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자퇴생 공부 11일차
글 쓰기에 앞서 열품타 "큰" 날이라는 그룹을 함께할 사람을 모집합니다!!
고3,N수생은 물론이고 대학생,공시생 다 상관 없고요
주 5시간 이상 공시 안되어 있을시 강퇴됩니다. (건강상문제,여행 등 제외)
열심히 공부할 사람만 들어와 주세요!!
비밀번호는 제가 태어난 년도 4자리 입니다!
오늘은 좀 빨리 일어남
어제 몸도 아프고 해서 타이레놀 먹고 자서 그런지
오랜만에 푹 잘잤음
근데 좀 피곤해서 한시간 더 잠
준비시간을 좀 많이 단축한듯
그래도 좀 늦게온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불편함;;
낼은 피곤하다고 안자고 빨리 일어나야겠다
12시까지 공부하고 바로 버스타고 맥날옴
점심은 야채넣은거 먹고 싶었는데
근처에 그런 식당이 없어서;; (한식뷔페가 만원이상이여서 안감)
요즘 넘 돼지같이 고기,튀김류만 먹는듯
다 먹고 스카옴
오고나서 수학만 주구장창 했는데
머리가 좀 띵하면서 아프드라
원래는 이정돈 아니였는데 오늘 유독 심했음;;
어쨋든 수학하고 국어할려는데
글이 눈에 안읽힘 강기분 보충 1,2만 풀었는데 다 틀림;;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내일 틀린거랑 안푼거 풀 생각으로
수특이랑 로션이랑 토너 사야했어서
근처 백화점 갔음
요즘 소설에 관심이 생겨서 쉴때마다 읽을 책을 삼
대충 훓어 봤는데 표현력이 좋아보이길레 바로 집음
나중에 기회만 된다면 첫사랑 얘기 + 각색해서 소설 내보고 싶음
집에 오는길에 치킨먹고 싶어서 60계에서 시킴(하하핫 치킨)
먹다 보니깐 진짜 돼지 될듯
오늘도 여전히 공부 드릅게 안함
뭐 아프다 어쩐다 다 핑계인걸 아는데
편하고 싶고 쉬고 싶은게 인간에 본성인듯 싶음
그래서 낼은 좀더 오늘보다 나은 삶을 살기로 다짐함
그래도 이 글 올리고 나서 책 읽거나 단어 외울듯
D-654
한줄평_소설쓰고 싶음
노래_티라미수 케익 Feat. 최유리(김성철)
날씨_버틸만한 추위
아침 x 점심 o 저녁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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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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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신박한 경험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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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반까디 공부하구 자려눈데 친구가 문자로 생일 축하한다고 보내서 그제거야...
ㅅ발 09면 몇살이야 ㅠ
아직 쉬엄쉬엄 해도됩니다
죽는단 생각으로 공부하는 중이에요 ㅠㅠ
그래도 말씀은 감사합니다!!
잠깐 09면 나이차이좀 나는 내 동생이랑 나이가같은데
중학교자퇴인거죠??
고등학교 진학계획은 없는건가요??
원래는 영재고 진학할 생각이였는데
이제는 한톨도 없습니다
제 성격상 일반고를 간다 해도 수시로
제가 원하는 대학의 학과를 안정적으로 입학할수 있다는
가능성이 별로 없어서요
중,고딩때 만들 수 있는 친구들과의 추억도 많을텐데...그래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