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됩니다
지방교대 붙었어요
농협대는 예비번호인데 붙을거같기도 하고 간당간당해요
근데 제가 뭘하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교대도 그냥 주변에서 좋다좋다 해서 목표로 잡고 공부해서 최초합격받았는데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제가 뭐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그냥 하고싶은거 자체가 없는거같기도 하고 올해 공부해서 수능친 이유가 이렇게 살다가 엠생처럼 아사하겠구나 해서 공부한건데 이렇게 됐습니다
가르치는건 솔직히 초딩들 빽빽대는것도 싫어해서..
그래도 가르치면 재밌을거같은데 보람을 느끼진 못할거같아요
만약 한다면 고등학생,중학생 가르치는게 보람도 더 느끼고 좋을거같긴한데 중고등 임용고시는 초딩 임용고시보다 몇배,몇십배는 더 어려우니까 못하겠고..
그냥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현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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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함뇨 뭐 24때가 어려웠다곤 하지만
경쟁하는게 다 귀찮고 그냥 욕심없이 살고자 하신다면 농협대가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초딩이 싫으시면 교대을 가지 않는게...
경쟁이 싫다는거 까지는 아니에요
올해 수능공부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좋았는데 수능 치고나니까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차라리 수능 공부할때가 자부심도 들고 좋았던거 같아요 근데 그냥 제가 저를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교대 농협대에 원서는 왜 썼었는지부터,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걸 선택할때마다 난 이걸 왜 고르는지... 한번 고민해보세요
점수가 아깝긴해도 취업 보장되는 농협대가 나으실듯요
교대가시면 또 임용 공부하셔야하는데 열정도 안생기실거같고..
보통 농협대가 지방교대보다 점수 높지 않나요??
농협대 점수대가 어느정도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작년 농대가 평백 93으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제가 교대는 최초합이고 농대는 예비 10번대 받았어요
협대 면접 대비 어케 하셨나요 ㅠㅠ
본인 소신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