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고2입니다 진지한멘토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banana.orbi.kr/000444069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들어와서 고등학교생활이 너무 재밌어서
비교과활동만 줄창하다가 내신날렸어요 ㅠㅠ
학교에 있는 대회란 대회 다 참여하고 사설동아리, 서울시동아리, 기자활동, 공연 이런거 다 하다보니까
내신을 많이 망쳐서요... 덕분에 생기부는 많이 채웠습니다 ㅠㅠ
이제 정신좀 차리고 공부에만 매진하려고 준비중이에요
중학교때 못하지는 않았는데 뛰어나게 잘한것두 아니여서 고등학교 공부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수시로는 희망이 없을것 같아요 입학사정관으로도 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11월 모의고사 성적은 142입니다
수리.... 엄청 못해요 ㅠ 방학 때 수리만 엄청 집중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한다면 10가,나 복습하고 수1들어가야겠죠?
그리고 외국어는 인강으로도 괜찮을까요? 학원을 좀 다닐까요?
공부 아직 늦진 않았겠죠? 갑자기 마음이 너무 급해지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정말 열심히 할 자신있습니다^^
다들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쓴 조언 모두다 삼키겠습니다 ^.^
그리고... 내신때는 공부를 열심히한적이 있었는데 분명 공부를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시험을 보면 실수도 많이하고 꽤 틀리더라구요.. 시험끝나는 종이치면 틀린답이 눈에 보이고... 대담하지 못해서 그런건가요? ㅜ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쓰레기 죽어
-
숙대 자전에 정시로 최초합 했는데요... 고 3때 내신공부+학교 수업+학습방향못잡음...
-
찾아봐도안나오네
-
아~~~.그때가.참.그립구나.~~
-
고1로 돌아갈 수 있음 감 너무 후회되는 일들이 많다..
-
전전 13번 제발ㅠㅠㅠㅠ......
-
이때아님 언제싸냐 에휴뇨이
-
있으신가요?
-
오야스미 2
네루!
-
코너스톤 10
마약n제 자유사고 n제 오버컴 더 크리티컬 포인트
-
점심시간에 군중 중의 고독 즐기며 혼자 밥먹기 여자애들한테 경멸이랑 개인 카톡으로...
-
6모 91 100 2 48 47 9모 100 89 1 50 50 수학 킬러는 다...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르비에 새벽감성 짝사랑 주접글 쓰고 있었는데 오늘은 왠지...
-
연막 ㅈㄴ치면 좋은 점 10
상대방이 내가 어디 학교 어디 과인지 모름 단점: 나도 내가 뭐로 연막쳤는지 까먹음
-
고딩 때로 돌아가고 싶다 공부 안한다는 전제 하에 다시 가고 싶음
-
재밌다
-
이제 재수를 하는데, 현역 수능 23244(언미화생)였어욥. 수학 때문에 국어도...
-
약뱃 vs 고뱃 4
약뱃 곧 받을거같은데 뭐달까
-
나 개썰리려나
-
다 씻었다 6
어서 자야지 다들 잘자요 좋은 꿈
-
얼버잠 2
잘자요
-
하
-
끝내주게자러가기 2
자러가기 잘자러가기 매우긍정적으로자러가기
-
과자를 먹어야 하는가 15
고래밥먹자
-
코코낸내 3
-
여성은 하등하다 5
-
학교 열심히 다니다가 대뜸 수능 보는 경우도 있나요? 0
계획적으로 2학기 목요일은 공강으로 만들어두는 건가 수능 같은 거 다시는 보기...
-
관악이 나를 기다린다..!
-
기숙학원 옮기기 4
지금 기숙은 잠을 6시간 반 정도 재우는데 진짜 체력 개폐급이라 너무 힘들어요 딱...
-
전자가 과연 몇 정도 높을까요
-
설경내놔 0
-
학종 제2외국어 1
고3때 중국어 듣는 걸로 해놨는데 시간 많이 잡아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버리는...
-
프리퀀시 외우고 있는데 초반부는 너무 기초적인 단어가 많던데 좀 그부분은 뛰어넘고 외워도 ㄱㅊ을까요
-
다시 옯창들 모임 시작이네
-
미친
-
2-3시까지 읽다 잘건데 추천좀 아포칼립스나 투자물이나 연예계물로 좀..
-
잇올 빌런 4
공용공간 12시간 상주<-이건 솔직히 알빠아님 근데 거기서 뭔 콧노래? 자꾸 부르고...
-
매월승리 공강때 0
올오카 끝나고 T.I.M 나오기 전에 강의 안올라올때도 매월승리 푸는건가요?
-
어디가는게 나을까요..
-
저출산대책으로 7
자녀 5명 출산 남자들 군면제 자녀 4명 출산 공군 프리패스 자녀 3명 출산 공군...
-
1단 잠을 자 2
10시에 일어났지만 1단 잠을 자
-
송도 좋은점 12
바다가 학교 근처면 공강날 다녀올수잇겟네 예쁘것다
-
수능 전날에 11시쯤 누워서 12시쯤 간신히 잠들었는데 2신가 더워서 깨고 4시에...
-
일단 이번 달까진 한완기 뺑뺑이 돌리고 있을 건데 3월에는 나오겠지
-
설대를 노리기에는 투투분들에 비해 불리하고 다른학교 의대를 노리기에는 원원분들보다...
-
삼반수는 서울대를 할 수 있는것일까. 라는 망상
예비고2 이시면 아직 시간 많아요.
님이 비교과활동에 치중한 것이 입학사정관 전형을 노린 것이었다면
거기에 집중 투자해서 아에 승부를 내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겠구요..
또 다른 방법은 비교과활동이 전혀 필요없는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것이에요.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이 있죠. 지금이 님이 입학사정관 전형을 노릴 것인지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수능으로 대학을 갈것인지 정해햐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시간많다고하시니 마음이 한결 놓이네요..
비교과활동만 계속 치중하다가 입학사정관 놓치면 많이 후회할것 같아서 방법을 바꾸려 하고있어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