
졸렬갑 병가언
이명학t 빡쳣어요 대놓고 평가원 믿지말라고
ㅠㅠ9월 수준하고 비슷하게 냈다면서 1컷이 93ㅋㅋㅋㅋ9월 1컷은 100점인데
그런거 오디서 보나요ㅋㅋㅋ
듣기 속도 진짜 진짜 너무 놀랐어요 쫄려서 힘들었어요 ㅠㅠ
나진짜ㅜㅜㅜㅜ1번듣는데 속도에 놀라고 2번듣는데 못들어서 멘탈터짐
22 miss 머라머라 쓰다가 답못찾음
전 제가 긴장해서 빠르게들리는줄 ㅋㅋㅋㅋ ㅠㅠㅠㅠ울먹울먹하고 막
작년에 연계 때문에 손해 봤던 사람은 트라우마때문에 더 연계만 했을터인데..
이게 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년에 영어 비연계만 팠다가 연계에서 피봐서 이번에 연계만 죽자 살자 팠고 수능 전에도 영어는 특히 연계만 정리했는데 이번엔 그게 오히려 독이 되었네요...
이게 백퍼 공감인게 제가 6월 9월 영어가 백점이였어요 그걸 보고 수능때도 그거에 맞춰서 공부를 했고... 그러다 믿기지 않는 점수가 영어에서 도출되었고ㅋㅋ 6 9월이 공부 목표와 방향의 직접적인 지표가 되는데 이걸 보고 세운 모든 공부계획들을 요상하게 만들어버리니 그게 빡치는거...
그리고 제가 극단적으로 공부한 면도 있었던거 같아요 되돌아보면 ㅠㅠ 현역때는 연계쪼금 비연계만 엄청하고 재수때는 연계랑 문법만엄청파고...
갈 대학 자체는 있고 이제 입시판도 떠나겠지만 다음 수험생들은 평가원 이런거 신경쓰지 말고 비연계 연계 모두 싹다 챙기셨음 좋겠네요 (아니 이렇게낼거면 차라리 연계가 없어졌으면 좋겠지만...ㅎㅎ) 어찌됬든 하나에만 치중하지 마시고...! 흑흑 아쉽긴하지만 모두 수고하셨어요
정말 공감하네요
언론에서 영어 얘기는 쏙 빼네요 ㅋㅋㅋ
2222
듣기 속도 ... 2번듣다가 놓침 ㅜㅜ
영어....주제부터 빡빡...연계만 겁나팠는데 체감이 어법지문 포함5개네요
성공하는법:
평가원 언급은 반대로 생각하고 공부하면 성공함
이걸 모르는 사람도 있음?
22 저 영어 불수능이겠거니 예상하고 공부했는데요... 작년 국b 데여서 올해 영어나 수학 무조건 헬이다 생각했는데 둘다 어려워서 당황하긴 했음..ㅋㅋ
그리고 쉬운 수능이어도 실수안하기위해 불수능처럼 준비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매년 통수치는데 그걸 믿는 것도 문제가 있음
대부분이 처음 보는 시험이니 믿을수밖에..
매년 치고 당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처음쳤는데 속은 사람이 많을까요
사기꾼이 사기친게 죄일까요
바보같이 사기꾼을 믿은게 죄일까요
작년에 저도 국어 통수맞아서 원하는대못갔다가 반수해서 올해는 잘봣는데 이번에 공부할때는 육평 구평 어케 내든 별개시행이라 생각하고 공부함
아침에 집에서 나가기전에도 고교영어듣기 하다가 나갔고 학교가서도 틀어주길래 다른 환경때문에 거기에 귀를 맞춤 근데 그거는 심지어 문제지가 없어도 답을 맞췄는데 이번건 절대 안들리더라구요 졸린것도 아니었는데... 그리고 나 연결사 심지어 시험전에 보려고 다 정리 해뒀는데 그거 본거 아무소용없었고.... 그냥 죽고싶음
수능을 쉽게 낸다고 해서
남들보다 공부를 안햇으니까
성적이 안나오는건 당연한거죠.
그럼 1등급 학생들은
수능 쉽게 나온다고 해서
그 아래 성적 학생들과
똑같이 노력햇을까요?
절대 아니죠
1등급이 나올만큼 노력햇으니까
1등급이 나온거죠
평가원이 뭐라고 하든
남들보다 노력을 안한
자기 자신을 탓해야죠
시간은 한정되어있습니다.
문과 정시 준비생들은 국수영에다가 사탐 2과목, 거기다가 제2외국어까지 준비해야만 합니다.
6, 9평을 보고 많은 비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수능 때까지 EBS를 죽어라 팠겠죠.
그리고 특히나 국어, 수학이 비교적 약한 학생들은 영어는 평가원에서 무조건 쉽게 내겠다고 하니 국어, 수학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 것입니다.
노력의 양을 언급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가원을 탓하자는 것도 아니예요.
최소한 일관성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아니면 아예 난이도나 출제 방향에 대한 언급을 하지 말든지요.
"6, 9평을 보고 많은 비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수능 때까지 EBS를 죽어라 팠겠죠.
그리고 특히나 국어, 수학이 비교적 약한 학생들은 영어는 평가원에서 무조건 쉽게 내겠다고 하니 국어, 수학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 것입니다."
비 최상위권 학생들이 왜 비 최상위권 학생들일까요? 그리고 국어 수학이 약하신분들은 왜 국어 수학이 약햇을까요?
그리고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같은 방향으로 공부햇을텐데 성적이 갈린다는건 그 학생들의 노력의 차이가 없다고 말할수 없다는걸 증명합니다
지금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으신게,
이 글이 '노력을 안해도 성적이 잘 나올 수 있어야 한다'라는 의미의 글인가요?
노력의 차이는 분명히 있죠.
말하셨다시피 수능은 쉽든지 어렵든지, 일반적으로 노력을 많이 한 학생이 이기는 싸움은 맞습니다. 충분히 상관관계가 있죠.
시험을 못 친것은 평가원 탓이 아니죠 당연히. 대신에 최소한 수험생들의 마인드나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동은 최소한 안 해야 한다는거죠. 그것도 국가에서 나서서.
그래서 흔들리지않고 대비한 학생들은 이득보겠죠?ㅎㅎ 똑똑한자들만 살아남는거죠 원래
그리고 영어는 단순연계는 안한다고했는데 이걸또캐치한학생은 잘봤겠지요.
평가원장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학생들을 상대로 말을 하는데 믿지말라는것도 웃긴일
자꾸 몇몇분들이 논점파악못하시고 딴지거시는데 경솔하기 그지없으신듯. 수능 노력해서 잘본거 축하드릴 일인데, 전혀 다른얘기하는곳에 와서 빼액빼액 자기하고싶은말 하고 우기시면 대학잘가봤자 못배운사람 취급받습니다. 가만보면 누가 님 노력해서 수능 잘본거 못알아줘서 안달난사람같아요
언론도 언론이지만 일침이랍시고 힘든 수험생들한테 말 함부로하는 놈들 좀 두들겨 패고싶다.
그냥 난이도 조절능력 부족일텐데... 굳이 난이도를 속일이유가없음 지들딴엔 쉽게낸다고낸거
막판에 듣기 속도ㅋ.ㅋ.ㅋㅋㅋㅌㅋ
저는 독재 했는데 듣기 연습 거의 안했는데 오히려 듣기 속도 빠르다고 생각 못했는데 오히려 이득 본듯 듣기는 하나도 안틀렸네여 빈칸 2개 ㅠ 장문 1개 근데 댓글 보니 듣기가 빨라나 보네여 모의고사 기준이에여?!
사실 평가원이 일관성없이 한건 과거부터 줄곧 그래왔기 때문에... 매년 새로 유입되는 수험생들 입장에선 통수일수 있어도, 재수하는 사람정도쯤부터는 안믿는게 정상이죠. 작년 국어B만해도 수능직후에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한다고 했고 11수능때도 쉽게출제라고 한 게 평가원인데.
맞아요. 매년 일관성없던건 일관성있었죠. 적어도 재수생이 평가원한테 당했다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상닿히 부끄러운 일이죠
ㅇㅇ 맞아요. 저도 과외나 멘토링 할 때 모든 과목 다 어렵게 대비하라고들 준비시키기도 하지만, 올해는 좀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언론 플레이도 많이 한 것 같은 개인적인 느낌이 들어서...
수험생이 쉽게 나올거라고 섣불리 믿고 성적을 못 받은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반성해야할 만한 일입니다.
그리고 사람이라는게 또 괜히 불안해지다보면 은연 중에 믿게 되는 경향이 없잖아 있으니.. 최대한 국가기관에서는 저런 발언을 좀 자제했으면 하네요.
공감합니다. 자기스스로 권위를 깎아내릴 필요가 없죠.
근데 오르비에서 말하는 난이도는 1등급컷기준이라 실제 평가원이 조절하는 난이도인 4~5등급을 생각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평가원이 100퍼센트 어떻게 난이도를 조절해요. 신도아니고.
아예불수능도아니고 이번에 쉽던데 수능이니까 69보다는 난이도 오르죠.
불만은 끝이없네요. 공부하는 학생이 잘해야지.
평가원이 말도안되는 난이도로 출제한것도아니고 쉬운데 학생들 스스로 방심해서 컷이 내려간거지요. 당연 수능은 69보다 난이도 오르는게 출제방침이구요.
ㄹㅇ
그냥 평가원은 재수 삼수 사수를 해서 모든 과목을 섭렵하라 이거임 딱 이건 것 같은데 근데 고3들은 공부시간 한없이 부족하고 재수를 해도 하... 내 국어능력;;;
정말 1년 더 하고 싶지만 이제 더 이상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함...
수능 시험 때 생각해도 실수도 실수고 실력부족도 실력부족이지만 운도 정말 많이 따라줬음 그냥 내 능력을 인정하고 내 갈 길 가야겠음..
그래서 애초에 평가원 말은 귀막고 듣지 않는게 상책이지요.
저 수능볼때도 물-물-불이었는데 걍 신경안쓰고 제공부함
이게 뭔불인가요?
올수능은 담배불정도요
9월에 이어서 1컷 100 100 100 나왔다면 반응들이
쉽게낸다고 해서 진짜 이렇게 쉽게내면 상위권학생들은 어쩌라는거
이런반응이 나왔겠죠
여기있는 오르비의 많은학생들은 1컷은 90점 중반에 형성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평가원은 이를 기막히게 수행했습니다.
오르비에서 열내지 말고 딴데가서 화풀이 하세요.
세상은 어차피 제로썸 게임이라 님이 이득을 보는건 타인이 이득을 못보고
타인이 이득을 보는건 님이 이득을 못보게 되어있는 구조인건 잘 알잖아요?
오 이거 ebs에서 본거네. 모든 동물은 기생한다
캬 사이다
사실 이게 ㄹㅇㅍㅌ
무언가를 우선적으로 불평할게 아니라
평가원이 난이도갖고 간잽이질 하는거 한두 번도 아니고 믿으면 안됩니다
저는 잘 모르겟네요... 수험생 입장에서 시험 난이도를 보고 공부하는건 그다지...
게다가 워낙 평가원이 못미더운지라
진심 빈칸 4개인 거 보고 찌렸음...
처음에 인쇄 상태 확인할 때 응? 뭥가 연결사 문제 있는 곳에 빈칸이 있던 것 같던데 으응? 이상한데 내가 잘못 본 것이겠지 ? ㅋㅋㅋㅋ 이랬음 게다가 주제까지 쫌 까다로웠어요 다행이 다 맞았음 선지가 매력적이지 않아서 긴가민가했는데
빈칸을 마지막에 푸는 작전을 짰다가 셤 15분전에 빈칸4개보고 죽고싶었음 ㅎㅎ
수학 a형 30번빼고 너무 쉬웠다...변별을 왜 이렇게 하나
진짜 후회된다 ebs공부가 더 독이된 시험 맞는듯
저희 학교 문돌이 전교 1등 11331 맞음 ㅋㅋㅋ 영어가 3ㅋㅋㅋ
ㅋㅋ이때까지 통수통수거렸으면서 이제와선 왜말한대로안하냐고ㅇㅈㄹ 죳나맞춰주기힘드네ㅋㅋㅋ
님. 통수 = 말한대로 안하다 인데요? ㄷㄷ
뭐래 통수 정의도 모르나 평가원이 쉽게낸댔다가 배신때린거구만...
쉽게나온다고 하도 발광을 해대서 수능본지 10년지난 나도 올해엄청 쉽게나올줄알았구만..
글쓴이도 평소에 쉽게냈고 쉽게낼거라던 평가원이 뚜껑까보니 난이도가 달랐다는걸 지적하는거아녀
???????? 님 앞뒷말이 똑같은 말인데요???
영어의 복선은 평가원 대신 인천교육청이 7월에 깔아줬었네요...
영어는 정말 신이 내게 주신 기회였는데! 5년동안 틀리질 않았던 듣기에서 40달러에 10% 할인하니 30 이 되는 기적이 일어나 발로 뻥- 차버렸네 아핳하하하하하하하핳하ㅏㅎ
"인천교육청 찬양론 급부상... 영어 고난이도 예측한 유일한 방법은?"
흐 그런걸로 대학이 갈린다면 진짜 피눈믈..ㅠㅠ
인천교육청 안어려웠어요 그냥 체감만 그랬던거지 ...
그렇게 치면 올해 수능도 체감이 그랬던거죠...;
고1때부터 제가 가장 잘했던 과목이 영어였는데 저걸로 95에서 92로 되는 바람에 수시로 넣었던 의예과 논술을 못보게 됐네요...
받아들여야겠죠,
저는 솔직히 이럴수있다는 느낌이 왔었네요
평가원은통수의달인이라영어통수도어느정도 느낌이왔었는데..좀과도하긴햇지만요
ㅋㅋㅋ웃긴게 다른곳도 아닌 국가기관이 하는말을 모두가 불신함 ㅋㅋㅋ 곧이곧대로 믿는게 바보가 되는 나라임
그리고 이 글의 논점은 평가원이 어렵게 냈다는걸 탓하는게 아니라 그럴꺼면 언플을 하지말았어야 한다는거임. 오르비에서 하루종일 '변별 좀 해라' 이렇게 말해도 '쉬운 수능 기조유지하겠다'라고 말하던게 누구임? 오히려 변별하겠다고 말했으면 역대급수능인데 참안타까움
진짜리얼... 국가기관 (우체국은 제외) 믿으면 바보되는 나라.
1컷 96이 쉬운 수능 기조 유지한게 아닌가요
1컷 100 미만은 불수능이라고 말씀하고 싶으신건가 ?.....
언플한 9월과 비교를 해야지요. 1컷 100이 난무하는 시험과 비교해서 90점대 초중반에 1컷이 형성되는 시험이 동일한 기조는 아니라고봅니다.
96?? 과목마다 다른것 아닌감
불수능처럼 준비했어야지 ㅉㅉ라면서 수험생탓만하는 기사댓글들의 조소가 비참하게 만들어요ㅠㅠ..자괴감ㅠㅠ
네이버 댓글보지마세요 공부도안해본것들이 말은많아요 ㅠ
22 그렇게 공부가 마음대로 가능하면 다 일등급받겠죠.. 시간자체가 너무 적은걸..
준비는 철저히
전 그래서 이득본케이스인듯
작년 만큼은 아니더라도 영어 연계 도움됬는데.. 빈칸은 빈칸만읽고 푼 문제도있고 간접쓰기풀때도 내용 다 알아서 쉽게풀었다고 생각. 듣기하고 주제는 심했음.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아오
지금까지푼 영어 주제 문제중 가장 시간 많이 쓴 듯 ㅋㅋ 빈칸다맞고 주제틀림
6월 9월 모의고사랑 일관된 점이 하나도 없는데 욕 먹어야 마땅하죠.
그럴거면 모의수능이란 말을 붙이질 말던가.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와 언론플레이등 모든 비난을 품에 안고, 평가원장직을 사퇴하겠습니다"로 더이상의 이슈를 받지 않고, 일단락되는 한국 교육사회현실..
원래 평가원 걔네가 구라 잘까고 난이도 개념 없지만
어찌됐든 공인이 거짓말한가 자체가 문제에요.. 변명의 여지 없음
언플에 흔들린 님의 잘못 아닌가요?? 본인이 노력을 안하고, 왜 남탓을 하시나요?? 교육부, 평가원 때문에 대학 못 갔다고 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수능 점수가 진짜 실력이에요.
나는 시험을 못 쳤다고 한 적도 없고,
심지어 시험을 쳤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단순히 제 친구들, 과외한 동생들이 언타까워서 글 쓴겁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작년 수능 평소보다 더 잘쳤는데 전 운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제 실력으로 인정해주시니 말입니다! 대학도 아주 잘 다니고 있어욥!
ㅋㅋㅋ역관광ㅋㅋㅋ
운에 안흔들리려면 실력이 되어야죠.
운으로 잘봤다고 자랑할일은 아니죠.
운으로 잘볼순있어도
못보는건 실력이니까요.
그냥 비꼰건데 ㅠㅠ
저분말 맞는데 비꼰건 단순히 기분이 나빠서 그런건가요?
제가 시험을 쳤는지 안쳤는지, 어떤 입장에 있는지 모르시는 분이 저한테 갑자기 노력을 안하니 뭐니 해서 그냥 감정적으로 대응했네요. ㅠㅜ죄송합니다
ㅋㅋㅌㅋㅋㅌㅋㅋㅁㅋㅁㅁㅋㅋ개욱곁ㅌㅌㅋㅌㅋㅋㅌㅋㅋㅋㅋㅌㅋㅋㅋㅌㅋㅋ
전 정말 수능 기막히게 잘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ebs 지문을 그대로 복붙해서 내는 시험이 영어 빼고 어디있습니까ㅡㅡ 솔직히 이번에 (상상이상으로) 망치신 분들 영어 공부 방법을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이나라는 사교육이 먹여살리는 나라
사교육 절대 안없어짐
저는 그래도 이번 수능에선 많이 미끄러졌지만, 69모고에선 백분위90초중반은 나왔어요. (여기선 그리 잘 한 건 아니겠지만요.)
살면서 사교육은 한 번도 안 받아봤구요.
좀 오버하는 감이 있지만 사교육이 답은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싶어스...
ㄴㄴ 학생개인입장이 아니라 나라전체? 경제? 입장에서 말한거에요 ㅋㅋ
개인이야 뭐 산에서 공부하는사람도있고 다양한데 일반화하면 안되져
과연 어느 수험생이 영어를 어렵게 공부할 생각을 했을까요.
이게 본문내용입니다.그렇게따지면모든수험생이 어렵게공부할 생각을 안했는대 왜 자신실력,노력탓은안하고 문제탓만하시는지?
모든수험생은 같은 문제를풀고 평가원장에게서 같은말을들엇어요 그렇다면 모두같은처지인대요?
연계 못외우면 리스크가 크니까 걱정되서 달달 외운거갖고 참 노오오력이 부족하다 어쩐다
이번 수능 영어 저는 한개밖에 안틀렸고 잘쳤지만
솔직히 평가원 태도가 맘에 안들긴합니다 .. 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솔직히 ebs만 죽어라 팠던거같아요 수능 직전에
어려운 수능과 쉬운 수능을 대비하는 방법 자체가 다른데 무슨 어렵게 나올꺼라 생각하고 시험을칩니까 .. 그러다가 실수하면 누가책임져줄거에요?? 진짜로 ..
난이도 자체는 2014보다 안어려운데 체감난이도는 쩔었죠
어 뭐야 나만 어려운거야? 이래도 100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