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대왕] 10모 감상 및 문항 선별 (+ 수학 문제지, 해설지 pdf)
2023년 고3 10월 모의고사 3학년 수학 문제 PDF.pdf
2023년 고3 10월 모의고사 3학년 수학 해설 PDF.pdf
안녕하세요, 수학대왕입니다!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어제 10모에 응시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대한 수학대왕의 감상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풀어본 사람끼리 의견도 나눠보고,
앞으로 풀어보실 분들께도 참고가 됐으면 좋겠네요!
시작하겠습니다.
1. 9평 vs 10모 비교
<전반적인 난이도>
수학의 경우 9평에 비해 다소 어려운 편
<문항 배치>
9평과 달리 예전 모의고사와 비슷한 구성이었습니다.
특히, 9월 모의평가에서는 28번이 어려웠는데, 10모 에는 반영되지 않았더군요
<EBS 연계체감도>
9평은 풀면서도 EBS 연계율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체감되었던 것에 비해
10모에서는 연계율이 높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대신 과거 기출 기반의 문제들이 많아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본 사람들은 익숙한 느낌이 많이 들었을 것 같네요.
<기타>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계산력이 필요한 문제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풀어보실 분이 있다면, 1번부터 차례로 풀어나가기보단
풀이 시간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풀이 순서를 정해 보시길 바랍니다!
2. 10월 학력평가에서 풀어보면 좋은 문제
공통에서 2문제, 선택과목 각 1개씩 선별했습니다.
(문제풀이법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통 15번
수열의 귀납적 정의와 배수 관계를 이용하여 첫째항을 찾는 유형
9월 모의평가와 10월 학력평가에서 공통적으로 나온 유형입니다.
이 유형은 EBS 교재에도 있는 유형인 만큼, 수능에서도 연계하여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풀이 방법이 어렵진 않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인 만큼,
실수 없이 빠르게 찾아낼 수 있도록 꼭 연습하셔야 합니다.
공통 22번
그래프의 개형을 추론하면서 근과 계수의 관계를 이용하는 문제
10월 학력평가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입니다.
난이도가 높긴 하지만...
수능에서 비슷한 문항이 출제되지 않을 거라고 보장할 순 없으니
한 번씩은 다들 살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확률과 통계 28번
확률밀도함수의 성질과 정규분포를 이용하는 문제
신유형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깔끔해서 문항의 완성도도 높습니다.
개념을 확실히 익히지 않았다면 많이 헷갈릴 수도 있겠습니다.
확통 선택한 분들은 개념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겸 꼭 풀어보세요!
미적분 29번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을 이용한 뒤, 삼각함수의 극한을 구하는 문제
삼각함수의 극한을 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9평에서도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을 다루는 문항들이 출제되었었는데요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을 다루는 문항에서 어떤 삼각형에 적용해야 할지
빠르게 풀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비슷한 문제를 풀면서 연습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기하 30번
공간도형에서 정사영을 다루는 문제
정말 자주 출제되는 유형입니다.
기하에서 정사영은 거의 어려운 문제로 출제되는만큼,
이 문제 외에도 조금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많이 찾아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
문제지 파일도 올려두고 가겠습니다 ㅎㅎ
풀어보신 분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기다립니다
내일은
풀어볼만한 문항, 교육청 해설과는 다른 문항, 더 빨리 풀 수 있는 문항 등에 대한
손풀이 들고 오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4
?
-
기차지나간당 5
부지런행
-
인하대 차이 0
저거 둘이 다른게 뭔가요? 둘다 똑같은 자전인거 같은데
-
덕코좀 주세요 0
뉴릅이라 덕코 모으기 힘드네 기부좀
-
진학사 0
초대형과 4칸 극상위권 붙을 확률이 어느정돈가요
-
커넥션 풀면서 어떤 느낌인지 어렴풋이나마 체감하기는 함 특히 수2
-
위로는 그 사람이 진짜 최악의 상황에선 어느 정도 벗어났을 때 하는 거고 한참...
-
집에서 사이가 좀 장기적으로 많이 싸우기도 했고 안좋은데 심한 말도 많이 들었었고...
-
그런 놈이 여기를 왜 다시 기어들어와? @.@
-
더 ㅈ됐건데
-
수산생명의학과 1
들어보셨다면 어케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저 성적대에서 지방대학교 다른 과 나올바엔...
-
뻘글 9
-
가끔씩 새벽감성에 젖어있을 때 오르비에 쓴 글을 읽어보여 과거의 추억에 잠겨도 괜찮지 않을까요
-
수능이 인생의 전부입니다
-
그 누구도 당신을 해치지 못한다 그냥 그렇다고
-
진짜 빨라야 2월말-3월 초중순 시작일텐데 오티랑 커리 둘러보면서 공부 계획 짜고...
-
200개중 9틀 오늘 오전 9시 (5시간후) 시험인데 전날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
김기현 들으려고 했다가 ot 하위 타수까지 싹 훑어보고 왔는데 강의력 김범준이 더...
-
진짜 어케함??
-
ㅇㅈ 12
모솔 탈출 비법 좀요
-
자러 감 1
4시 30분임 ㄷㄷ
-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육아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거임... 그게...
-
많이도 했고...
-
석열 비상 계엄 선포
-
허허
-
자기 싫다
-
내 똥글을 이렇게 많이볼리가 없음
-
입어보고 싶게
-
난 잘 모르겠어.. 응
-
난 진짜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못 살면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함 3
익스트림 스포츠 같은 거라도 할까 진짜 적어도 나한텐 심장이 뛰지 않는 삶은 아무 의미가 없음
-
100이 막 넘네
-
표본분석도 결국 걍 확률쌈이고 마지막에 컷 급변하는것만 체크하고 쓰는것외에는...
-
한남이라 미안해
-
좆같네
-
내가 이뤄내고 싶었던 거 이뤄내는 때 말고는 막 심장이 뛰지가 않음 도파민 중독인가...
-
난 공부하는 거 너무 힘든데
-
엄청나게 운이 좋은 중년 남자 캐릭터인데 러시안 룰렛할때 그냥 자기 머리에 5발쏘고...
-
학점 4.0이상 찍어보고싶다.. 어차피 친구도없고 지잡이라 못할것도업다.. 글고...
-
요즘 잘 안 들어오는 거 보니까 내가 현생을 어느 정도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은데...
-
원서를 게이처럼 쓰는게 맞겠죠.. 작년엔 걍 자신감 빼면 시체였는데 올해는 좀...
-
이게뭐지 0
스크린타임 보다가 당황했네 내가 이렇게 많이 문자를 쳐한지몰랏음 카톡도어니고..
-
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
-
아오 졸려 0
4시 10분임 ㅋㅋㅋㅋ
-
이제 자러가야지 9
다들 잘자요.. 좋은 꿈 많이많이 꾸세요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고딩때 친구 전부한테 멀어진게 그당시는 조금 힘들었음
-
그래서 이과학과 점수가 더 높은데 미적기하 가산점들어가는 학교면 불리한가요,? 낙지에서 추합5칸뜸
-
근데 왜 안 자지
-
하 나도... 뒤지고싶군
-
먼가 옯태기오네 2
올해 수능전엔 오르비 눈팅만큼 재밋는게 없엇는데… 지금은 그만큼의 감흥이 없네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