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이 특정 탐구과목에서만 변별을 주는 이유
[1] 과학탐구 1+1조합도 모두 서울대식으로 환산해 계산하였을때 상위 1% 수험생중
(Data : 서울특별시교육정보연구원 2015학년도 대수능 4만명 수험생 표본)
화1생2 선택자가 무려 46%
화1생1 선택자가 무려 18%
[2] 과학탐구 1+1조합도 모두 서울대식으로 환산해 계산하였을때 자연계 상위 1% 학생들의 과탐 선택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Data : 서울특별시교육정보연구원 2015학년도 대수능 4만명 수험생 표본)
물1 9%
화1 37%
생1 13%
지1 2%
물2 4%
화2 7%
생2 26%
지2 1%
[3]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꿀과목과 헬과목의 존재를 보고서를 통해 인정함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 응시자 수가 대규모인 과목과 나머지 과목들 간에는 응시자 수 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응시자 중 졸업생 비율도 과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등 응시 집단 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2012학년도 수능부터 최대 선택 과목 수가 4개에서 3개로 축소되었는데, 그 감소폭도 과목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선택 과목 수의 축소와 이에 따른 응시 집단 특성의 변화를 고려하여 2012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결과를 가장 비중 있게 참고하고, 부수적으로 2011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 등을 참고하여 과목별 특성에 따른 난이도 전략을 수립하였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일부 과목에서는 외국어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최상위권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일부 과목에서는 허수 집단이 다수를 차지하는 등 응시 집단의 특성으로 인해 정답률 예측이 쉽지 않다. 따라서 만점자 1% 수준 달성을 위해서는 과목별 원점수 평균을 서로 다르게 유지하였으며, 이에 따라 정답률 구간별 목표 문항 수도 여러 그룹으로 나누어 설정하였다. 또한 일부 과목의 경우 응시자 수의 30%에 달하는 최상위권을 변별해야 하므로 최상위권 변별 문항의 개발에 초점을 두었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안 [이슈 페이퍼] (ORM 2011-53-21)
[4] 생명과학2 오류의 발생원인은 최상위권 변별
(ref : 수능 출제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안) )
‣ ’15학년도 생명과학Ⅱ 8번 문항
- 최상위권 학생 변별에 치중하여 문항개발 과정에서 표현상 중의적 해석(결합한 상태, 결합하는 동작)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영화 다이하드의 다른 이름은? "난리 브루스"
근데 어차피 서울대 지원하면 2과목 필수니까 딱히 손해볼거 없지 않나요??입알못이라..
성적이 나온다는 전제하에요
정작 서울대를 포함한 서울권 대학은 탐구표준점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4과목선택당시에는 변환표준점수가 합리적인것 같은데 저렇게 대놓고 생2만 어렵게 내는상황에서 대학들이 백분위/변표를 쓴다는건, 생2선택자를 역차별하는 셈이죠
근데 이정도면 화투보단 아니어도 물투보단 생투가 1등급따기 더 어려운거아닌가요?
음 그럼 내년부터 시행되는 2+2 가산점은 서울대가 죽여놓은 2과목 살리기 운동같은건가요??
더 쏠릴려나..
지1 12만을 향해
화2에도 저런 언급 있나요??
화학2는 오류가 없어서...따로 언급이없는듯
아하..감사합니다!
이번에도 과탐에서 갈릴것같네요
그 대단한 평가원이 변별력에 치중해 저걸 못 보다니 ....만약 오류없었다면 정말 대단했던 문제
지투할걸 생투러는 웁니다
지금 생2개념한번대충본 고2인데요 지금이라도 지2로 바꿀까요?
고2면 지금 지2바꿔도 고3전 까지 마스터할거라 생각함
아..고민되네요ㅠㅠ 지2 논술 볼수있는 대학이 거의 없어서... 난이도가 그렇게 차이나나요?
네 ㅋㅋ대부분생투러가 후회할걸요 지금지투할걸하고
그럼 지투하시는 분들은 논술은 어떻게 하실생각이신가요? 답글좀부탁드립니다ㅠㅠ
상위대학중에 연고대는 고를수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다만 연대는 같은과목 1,2 선택자 지원안받아요 인서울 상위대학중에 연고대빼고 지원할수있는 학교가 아마 거의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제친구 지1지2 수능전까지 고정 만점이던 친구 잇엇는데 고대 지구과학 논술 개어렵답니다... 문제자체가 헬인데 수업을 들을수잇는 과목도 아니고...
바꾸지말고 투투가산점 받는 생2 지2하세요.
최상위권 변별을 위해 어려운 문항을 내면 중하위권이 떨어져 나가 최상위권 비율은 더더욱 올라가고 그럼 그 높아진 최상위권 비율을 또 변별해야 하고... 과목별 난이도 편차가 크든 작든, 그걸로 수험생들이 대학 입시에서 손해를 보든 안 보든 자기네는 상관 없고 오로지 등급만 나누면 된다는 마인드 같아서 굉장히 불편하네요. 표본을 정상적으로 맞출 의지는 전혀 없어 보이고요. 그럼 가만히나 있지 아랍어와 베트남어 같은 과목이나 만들고 있고... ㅠㅠㅠㅠ
대학이 표준점수를 반영한다면
어렵게내는 생2를 안할이유가 없습니다.
변표를 만들고 왜 변표를 사용하는지 왜 변표가 합리적인지 구체적인 근거를 좀 들어보고싶지만 안알려주네여
그런대학은 지방의치한뿐이죠
표준점수를 반영했다간 올해 모평처럼 국영수가 쉬운 수능에선 똑같이 만점에 수렴하거나 만점을 받아도 탐구 선택에 따라 골로 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에 이 부분은 대학보다는 표본과 난이도를 균일하게 맞출 의지가 전혀 없는 평가원 잘못 같네요.
님의 2016학년도 9월 모의평가 성적표
그러니까 혜자과목 지2합시다 ^오^
창렬투탑 화1생2는 웁니다ㅠㅠ
지1으로 생2의 창렬력을 보완해야..
표준점수반영하는 대학없어요...?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 인아 아주 중에서는
홍익대뿐
제가 아무것도몰라서...
정시에서 수능점수반영할때 탐구만 원점수반영인거에요...?
취득한 백분위에대한 탐구전과목 평균표준점수
한국사 경제가 사탐 모집단 투탑으로 알고 있는데 9평 경제말곤 왤케 물로내죠ㄷㄷ 설대 못가면 뒤져라각
수학도 문이과 통합되는데 과학도 다시 공통과학 갑시다
6차시절엔 아~무런 문제 없었죠
괜히 수험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 선택하게 하겠다 해놓고
결과는 쉬운과목만 선택하는 결과를 낳았으니 다 갈아엎고 공통과학 통합사회 하면 됩니다.
지금 중1부터는 사탐 과탐 통합입니다~~
지구과학 12개꿀 ㅎㅎ 선택하길잘한듯 시간이 여유그자체 다풀면 10분이상씩남음
화1 선택한걸 후회하게하는 글이네요.. 화1 1등급 맞을려고 노력한 시간을 딴데에썻으면..
물1지2 개꿀^_^
화1생2친구들 표정보니까 완전
죽기직전이던데ㄷㄷ
그래도 자기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ㅎㅎ 자기한테 맞으면 그게 제일 꿀 ㅎ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