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활패턴 저의 성격이 공부에 지장이있어 글을 써 여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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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재수시작 한답시고 지금 공부2주를 해본결과
나름 공부한 결과 제가 작년 수능공부하면서 내가 왜 수능을 망했는지 보이게됬습니다
제가 이걸 못지켜서 결국 망했더라구요
저는 일단 감수성이 감정에 너무 발달 되서 남자지만 조금만한 감정에 너무 흔들립니다
정말 이거 왜그럴까요?
얼마전에 안좋은일이 있었는데 그 안좋은일에대해서 공부하는데서 너무생각해서 막 화가나서
공부하다가 도중에 나온저의모습을 봤구요
또 제가 항상 느낀건데 제가 밤에 잠을 잘못자요 그러니까 시간 시계침 움직이는소리있잖아요 똑딱똑딱
그소리에 제가 잠을 못자구요 또 물흐르는 소리에도 잠을 못잡니다 그리고 저의 부모님께서 코를 고시는데
그 소리에도 예민해서 잠을 못자서 밤 12시에 누워도 막 2시에 잡니다 이거 때문에 정말미치겠거든요
이 두가지 문제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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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 대학생활하시길
감수성은 뭐 어떻게 안됩니다
화가 나시면 공부하다 나올수도 있는것입니다
다만 문제는 그 화를 얼마나 계속 내느냐이죠
하루종일 생각이 난다면 문제입니다
종이에다가 왜 화가나는지
아니면 그 사람을 욕하는글을쓰던지 뭐 그렇게 푸는방법도 있습니다
아니면 밖에서 한시간정도 바람을 쐬는것도 괜찮습니다
생각을 정리하면서
시계침있는시계를 치우세요
저같은경우 배터리빼고 전자탁상시계샀습니다
부모님하고 같이 자시나요?
방이따로있다면 문을닫고 귀마개를 끼시면됩니다
저녁시간에 운동을 하고 씻고 책을 읽으면
졸릴때가 있습니다 그때 자도 되고요.
일단 귀마개 추천드립니다
음 감수성은 저도 발달한 편인데요..
진짜 힘들면 친구랑 잠깐 밥먹으러 나가거나 그래요. 집중이 잘 될때 최대효율을 유지하시고, 감정 문제가 생길때는 어떻게든 컨트롤하려고 노력하시고, 안되면 잠시 쉬거나 잠자는게 낫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정신적으로 힘들 땐 수학문제 하나 놓고 이생각 저생각 하면 마음이 고요해질 때도 있었습니다.
지나치게 인생에 있어 완벽을 추구하지 마세요.. 현재 답답하고 열받는 일이 있더라도 상황은 바뀌기 마련이고 우주는 정말 넓구요 그 넓은 세상에서 완벽한 삶을 산 사람은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너무 심하시면 정신과 상담 받으셔야죠
근데 이게 좀 민감한 문제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