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질문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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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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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주시오 2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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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대 정시 준비 해보려고 하는데 사탐 어느과목으로 하는걸 추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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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자기소개서를 통해 궁극적으로 얻길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생기부, 내신, 수능만으로 파악하기 힘든 부분들을 알아내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기부에 간단하게 적혀있는 결과에서 의미있는 과정이 있었다면 그걸 적으면 적당한가요?
아니오. 자기소개서에서 원하는 것은 '느낀점'입니다. 생활기록부에 학생의 느낀점이 자세히 드러나있지는 않지요. 그 느낀점을 통해서 이 학생이 우리 대학과 맞는 학생일까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인재상)
아..무슨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예 생기부에 없는내용을 쓰라는 건가요?? 생기부에 기본적인 근거가 있고(객관적 사실) 말씀하신대로 생기부에 느낀점이 많이 없으니 그걸 보충해서 쓰라는 건가요..?
1번항목에서 성적이 오른점 말고 적을만한게 무엇이 있을까요?
'학습경험'은 굳이 교과목 성적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전공과 관련해서 열심히 공부했던 경험을 작성해도 상관 없습니다. 공부=내신은 아니니까요.
1번 항목에 공부법을 적는건 너무 흔한가요?
개인적으로... 글을 엄청 잘쓴다면 흔한 소재를 쓴다고 해도 말리지 않지만, 글을 못쓰는 친구들에게는 소재를 바꾸라고 얘기하는 편입니다.
저 탐구대회 나갔던 걸 1번에 적는게 좋나요 2번에 적는게 좋나요 일종의 학습경험이긴 해서 적었는데...
둘다 괜찮습니다.
솔직히 생기부내용 진짜평범하고 독서활동도 제대로 안써잇는데 ㅜ 차라리 정시공부하는기 나을까요 괜히 했다가 시간뺏길것같아서요 ㅜ
http://orbi.kr/0006374807
자소서 글자 넘는게 감점요인이 큰가요?
ㅈㅎㅅ나 ㅇㅇㅇ에서 작성할때 천자 초과하면 글이 아예 안써집니다.
아이고 세상에나
공백 포함인가요?
넵
재수생 불리한가요 종합전형?
추천하진 않습니다. 붙지않는건 아니지만 이도저도 안되는 결과가 나올수 있어서요.
이도저도 안되는 결과가 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래요...?
정시도 실패하고 종합전형도 실패하는거요.
종합전형이 대충 수능이랑 같이 병행하면서 가볍게 해봐야지~ 하는 전형이 아니라서요. 상당히 시간도 많이 쏟고 집중해야하는 전형이에요.
일번 문항은 무조건 내신중심으로 학구적인 태도를 어필하는 게 좋냐요ㅠ
앞선 질문들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자소서 2번 문항에 활동을 무조건 3개로 하라. 그 이유는 2개를 쓰면 교수님들이 '이 학생이 활동이 별로 없구나'라고 생각하거나 글이 늘어지면 지루해진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동의하시나요?
그리고 자소서를 쓰는 과정에서 활동에 들어간 구체적 과학지식(이과의경우)을 열거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어태껏 그런식으로 쓰다보면 항상 글자수가 안맞네요.
1. 50% 동의합니다. 우선 활동을 3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문항에서 요구하는 형식에 최대한 맞춰서 쓰는 것이 좋지요. 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에게 의미있는 활동이 2개밖에 없다. 라고 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하지만 교수님들이 '활동이 많이 없다.'는 이유로 감점시키지는 않습니다.
2. 구체적인 과학지식은 '나열'하지 마십시오. 깊이파고드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어떤 것을 공부했다는 과학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나열하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글자수낭비에요.
1번에 공부법쓰는거아니였나요? 고등학교때 학업활동쓰라그래서..
중학교때의 한계를극복하는식으로 서술했는데
학업활동에 꼭 공부법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문항에서는 본인이 학업, 학습경험에 대해 '느낀점'을 위주로 작성하라고 요구합니다. 뉴스 기사를 보다가 흥미를 가져 본인이 경제학 개론 미시 거시 책을 읽으며 경제학을 공부했다는 내용도 학업, 학습경험에 해당합니다.
집중력과 사고력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포커스를 맞췄네요 전
포커스를 맞추신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너무 일반론적인 이야기로 빠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쪽지 확인 해주시면 감사하겠씁니다
느낀 점 위주로 썼더니 이런 건 이 활동을 통해 누구나 느끼는 점이라면서 차라리 차별화(?)된 과정을 쓰라네요.
그렇게 썼더니 느낀 점이 1~2줄밖에 안 되는데 느낀 점을 구석구석 넣으려니 좀 일기같아요.
느낀 점 위주로 쓰는 게 어떤 건가요?
그리고 느낀 점이 뭔가요..?
'깨달았습니다.' '뿌듯했습니다.' ' 행복했습니다.'는 느낀점이 아닙니다.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변화했는지가 대표적인 느낀점이라고 얘기할 수있겠죠.
또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어떤점을 발견했는지,
본인의 내면을 더 잘 알게되었다든지,
그러한 점들이 느낀점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1. 자기소개서 서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자수만 잡아먹는 것 같은데
2. 개연성 있게? 스토리텔링이라고 해야 하나, 어떤 식으로 하는 건가요?.. 스토리텔링이 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3. 눈길을 끄는 시작 방법에는 소제목, 인용이 다일까요?..
자소서를 쓰려는데 흔한이야기가 있으면 많이 안 좋은 가요?
자소서 1번 항목에 뭣도모르고 '아이디어 수첩' 사용한 이야기 썼는데
친구들이 그거 흔해서 입사관들이 싫어하는 거 1위라고 해서요 ㅠㅠ
혹시.. 인터넷으로 자소서 첨삭 받게되면 해 준 사람이 누군지 그 사람 이름이나 블로그 같은 거 다 알아도 유사도 검사에 걸리거나 하는 위험한 일이 생길 확률이 높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