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삼수하시는분들은 뭐때문에 하시는거에요??
저는 뭐 그냥 편하게 살자는 주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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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풀 때 앞에서 좀 막혀서 압박감 받으면 뒤 문제에서 계산 실수나 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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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에 똥글싸면 댓글단사람한테 천 덕코씩주고 애니프사 씹덕들 극혐삼연창한다 ㄹㅇ 진짜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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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임? 너무 이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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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멀쩡함 겨우 하루니까 더 지켜봐야할듯 오늘은 자는 날이니까 남은거 마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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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국어 실력이 어떤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지문이 하나 있음 11
작년 9평 정약용 지문 ㄱㄴㄷㄹ 에서 ㄹ 선지를 보고 집단 구분이 명확히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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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람쥐길~개운산 등산이 나은데 캠퍼스 산책하기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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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사 번역을 벅벅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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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답지가없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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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은 정말 물2를 버렸는가 만점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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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0
아 아리헨티나 룩 룩 룩셈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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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질문 6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B의 y좌표:A의 y좌표-B의 y좌표=2:3 이용해도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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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지방 본가로 돌아올 거 같아서 굳이 비싼 이대 갈 필요 없을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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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0
모든 걸 원서영역에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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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작아는 없나요????? 엌ㅋㄱㅋㅋㅋㄱㄱ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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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재채기하다라는 동사 '*ᄌᆞᄎᆡ-'에서 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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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에 어디가 더 이쁜가요??
현역이신가요? 저도 고3때는 절대 재수같은거 안하고 그냥 어디든 가겠다고 마음먹었었는데 삼수하고있네요... 큰 시험을 직접 느껴보니 생각이 바뀌더군요
재수를 한번도 해본 적 이 없어서 호기심에 해보는 겁니다. ㅎㅎ
저 고잔동 푸르지오 3차삽니다 ㅎ
원곡동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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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부한게 아깝기도 하고
정말 최선을 다해보고 싶어서요
학벌은 필요없고..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어쩔 수 없네요
저같은경우엔 음... 적당히 망하면 점수맞게 가야지 했는데 수능보고나니까 적당히가 아ㄴ.....ㅣ 라서 재수하네요 막상 점수받아보고 갈대학 보면 가고싶은 마음이 사라질수있어요
전 남한테 무시받기싫어서 공부하고있어여
자존심이죠
내가 비록 꼭 여기를 나와야만 하는 건 아니지만 나는 그렇다고 집 근처 무슨 이름없는 잡대 가진 못하겠다.
진짜 사람들은 가치관이 천차만별이더군요
글쓴이분 생각도 틀린게 아니고
n수하는사람들 생각도 틀리지 않습니다
N수하는사람들은 크게
직업/자존심 자기만족 등등이 있겠죠
제가 하고싶은 일은 학교차별이 심하다는것.
내 지난 12년간의 결과에 납득할 수 없어서.
학교가 내 발목잡게하기는 싫어서 정도?
솔직히 12년 12년 하지만 3년인거 같아요
음 전 초등학교때부터 범생이로 살아서요 대입결과만으로는 명시적으로 3년정도이겠지만 전 12년이라고 생각해요.
아하..ㅎㅎ 저는 중학교때 전교 하위10%찍다가 고등학교때 전교5등안으로 들어온 사람이라.. 중학교때 맘껏 놀아서 그걸 몰랐네요
화이팅하세요! 후회없는결과!!
저도 사실 현역 때 아주의대붙고 반수해서 연의간 친구보면서 처음에는 굳이 반수해서 연의를 꼭 가야하나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해서 목표한 대학간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목표가 무엇이 되었든 그걸 이루기 위한 노력은 다 멋있는거같아요
미련 못버려서 ㅠ
서성한 재학중인데 소위말하는 sky에 자꾸 미련생겨서 수능판 기웃거리는중이요
자존심이죠 ㅋㅋㅋ저보다 못하던 애가 수시로 나보다 잘간거
저도 그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꽃다운 나이 20살을 공부로만 채운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됐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