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할거라서 입대전에 잇올 다니는데 외롭고 현타옴
일주일에 한번씩 친구들 만나러 서울감. 사실 쌩삼 박는 친구들보단 훨씬 행복한 생활중임. 근데 현역으로 고대 붙고 객기로 학교 안다니고 연애하다가 수능 끝나고 이별하고 군대 준비하는데 그냥 뭔가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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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증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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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학부가 지잡대라 취급 안 한다" "의대나 나와서 취업은 할까 걱정된다"...
저랑 비슷하신듯
학교다니면서 과씨씨 하다가 수능준비중임
전 그냥 학교 생활을 안해봐서 과친구도 대학에 아는 사람도 없다는게 슬퍼요. 좋은 연애했어서 이전으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했을것 같지만 다들 재수해서 대학가서 재밌게 노는거 보면 한없이 부러워지네요. 친구들한테 연락할때도 일종의 내가 붙잡는(?) 느낌이 괜시리 듭니다..
원래 상황 더 안좋을수록 그러는 거 같아요
대학 가면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개개인에게의 관심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본인도 목표하시는 곳 가시면 없어지실 거에요
저도 고3때 친구 별로 없다가 대학 가니까 딱히 그런 걱정 안했어요 ㅋㅋㅋ
저랑 ㄹㅇ 비슷하신듯,,ㅠ
대학 1년 다니다가 삼수때문에 여친이랑 헤어지고
본가내려와서 혼자 공부하는데, 외로워서 그런지
혼자공부하다 문득 생각나고 그러는듯,,,
혹시 몇월 입대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