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시험의 법칙]- 왜, 꼭 처음부터야?? 시험의 우선순위!!!
안녕하세요
[국어시험의 법칙]의 저자 Rule 7입니다.
교재 내용의 일부이지만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칼럼 형태로 풀어 씁니다.
1) 왜 꼭 문제를 1번부터 풀어야 하는가?
2) 왜 꼭 선지를 1번부터 봐야 하는가?
3) 왜 꼭 지문의 첫 부분부터 읽어야 하는가?
왜 꼭 그래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굳이 출제자가 나열한 순서대로 수험생들이 따라갈 필요가 있을까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다음과 같은 좀 더 능동적인 방법을 진지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문제는 꼭 1번부터 풀려고 하지 말고 영역(화작문, 문법, 비문학, 문학)별로
가장 점수가 잘 나오고 자신있는 영역의 우선순위를 정해
자신의 순서를 재구성해 풀어 보길 바랍니다.
이는 최소한 시험 시간이 부족해서 자신있는 영역을 대충 푸는 것을 방지하며 자신 있는 영역을 빨리 풀
고 그 시간만큼 다른 영역에 시간을 더 투자하기 위합니다. 수학은 난이도를 고려하여 문제가 어느 정도
정렬되어 있지만 국어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우선순위를 정해 문제를 풀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선지의 정답 분포는 1,2 보다 3,4,5쪽에 정답의 분포가 높습니다.
이에 대한 출제자의 심리는 지난 칼럼 http://orbi.kr/0004611157 에서 확인하기 바랍니다.
칼럼의 결론은 선지를 1,2,3,4,5의 순서로 보는 것보다
3,4,5,1,2로 보는 것이 정답을 더 빨리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곧 풀이 시간 단축 그것은 다른 어려운 문제 풀이 시간 확보로 연결됩니다.
셋째, 지문도 꼭 처음부터 읽을 필요가 있을까요?
독서를 하는 것도 아니고 시험 문제를 풀기 전략적 독해입니다.
지문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문제에서
정답의 근거만 찾으면 되는 시험 문제를 위한 전략적 읽기입니다.
이번 칼럼은 셋째 내용을 테마로 했습니다.
국어 시험은 다수의 발문 유형이 있습니다.
그 많은 발문 유형별로 정답의 근거를 빨리 찾기 위해서는 지문에서
먼저 읽어야 하거나 더욱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 위치가 있습니다.
이를 약 30여가지로 세분화해 볼 수 있습니다.
본 칼럼에서 그 중에서 하나를 소개합니다.
다음 발문 모음을 잘 살펴보기 바랍니다.
각각 공통적으로 '핵심'이라는 말이 들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지문의 맨 마지막 문단을 먼저 보길 바랍니다.
정답의 직접적인 근거가 되는 내용이 거의 100%에 가깝에
맨 마지막 문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문과 문제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 문제는 문학인데, 비문학과 비슷한 원리로 마지막 문장에 정답의 직접적인 근거가 있네요.
왜 이럴까?
지문에서 마지막 부분은 전체 내용을 정리, 요약, 당부, 결론 등
글의 핵심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발문이 핵심, 요지 등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과 관련지어
출제된다면 글의 마지막 부분과 관련성을 갖기 때문입니다.
분량상 다 넣을 수가 없어 다른 발문 유형에 따른 지문 선택적 읽기는
기회가 되면 다음 칼럼 테마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Rule'7의 결론:
수능 국어 시험을 출제자가 나열해준 순서대로 굳이
그것을 습관적으로 따라갈 필요가 있는가?
하물며 독서나 신문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적으로 골라서 읽는데
1분1초가 아깝고 자신의 인생이 걸린
수능 시험에서 너무 수동적으로만 시험을 보는 것은 아닌가?
이제는 전략적인 시험 문제 풀이의 방법으로 남들을 이겨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국어 시험에서 문제 풀이의 감각은 굉장히 중요하며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족한 문제풀이의 감각을 더해
2015년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200% 쏟아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천과 덧글은 자료를 올리고
칼럼을 쓰는 제게 큰 에너지입니다.
더 좋은 자료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어 시험의 법칙★
지식 거래소 추천 1순위 학습 자료:
http://atom.ac/docs/439/
Rule 7의 칼럼 BOX
1. Rule 칼럼
7월 학평, 미안해 지문없이 그냥 풀었어!!!
http://orbi.kr/0004700746
[국어 시험의 법칙] 1탄: ‘일탈 선지’의 법칙 (기본편)
[국어 시험의 법칙] 2탄: ‘대립 선지’의 법칙 (기본편)
[국어 시험의 법칙] 3탄: ‘공통 선지’의 법칙 (기본편)
‘대립 선지’의 법칙 적용 사례 (보인고등학교 기말 편)
2. 희귀 칼럼
정답이 눈에 보여!!!
시험의 허점 VS 출제자의 실수
출제자의 실수 VS 출제자의 의도
다른 시험, 같은 지문!!!
3. 전략 칼럼
찍기의 과학적인 이유?!!
4,800초의 시간 컨트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학교입장에서는 학교의 앞으로의 생존과 티오를 위해서 변화를 시도하는건데 재학생들의...
-
2시부터는 내가 진짜 공부한다
-
13년만에 국내 첫 사망 발생…'콜록' 벌써 3만명 걸린 이 전염병 3
국내에서 백일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청은 2011년부터 백일해 사망자 수를...
-
정법마스터태지 4
나는 김용택이다 나는 최적이다
-
마지막 수능보는 세대인가요? 재수도 힘들겠네
-
강기원 장재원 현강 고민인 예비고3인데 두 분 난이도가 어떤 느낌일까요..?...
-
없나여? 28 궁금한디
-
두 문제인데 같은 논리인거 같아서 풀어주시는 분 새콤달콤 드릴게여ㅠ 원리 좀 알려주세요
-
작수포함 평가원 시험 국어 2~3등급인데 이감만 풀면 3~4인 사람 잇나요??...
-
땅따라땅땅
-
재수했고 현재 22살 4학기 중학교 친구 3.4명 고등학교 친구 2명 대학교 친구...
-
하..
-
3점 2개틀렸당 5
실력틀인건 비밀
-
나 맨날 피크닉통에 김밥 싸갓는데 맛잇더라
-
수능 필적확인문구를 알수있음 Vs 영어 지문에서 13번째로 많이 쓰인 알파벳을 알수있음
-
좋너요??
-
입시용으로 진지하게 친 수능 수학 96점 미만은 과외 무리. 0
92점은 실수했다치고 너그럽게 가능할 듯... 미적분 기준 근데 그렇다치고 오늘...
-
순수하게 궁금해요. 빌런들은 왜 죄다 남시선 신경을 안쓰죠? 시발진짜 기침 개크게...
-
동덕여대 들어오지도 못하는 것들이 왜 이렇게 까대냐 ㅋㅋ 1
알집 두개 달고 있어서 못감..
-
청심환같은거 절대 안먹다가 먹지마라
-
어차피 화2 4페이지 찍을거라 4페이지를 여백으로 쓰면 되는구나!!
-
2등급이 개념이 부족하다 가르칠 수준이 아니라는데 나형 2등급도 아니고 통합수학...
-
11덮 분당까지 가서 치고옴 아예 처음 보는 학원? 국어 약간 몽롱한 상태로 보고...
-
오늘의명언 1
같은한표 ㅋㅋ
-
여백으로 쓰고 싶은데 확통 기하 시험지는 아예안나눠줌? 아니면 봉투에 넣으라고 함?
-
모르겠고 약대 티오만 뱉어주면 조케따
-
연계 안하면 풀기 어려울정도로 어렵나요?
-
문학 비연계 나오면 독서에서 경영 과두제처럼 연계인 척 하는 지문들은 많아지지 않을까
-
기숙에선 못하나… 화상으로라도 하고싶은디… 솔직히 수학 혼자 잘 할 자신도 없고…엉엉
-
과민성 대장증후군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긴장하면 배 아파져서 하루치 약 받고싶긴 한데...
-
다들 확통에 몇분 정도 시간 할애함? 전 max25분
-
수능 특 0
너무 꼼꼼해지려하면 못 푸는 문제생김
-
불안했다가 자신감 넘쳤다가 조울증 마냥 왔다갔다 하는데 이거 왜이런거죠 진짜 나...
-
동덕여대 이러면 5
내년 입결 어떻게됨? 내가 4등급대 여자 수험생이었으면 동덕여대말고 다른데갈듯 ㅇㅇ
-
줄타기 슈퍼플레이 드간다 ㅇㅇ
-
승리 쌤이 그렇게 만들었으니
-
화학 쌩노베 오브 노베 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선생님들 7
물리는 좋아하는데 화학 외울거많고 복잡해서 싫어해서 공부 잘 안하고 그래서 화학...
-
손가락 걸기도 좀 쓰고 이 의미없는 짓에 몇년을 허비한건지 세상 아깝네
-
근데 둘 다 장르 겹쳐서 묶어서 내지는 않겠지
-
문득 궁금한데 4등급이 과외하면 모르는게 더 많지않을까...?
-
ㅃㄹ 끝내고 싶네 나만 그런가?
-
아님말고긴 한데 그냥 뭔가 좀 약할듯..
-
정시 한국사 4
4부터 감점임 3부터 감점임
-
근데 현실은 14
2등급 이하가 과외하는거 진짜 ㅈㄴㅈㄴㅈㄴㅈㄴ흔한 일 아님?? 딥피드 댓글 반응 뜨겁네
-
얘 나왔으면 좋겠다
-
너무아깝네 4
안푼 문제집이 수십갠데 뭐 아쉬운거지
-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오히려 더 높울정도로 존재 의미가 사라진 여대들을 전부 한번에...
-
진짜 화나네 3
실을 약한걸 쓰니까 맨날 끊어지지 문제 내려고 실 일부러 끊은 척 하네 이자식들 그치만 물리 재밌어
-
잘들하시나요 제일 어려운 주제라 생각하는게 개인적으로
-
오르비언중에 만점자나오면 돈받고팔생각으로 대필중
마지막 문단의 문장 공감가요ㅎ
네...공감으로만 끝내지 말고 잘 활용해서 국어 성적이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넷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글입니다
네..감사합니다^^
재미있는 글이네요!
탐구과목은 2011학년도 부터였나...
단원순서대로 배치하되 난이도가 쉬운문제는 앞에 가도록 배치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어도 그런 배려가 있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책 구매해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ㅋㅋ
네..모르는 것 생기면 교재 카페 게시판에 글 남겨주면,
답변해 드릴게요^^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비문학 지문의 경우 한 지문당 2~4문제가 출제되기 떄문에 결국 모든 지문을 다 읽을 수 밖에 없지 않나요 ?
모든 지문을 다 읽더라도 지문에서 가장 중요한 마지막 부분을 먼저 읽어 보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모든 부분을 읽었는데도 정답이 보이지 않을 때
마지막 부분을 한 번더 집중해서 보면 좋고요
그리고 때로는 지문을 다 읽지도 못할 정도로 시간이 촉발할 경우도 있죠?
다른 곳보다 마지막 부분이 정답의 근거가 있을 가능성이 3배정도 높다는 것만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교보문고에서 책시키고 기다리고 있는 학생입니다!
아직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국어시험의법칙'은 45문제중 평균적으로 몇문제정도 적용되고, 화작/문법/비문학/문학 중 어디에 가장 많이 적용되나요?
매년 수능에서 평균적으로 10개 이상의 문제에 적용되었습니다.
작년 수능에는 a,b형 각각 18문제 적용되었구요
(작년 수능이 대박이었습니다.)
6월 평가원과 7월 학평에서는 a,b형 각각 12문제씩 적용되었습니다.
제 교재 카페 회원이신듯한데 카페에서 각각 적용 분석 내용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비문학과 문학이 비슷한 비율로 가장 많이 적용되고 다음이 화작이고
문법은 가끔 적용됩니다.
홀수형 짝수형 상관없이 3,4,5가 많은건가요?
네..그렇습니다..제 지난칼럼 읽어보시면 왜 그런지 조금은 이해가 갈것입니다
제가 고1 때부터 고3 지금까지 국어등급이 항상 4등급에 머물러있는데 독해력 같은 건 양치기로 향상시킬 수 있어요? ㅠㅠ 3등급이라도 맞는게 소원입니다
독해력이면 비문학을 말하는 것이데 양치기로 점수를 올리기에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문제풀이의 양치기보다 제일 취약한 영역의 이론, 개념, 작품 공부에 비중을 두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