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밤 [958709] · MS 2020 · 쪽지

2022-05-17 0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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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프렌즈]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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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학 다니고 바쁘게 살다보니 이제는 학교를 옮기고 싶기보단 그냥 과외나 좀 하고 싶어지고 그런 생각이 드네요... 곧 있으면 6평인데 다들 공부 열심히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6평은 현장 응시를 하지 않고 집에서 프린트 해서 풀어볼 생각이거든요. 현장감이 떨어지겠지만 이젠 목표의식이 많이 사라져서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6평 치고는 오르비 들어오지 마세요. 오르비식 예상 1컷에 당해서 멘탈 나가버릴테니까 그냥 오답 정리하시거나 잠이나 푹 주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잡설이 길었네요. 한수 시즌3 4호차 리뷰 들어갑니다.

5주차 할 때 한번에 올리겠지만 시즌3 표지가 몽글몽글해서 참 예쁜 것 같아요. 색감도 매트하고 제 스타일이네요. 아마 5주차는 보라색일 것 같아요. 표지 색깔이 무지개로 가는 것 같더라고요.

4주차 구성입니다. 독서는 기출을 포함해 ebs나 다른 지문들을 많이 읽어보셨다면 자주 접해봤을 법한 무난무난한 지문들로 구성되어있어요. 문학은 연계 작품과 유명한 비연계 작품들로 구성돼있는데 n수생이라면 한번쯤은 다 본 적 있는 작품들일 거에요.


먼저 독서의 경우 전체적으로 4주차도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6평 전이라 하드 트레이닝보다는 읽으면 풀린다는 자신감 심어주기를 하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한주만 푸시는 분들은 너무 방심하지 마시고 기출, 특히 22학년도 수능을 스스로 분석하고 답을 결정하는 과정을 확립해나가시길 바라요.


다음으로 문학의 경우도 어렵지 않았어요. 연계야 말할 필요 없을 것 같고, 비연계 작품들도 유명하고 몇 번 접해본 작품들이라 그런지 쉽게 풀렸습니다. 문학은 아무래도 비연계도 비연계지만 연계 작품이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전체 줄거리 중에 어느 부분을 출제한 건지 바로 캐치해서 스키밍만 하고 본인이 아는 내용과 다르지 않다면 그대로 문제를 풀어서 연계 지문에서는 시간을 최대한 아껴나가는 부분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연습을 이 주간지에서 하면 좋을 것 같으니 현역분들을 참고해주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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