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엄마처럼살고싶지않은데
성격하나하나까지 똑같아지고있어서 ㅋㅋ..
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처럼은 살고싶지 않은데
정말 어떻게 살아도 좋으니 엄마같은 사람은 되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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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여성혐오인가요? 엄마처럼 살고싶지 않지만 엄마를 사랑하신다는데요?
이게 여성혐오라뇨ㅋㅋㅋ 구체적으로 엄마처럼 산다는게 어떤 삶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이건 보적보가 아닌데 난독증인듯
여성학에대해 잘은 몰라도 관심은 많은데 아무리 머리 굴려봐도 제가여성혐오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저희어머니께선 추진력은 뛰어나시지만 그러다보니 다소 독설을 퍼붓는ㅋㅋ경향이 있으셔서 속으로 난 저러지 말아야지 했었거든요 근데 오늘 저도모르게 모난말을 해버려서 ㅜ
제가 요즘 주말에 책들읽다가 너무 추측해서쓴것같네요. 그런데 여성혐오가 무슨 페북에서 무논리로 성재기같이 남성인권운동가들한테도 까이는 그런 무식한 형태의 혐오 외에도 가령 엄마가 자신이 그랬던것보다 여성이 더 많은 기회를 갖을수있었던 딸에 질투심을 느끼는것도 여성혐오의 한 형태라고 책은 이야기하거든요. 반대로 딸은 상대적으로여러가지로 기회가 부족했던 엄마를 혐오하며 명예남성이 되고자하지만 결국 여성이라는 장벽에 남성들에의해 갖히는것도 여성혐오의 한 형태이고요. 그런의미에서 너무 성의없게 단 댓글이니 크게신경쓰지마셔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