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기관 군정기관 꼭 봐주세요(수정)!!
아래는 이비에스 공개 질의 응답에서 가져온 글입니다.2. 군정+ 민정 인 독립군이 3부만 있었던 것은 아니죠?? 국민부, 혁신의회, 조선혁명당, 조선민족혁명당( 조선의용대가 아직 창설되지 않았던
시기라도 군사관련 부서라든지 이런것은 있었을 것이므로) 이런게 다 군정+ 민정기관 인거죠??
ebs답변
이들 세력은 많은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는 만주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3부가 민정기관과 군정기관을 갖춘것에 대해 다른 의견은 확실히 없으시고
민정기관과 군정기관 이라는 선지가
2011년 9월 근현대사와 2012년 6월 근현대사 모의고사에 나오는데
마더텅 측에서 는 3부로 단정짓고
ebs해설 측에서도 3부로 단정짓고
심지어 모의고사 해설강의에서 우리의 큰별쌤도 3부만 언급하고 넘어가십니다
하지만 위 답변에서보면 다른 기관도 가지고 있는의견도 있습니다.
미래엔 262p
전문입니다.
일본군은 만주진출로 시련을 겪으면서 독립군들은 무장 독립 전쟁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치려는 노력을 전개하였다. 그결과 만주에서는 참의부, 정의부, 신민부 등 세개의 독립군 정부가 성립되었다.
임시 정부 직할 부대인 육군 주만 참의부는 지안현을 중심으로 동포사회를 관할 하면서 국내 진공 작전도 활발히 전개 하였다. 남만주에서는 정의부가 조직되어 동포사회를 관할하는 군정부로 발전했고 북만주에서도 시베리아에서 돌아온 독립군 세력을 주축으로 신민부가 조직되어 동포 사회를 관할하였다
그리하여 1920년대 초반 다양하게 존재했더 독립군과 항일 단체들은 일단 이들 3부로 통합되었다
3부는 동포사회를 이끌어 가는 민정 조직과 독립군의 훈련과 작전을 담당하는 군정조직을 갖추고 있었다. 또한 동포사회에서 임원을 선출하여 행정.입법.사법부를
구성하고 세금을 거두어 정부를 운영하고 독립군을 양성하였다.
3부는 사실상 만주 동포사회를 셋으로 나우어 이끈 공화주의적 자치정부였다
3부는 민족 유일달을 세우자는 기치 아래 활발한 통합운동을 전개하여 1920년 말 국민부와 혁신의회의 두세력으로 재편되었다.
국민부는 조선 혁명당을 결성하고 그아래 조선 혁명군을 두어 남만주 일대를 관할하는 군정부로 활동하였다
북만주에서는 혁신의회가 군정부를 조직하지 못한채 해체된 이후 지청천, 신숙 등이 한국독립당을 조직하여 항전하였다.
그리하여 1930년대 초반 만주의 항일독립전쟁은 조선혁명군과 한국 독립군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교과서에는 혁신의회가 군정부를 조직하지 못했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논란이 있을거 같습니다.
강민성교재와
동사서독 한국사는 3부에서만 민정기관과 군정기관을 서술하고있습니다.
강민성 심화 근현대사 인강 29강 1시간 1분 부터 녹취록입니다.
진짜 깜찍한건 뭔지아니
정말 골때린다
통합반대파가 먼저 모인다
헣헣허허헣.....
...중략..
잠깐만 여러분 혁신의회나 국민부
3부통합이지 3부원래 성격이 뭐니
자치정부지
이야
30년대 무장투쟁 편하니 편하지안니 안편하지 여러분 봐봐
이안에는 자치정부니까 교육할사람도 있고 노동조합을 끌사람도있고
행정부를 끌사람도 있고 정당을 할사람도 있고 다 썪여있는거야
군사행동할사람도있고 그러게 되면 진짜 제대로된 군사활동이 되 안되 안되는거야
그들은 느껴 일본이 만주를 곧 침략한다야
그러면 잘 싸울려면 뭐야
군대는 누가 끌어야하는거야 군사에 능통한 사람이 끌어야 하는거고
정치는 정치를 잘할사람이 끌어야 맞는거야
이렇게 가면 안되는거야 맞지?
조직갈려야 하는거야
이해가 ? 맞어
그래서 여러분 자치정부적 성격을 가지고 있던 유일한단체가 바로 뭐였던거야
3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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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저 위의 답변이 틀렸다고 봅니다
미래엔 262p, '국민부는 ~남만주 일대를 관할하는 군정부로 활동하였다, 북만주에서는 혁신 의회가 군정부를 조직하지 못한 채 해체된 이후....'
일단 ebs 답변이 100% 항상 맞는건 아니구요.... 전에 국어였던가 틀린 답변을 해서 한판 붙었었는데;
결국 다른쌤이 와서 정정했었던걸로
저 미래엔 교과서 서술을 보면 민정 군정을 동시에 갖추지 못했다고 볼수 있겠는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강민성 T도 잠깐 스쳐가며 얘기했었던 것같고
제가 풀어본 한능검에서도 민정기관 군정기관은 3부로 해설했었습니다.
그럼 17번 ㄹ도 정답 인정되는 건가요
논란이 있을거 같지만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교과서의 서술을 정확하게 가져오자면
262p.
국민부는 조선 혁명당을 결성하고 그 아래 조선 혁명군을 두어 남만주 일대를 관할하는 군정부로 활동하였다.
북만주에서는 혁신 의회가 군정부를 조직하지 못한 채 해체된 이후 지청천, 신숙 등이 한국 독립당을 결성했고....
라고 되어있네요
저도 정확히 보고 글 수정했습니다.
우리 선에서 얘기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듯 싶습니다.
끙...
@동사서독 하고싶네요...
지금 강민성 심화강의 복습하고왔는데요 29강 1시간 1분에 유일한 자치정부 성격을 가진 단체는 유일한게 3부라고 말씀하십니다. 논란은 끝난거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