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에 아무리 시간이 오래걸린다 한들 오류없이 문제를 내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도 2004 국어, 2014 세지, 2022 생Ⅱ는 절대 봐드릴 수 없습니다. 세지야 그나마 너무 최근 자료를 출제했기에 최소한의 실드가 가능할지 몰라도, 나머지는 그냥 뻘짓으로 인해 탄생한 거기 때문에..
그런의미에서 올해수능은 정말 잘낸 것 같고 몇년만에 황밸수능이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평가원 형님들 정말 감사하고,
내년도 황밸.. 미리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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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적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많지도 않아서 시행착오가 있으면 안되는 시간이라고...
국어만 좀 더 어려웠으면...
이런 얘기 조금 하기는 그런데, (제가 04라 약간의 정당화가 되겠죠?) 04가 야로나 후폭풍으로 학력저하 빔을 직격으로 맞았고, 특히나 문해력의 관점에서는 더더욱 그러해서 이번 국어는 쉽게 내도 변별이 대강 잘 되었다 생각합니다. 03도 고2를 날려먹었기 때문에 사정은 비슷하죠. 내년('24)부터 다시 22 수준으로 내면 될 것 가네요22는 아니고 21 정도여도 충분히 변별 가능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