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작년에 3모 한국사 칠 때 개딱였는데
선사시대 베이스라 어차피 푸는 문제가 1~2문제라서
OMR에 인적사항 마킹해라고 주는 시간에
시험지 펼치기도 전에 답 전부 3번으로 기둥 박았는데
하필 그때 감독관이 한국사쌤이라서 감독관 날인하는데
내 시험지보고 똑바로 풀어라고 엄청 뭐라하심
근데 그때 개열심히 풀었는데 7점인가 아무튼 8등급 나옴
진짜 찍은게 더 높게 나왔음 ㅅㅂ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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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를 보면 확실히 전반때보다 움직임이 자유롭고 부드러워짐. 다행이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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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타까움... 경기 초반부터 저러고 계속 골먹혔던 경험 있는데 진짜 눈앞 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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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죽어서 제대로 판단이 안 되고 몸들도 너무 얼어있음... 지더라도 할 수 있는건...
ㅋㅋㅋ 우리 반 한국사 칠 때 애들끼리 정답 공유했는데,,
선생 없어서 ㄱㄴ ㅋㅋㅋㅋ 한국사 뭐 중요하나! 이러면서 답 공유 ㅋㅋㅋ
너 진짜 우리학교지
서얼마.....
지역만 말해봐
경상도여
? 혹시 남?
근데 ㄹㅇ 선사시대 베이스였던 저도 수능 전에 시간날때 컴팩트 한국사 보고 38점 나온거 보면 그시간에 국수 먼저 공부하는게 맞음 ㅋㅋㅋㅋㅋ
저 고3초때 상담하는데 한국사 2등급 나왔다고
담임이 한국사 마더텅 사라해서 샀음...이게 진짜 가스라이팅이지
그정도면 마터덩에 지분 있으셨나보네요
마더텅 한국사 출제진이나 지분있으신건가ㄷㄷ 뭐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밝다.
근데 진짜로 상반기에 국수 안챙기고 한국사 하던 애들 전부 수능때 나락갔어요
그런새끼들이 있음?
수시중심학교라…ㅋㅋㅋㅋㅋ
특목고에서 그런사람이 있을리가..?
저희는 한국사선생님이 자기과목 공부 적당히만하고 영어1등급 받아야 논술최저있는거 쓰는거다. 그런이야기만 있었어서
근데 진짜 빨리 한국사 해서 치우고 다른거 하면 안되나요? 2주 안에 하루 1~2시간 정도만 투자해서 매번 35점 이상 나오게... 그러면 마음도 자존감도 좀 올라갈 것 같은데...
한국사만 유사goat라..
수능한국사 5분컷으로 1등급 그냥 됨
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