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지문 읽을 때
날려읽으면 (글이 아니라 글자 읽는 느낌으로 읽은 것 같으면) 지문 처음부터 다시 읽나요? 아니면 일단 문제로 들어가나요? +애초에 날려읽는 경우가 상위권에서는 아예 없나요? 중요도 판별 안 된 상태라는 가정 하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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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려읽은 경우에.. 일단 문제를 보고, 헷갈리거나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관련이 있을 것 같은 단락으로 가서 찾아보는 편이에요.
그리고 전 날려읽지 말자는 걸 항상 행동강령으로 삼았는데 자꾸 까먹고 날려읽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서.. 그래도 수능 때는 과목별로 행동강령을 글로 써놓고 가서 꼼꼼히 읽었던 거 같아요. 지문 날려읽기의 여부와 빈도는 성적보다는 성격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럼 글 읽을 때 단락 별로 무슨 내용에 대해서 말했는지 의식적으로 숙지하면서 읽는 게 좋을까요??? 2점짜리는 문제들은 2~30초만에 한 문제씩 풀릴 정도로 글을 완벽하게 읽어도 어디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는 잘 기억 안 나더라고요 ㅠ...
아무래도 문제를 풀다가 궁금한 내용 색인이 가능하면 조금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내용 자체를 완벽에 가깝게 숙지할 경우 지문으로 되돌아갈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만, 만약에 대비해 시간을 살짝 더 할애해서 내용들의 대략적 위치까지 파악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무래도 심심할 때 네이버 뉴스나 나무위키같은 텍스트를 읽다 보니 이렇게 습관이 든 건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비문학 지문 독해는 말로 하기 어려운 미묘한 스타일(사고 과정?)의 차이들이 있다 보니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체화하는 게 최상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 .̫ •́ )✧
문학은 특히 그렇고 독서도 문제 들어가보면 대충 흩어져있던 정보가 좀 정리되는 느낌이 들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일단 눈알 굴리더라도 문제 들어가요
뭔가 다시 읽으면 무조건 다 맞출거같다! 싶으면 돌아갈법도 한데 겉으로만 쉽고 문제가 어려운 지문이거나.. 저 생각이 착각일까봐 돌아가는 행동은 웬만하면안하는거같음
그래서 글을 한번 읽고 완전히 이해는 못해도 어떤 내용이 어디쯤에 있는지 기억해두려는 노력을 많이 했네요
문제부터보죠
전 대충보더라도 다시 읽음 내용일치같은거 풀때 글 대충읽은 상태면 시간 배로 잡아먹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