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은 지문 내 정보 활용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Many understandably stay away from writing. Critical of their ability to devote words to page, they are writing avoidant. Can’t spell, can’t construct a sentence, no ideas worth writing are among their reasons. Scarred by the red pen of school which taught a type of writing that excluded somatic awareness, students were often guided to fit their personal __EXPRESSION__ into book reports and essays, ready-made structures that neglected individual and unique verbal paths. Many schools omitted expressive creative writing as unnecessary, except as an elective at best. With writing commonly taught to conform to objective standards, it neglected its power to foster growth, empathy, creative __EXPRESSION__, healing, imagination, and integration. The result from to writing is that many of us too often assess our skills as inferior. Our enthusiasm never developed. Why write? Why pursue a difficult activity that reaps meaningless rewards? Why not find a more worthwhile and satisfying pursuit like hiking or playing soccer? *somatic 몸의, 육체의 **elective 선택 과목 ① admitting a critical approach ② relying on a sole approach ③ avoiding a verbal approach ④ improving a distinctive approach ⑤ questioning a structured approach |
- 선지도 지문에 일부라서 선지를 통해서 빈칸에 들어갈 정보 확인해보면 글쓰기에 대한 어떤 접근법의 결과가 우리 스스로가 우리 글쓰기(기술)을 열등하다고 평가했는지를 찾아야해!
- 우리는 글쓰기를 피하는데 'Scarred by the red pen of school which taught a type of writing that excluded somatic awareness, students were often guided to fit their personal __EXPRESSION__ into book reports and essays, ready-made structures that neglected individual and unique verbal paths.' 이 문장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왜 피하는지 예시로 등장한다. 개인적 인식을 제외시킨 글쓰기 수업에 상처를 받은 학생들은 개인적 표현을 이미 준비된 구조에 맞추도록 지도받는다고 했어. 즉, 나만의 글쓰기 방식을 준비된 구조 속에 맞춰야 하니까 상처를 받게 되었나봐, 그래서 글쓰기 자체를 피하게 된거네!
- 빈칸에 들어갈 정보는 글쓰기에 대한 구조화된 접근법에 맞추는 것(개인의 독특한 접근법은 무시, 제외)
- 따라서 2번에 등장하는 a sole approach(유일한 접근법)이 지문에서 말한 a type of writing that excluded somatic awareness, ready-made structures that neglected individual and unique verbal paths, omitted expressive creative writing, writing commonly taught to conform to objective standards ... 이걸 모두 지칭하는 말이다.
②
[해석] 당연히 많은 이들이 글쓰기를 가까이하지 않는다. 그들은 말을 지면에 옮기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비판적이므로, 글쓰기에 대해 회피적이다. 철자를 모르고, 문장을 만들어 내지 못하며, 글로 적을 만한 아이디어가 없다는 것이 그들의 이유에 들어간다. 몸의 인식(자기 인식)을 배제한 글쓰기 유형을 가르치는 수업의 빨간 펜에 상처를 입은 학생들은 개인적이고 특유한 말의 경로를 무시하는 이미 만들어진 구조인 독후감이나 수필에 그들의 개인적인 표현을 맞추도록 안내받는 경우가 흔했다. 많은 학교가 기껏해야 선택 과목으로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표현력이 풍부한 창의적인 글쓰기를 불필요한 것으로 빼 버렸다. 흔히 글쓰기를 객관적인 기준에 따르도록 가르치다 보니, 글쓰기는 성장, 공감, 창조적 표현, 치유, 상상력, 통합을 촉진하는 그것의 힘을 경시했다. 글쓰기에 대한 단 하나의 접근법에 의존한 불행한 결과는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열등하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우리의 열정은 결코 발달하지 못했다. 왜 쓰겠는가? 왜 무의미한 보상을 받는 어려운 활동을 추구하겠는가? 왜 하이킹이나 축구처럼 더 가치 있고 만족스러운 일을 찾지 않겠는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여전히 실모 벅벅? 아님 실모 지양하고 총정리?
-
언미물지 1. 92 95 2 93 93 2. 96 98 1 96 96 1,2 대략...
-
내가 그럼... 조금씩 먹는건 ㄱㅊ은데 너무 달거나 단거 많이 먹으면 속 느끼해서...
-
특히 남자면..주변에 삼수 사수한 선배들 꽤 있는데 많이들 새내기때부터 어울리기...
-
진짜 너무 급해요 9모때는 국어 집중하다가 막판에 끊긴 기억이 있어요 (머리에...
-
나만 등비합공식 안쓰고 등비 음수인거 안상태에서 첫째항 음수인거 확정짓고 음...
-
수능 2년동안 준비 병행하면 좀 많이 힘들겠죠? 22111 목푠데 국2랑 영1은...
-
내 능지로는 이제 한계를 느낌.. 몇년을 더 한다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 같음
-
하이라이트 친 부분에서 소극성은 1) 적극적인 저항 x 2) 폐쇄성 드러남 인데...
-
브롤 66666 완성 12
-
어쩌다보니 군수를 좋게 할수있는 기회를 얻어 내년 수능에 2월부터 도전하려 합니다....
-
얼마전에 검존님 선착순 6개 이벤트 당첨됐는데 오늘 따끈허게 배송왔네요 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체질인 사람 있음..? 현역 6모 33211 9모 24232 수능 22122 재수...
-
안녕하세요. 도움이 필요하여 글 올립니다. 확통 선택자이고 9월 모의고사는...
-
뭔가나올거같음
-
어그로 죄송해요 친오빠가 저보다 3살 윈데 면허를 빨리 따서 저 고1때부터 자주...
-
수능에피달고싶다 4
어캐함??????
-
대성 대 메가
-
국수탐 통합기준인가요 계열기준인가요? 더프 현장응시 성적표입니다!
-
ㅈㄷㄴ 0
독서실에서 존나 처 울었다.. ㅅㅂ
-
메가 대성 0
예비 고2고 수학 영어 물지생 내신 말고 비내신기간애 들으려고 하는데 메가 대성 뭐가 낫나요?
-
어이 너 0
정시생이면 차별금지법 찬성해라 우리같은 쓰레기들을 구제해주는건 차금법뿐이야… 많은...
-
지금 뉴렁 미적 다 못들었는데 이거하느니 차라리 공통 엔제 ㅈㄴ 풀고 공통 다맞을까...
-
백분위 95 64 2 99 98 나오는데 건동홍 낮은과 가능할까요???
-
선택은 쉽고 공통은 어렵게 미적 > 기하 (1점차) 기하 > 확통 (2-3점차)...
-
메가 해킹..? 1
원래 신경 안썼는데 이게 뭔 문제 있는건가요? 이 아이디 아는사람 아무도 없는데…
-
수능은 11월 14일
-
사실 희망사항임
-
6모 영어 4
군수생이라 이번에 첨 풀어봤는데 상상도 못 한 점수가 나왔네요..빡센 시험인가요...
-
오노추 3
-
진짜 풀어놓은거 가관임ㅋㅋㅋㅋㅋ 거의 금붕어엿던듯
-
ㅔ?
-
부정적분 말고 긍정적분 하라고~
-
공부를 안했는데 씹ㅋㅋ
-
공통 하나 틀리고 28 29 30 중 하나 맞아서 88로 1등급 받는 가능세계 잇엇으면.. ㅠ
-
프로필 사진이 너무 무섭게 나온듯ㅋㅋㅋ
-
이거 미적 2컷이 83이 나올만한 시험지인가요...? 저만 13,21,22...
-
잔잔하니 좋아요 음악 트는 것보단 나은 듯..
-
정법 질문 1
갑은 피자집 운영하는 중 을은 피자집에 피자 시킴 갑의 직원 병은 피자를 배달하다가...
-
정법 상속 질문 0
갑이 사망했을 때 자녀가 상속포기하면 배우자만 상속받는게 아니라 배우자+부모죠?...
-
아 미적 띰 8개 남았는데 유기해야되나 끝까지 가봐야되나.. ㅠㅠ
-
종강에서 모두가 반대하는 곳, 자기랑 색이 가장 다른 곳이라고 밝힘 그럼 뭐다?...
-
원래 더위 많이 타는데 올해 10월까지 더워서 자율신경계 맛탱이 가버린듯한데 이번...
-
1.언매는 수능날 쉬웠던 적이 없으며 이것은 고구려 수박도에도 기록되어 있다. 작수...
-
언매 지문형에 고대국어 차자 표기를 이용한 삼국 언어 재구 지문 나왔음 ㅇㅇ
-
드가자잇
-
하나하나가 레전드던데
-
경북대 aat 0
경북대 aat 논술 4~5개년을 찾아서 풀어보고싶은데 홈페이지에 작년이랑...
-
적어도 4일에 한번은 씻으셈
지나가다 영어 빈칸문제 본 김에 적어보는
나의 야매식 문풀사고과정
1.첫문장 읽기->글쓰기?랑 이해? ㅇㅋ두 주제로 말하려나보다
Stay away from이 뭐였지
2.빈칸 앞문장 읽기->글쓰기 ㅈㄴ좋군
그런데 글쓰기를 neglect 하네 그러면 안되지
3.빈칸에 들어갈 문장
글쓰기 무시한 것의 결과가 이러쿵이니
빈칸=글쓰기 무시 겠네
빈칸뒤에는 뭐라는거지 해석이 안된다 ㅜㅜ
4.선택지 보기
음 1번선지 반대말
2번선지 ㅁㄹ겠다
3번선지 무조건 반대말
->그러면 1번3번은 답이 아니겠네
4번선지 딴소리?
5번 딴소리?
2번선지가 뭐가 하나만 선택한다?란 뜻?
얼추 맞는거 같네
->2번으로 풀음
문풀 후 오답점검
1.assess가 평가하다구나
2.skill이 능력이구나
3.첫문장 many가 주어로 쓰였구나
4. A Stay away from B
A가 B로부터 떨어져있다
라는 뜻이었구나
5.아니 뭐야 understandly가
당연히라는 뜻이었어???
어떤지 이해하게로 해석이 안되더라...
찾아보니
당연하게도, 당연히 (=naturally)
라는 뜻이네
모두가 이해할만큼 당연해서 당연히라는 뜻인가? ㅇㅋ
의견 공유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