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합격자를 위한 의사 과별 원가보존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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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발표 0
이 학교는 충원 발표 일정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는 거임? 조발 서울 부산 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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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약 기균 예비 1
중약 기균 예비1인데 최초합분들중에 빠지실분 있나요 제발요 정신병 완치하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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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하고 재가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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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전문적으로 하는 치과도 있네요 사랑니 뽑기만 전문적으로 한다던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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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일본가네 0
쩝 부럽다 일본같이갈사람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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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11시 통금이라 (심지어 편도 1시간 통학) 너무 짜증난다는데 다들 통금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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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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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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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부분을 알고 연습한다...입니다. 지금까지 학생들을 50명 넘게 가르쳐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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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약사들 동문회 매물 한번 돌리고 내놓는걸로 아는데 수도권 개국량순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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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안간 애들이 군기를 잡고있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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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습니다 진짜로 4년졸 많이 힘든가요 평균 11학기 다닌다는걸 봐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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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고2 고3 빈칸추론 2문제씩 풀어볼예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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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국어 문제지 3쪽 그림 그려주실 분 계신가요 ㅜㅜ 근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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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진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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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의혹만으로 시험무효 불가"…1심 판결 뒤집은 광장 11
법무법인 광장이 연세대 수리논술 시험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한 가처분 소송에서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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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리 정시 0
원과목으로는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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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적표가 학생분들이 보실때 등급만 뜨게 되나요 아님 백분위 표준점수까지 다 뜰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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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라도 오길 잘한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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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말엽쯤에나 봐볼게요 이미 다른분들도 어느정도 보시고 추정하신 것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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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감? 친구가 설대 첨단융합학부랑 카이 붙었는데 카이 감 집은 둘다 거리 비슷 경 선호도 차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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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다보고 기밀문서 보는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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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애미 애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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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대 1부에는 쓸데없는 거 함 멘토한테 사전에 늦참한다고 하고 12시쯤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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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문제 다음날 또 풀어도 안 풀리는데 필기하면서 듣고 나중에 다시 보는게 나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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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시간존나촉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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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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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에 오르비에서 나 발견한 거 스샷 찍고 댓에 올리면 선착 1명 5000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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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가면 빅데이터응용학과 갈 생각이고 시립 경제 가면 통계 복전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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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을 챙기겠음 이건 대학이 아니라 고등학교 성적 얘기긴 하지만... 설경영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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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설뱃이나 의뱃 달고 있어서 카뱃은 별로 못본 것 같음 3
설대 색일 줄 알았는데 하늘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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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왜 늦는 거임 1월 초에 접수 마감 했으면 그 다음주에 결과 나오고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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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유툽 공부비법 영상중에 꼭 공부 초보들이 욕심만 그득그득해서 지키지도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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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2026 수능 물2 만점자 최소 6명 확정 1
누구냐 진짜 1주일동안 감금시켜셔 못씻게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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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0
드릴드 1이 드릴1,2합본이고 드릴드 2가 드릴 3,4합본인거죠?? 올해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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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설대 샤대 서울대 교과평과 설대 교과평가 서울대 내신 서울대 내신반영 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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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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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없던데 정신을 어디다 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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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가자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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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면 나빼고 다 늙어있을테니 2070 수능 준비해서 설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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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25학번 합격]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25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고려대 25학번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클루x노크 오픈채팅방을 소개합니다. 24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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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나 오티 못 가나요? 날짜 보니까 정시 추합 전에 진행하는 곳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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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바게트가 될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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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항상 빨리간다고 느끼는가 그것에대해서 아무런 의구심을 가져본적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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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8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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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이런 데 말고 일반과..... 진짜 잘 몰라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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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에서 범작가 국정원으로 갈아타는거 어케 보세요? 2
국어 4등급인데 강기분 도구 너무 많고 뭔가 근본적인 실력이 느는거 같지가 않은데...
설명점..
쉽게 말하자면 어떤 의료행위를 할 때 발생하는 '행위 원가'대비 수가비율입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재료비뿐만 아니라 의사본인의 인건비, 리스크 등을 종합하여 '행위 원가'를 산정했다 나와있으므로
흔히 쓰이는 원가 개념(재료비)과는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8년전꺼라 버리면됨
그냥 요즘 의사분들이 원가보존율 73%라면서 2006년 통계를 인용하는 일이 자주있어 세부적으로 과별로는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릴 필요도 있지않나 싶어서 올린거입니다
소아과는 대체
2006년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대가치점수연구개발단에서 발간한 "상대가치점수 개정연구 보고서" 의 일부입니다. 참고로, 위 자료 중 "약국" 부분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약국이 아닌) 병원급 의료기관의 원내약국의 원가보전율을 의미하고, 일반 원외약국의 원가보전율은 126.6%였습니다. 그리고 치과의원의 원가보전율은 61.2%, 한방의 경우엔 92.7%였고요.
나라에 뭘 해줬길래 한방사들은 원가 산정시 노동력에 해당하는 비중이 의사보다 훨씬 더높은데도 92프로나 되네요
어차피 건강보험 지출에서 한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기 때문에 별로 큰 의미는 없습니다. 한정된 비용을 가지고 나누어야하니 지출 비중이 가장 많은 의과 부분을 갖고 장난칠 수밖에 없죠.
정신과 수가가 생각보다 많이 높은데 저때는 정신과 인기가 별로 없을때 아닌가요,,,? 원래 수가가 높은과였나요? 그리고 수가랑 과의 인기랑 연관이 있는걸로 아는데 흉부외과는 왜 저렇게 비정상적으로 높으면서 기피과인건가요?? 수요자체가 적어서 그런건가요???
이건 기본진찰료를 제외한 과별 특성진료 및 술기에 대한 원가보전율 자료입니다. 사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선 과에 상관없이 기본진찰료가 가장 중요하죠. 참고로 기본진찰료에 대한 원가보전율은 79.9%였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기본진찰료 이외의 술기가 많지 않은 과입니다. 할 수 있는 술기 자체가 적으니 그 술기들의 원가보전율이 100%를 넘는다고 해봤자 별 의미가 없죠. 어차피 기본진찰료 자체에서 손해를 많이 보니까... 얼마 전부터 정신건강의학과의 인기가 높아진건 정신보건법이 개정되면서 정신병원에서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환자 수 대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숫자가 늘어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일자리의 공급이 많아졌다는거죠.
흉부외과는 수요도 많지 않고 과 특성상 개원이 힘듭니다. 시술 및 수술을 하기 위한 초기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원가보전율이 높아봤자 일정 수요 이상 확보되지 않으면 적자가 날 수 밖에 없죠. 심지어 대학병원에서도 흉부외과 수술은 기피할 정도입니다.
어차피 개별 과에 대한 원가 보전율은 원본에서 보면 알겠지만 대표성 문제 때문에 정확히 반영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피부과가 56.9%라면 되게 못 버는 것 같잖아요?)
개별과를 모두 합친 전체 진료과 원가보전율 정도가 그나마 n수가 되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보지만 이 역시도 대표성은 지적받을 수 있고 2006년 자료이기 때문에 지금과는 많이 달라져 있을 겁니다.
두분다 감사합니다.
https://www.hira.or.kr/cms/law/03/02/03/__icsFiles/afieldfile/2007/07/02/rbrvs.pdf
원본 링크입니다.
예비 의예생은 뭔말인지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