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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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주변에서 들은것도 ㄱㅊ 내주변엔 한지로 700 생윤으로 700 있음 ㅋㅋㅋ미친놈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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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맞추면 덕코 11
무슨 밥을 먹을거임. 무슨을 맞추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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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단들 통계못풀던거 원점수 실수들이 높여주면 만표 높아지는 시스템 아닌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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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1
고2인데 경제하다가 진짜 수능 말아먹겠다 지금이라도 경제,한지에서 쌍지로 런치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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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2점대면 어떻게든 좋은 대학 갈거같은데 실상은 ㅈㄴ 애매한 성적임 특히 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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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점 헤으응 1
풀고 답 맞추니까 이거 쾌감이 오지네 왜 푸는지 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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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수능 확통 백분위 85나왔는데 소화하기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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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반수하면 0
그냥 수강신청같은거 다 안하고 가만히 학교만 안나가면 되는거에요? 조별과제같은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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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대 컴소는 이번에 입결 왤캐 떨어지고 성대 솦은 입결 유지인가요? 그냥 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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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블랑밖에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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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 4
휴가복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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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이렇게 어려운게 말이야 방구야 이건 아님ㅇㅇ 반박 안받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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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담배 하나 피고 잠깐 자러왔다 와 ㄹㅇ 개힘드네 갑자기 중간에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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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용하면 상당한 난이도의 문제를 만들 수 잇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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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생 반수생이고 이번수능은 확통 백분위 85나왔습니다 다음수능도 확통으로 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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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해요 8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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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심심해 개강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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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물2화2가 과탐 중에서는 재미 GOAT인 거 같은데 0
현장에서 국어 80분 수학 100분 영어 70분 한국사 30분동안 푸느라 기진맥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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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이 해도해도 경우으ㅔ 수를 못나누고 케이스 자체를 분류 목하믄 종족이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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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끔찍한 악몽이 다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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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자녀두명임 나랑 2살밑 동생이랑 아빠만 연봉 1억가까이되고 엄마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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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분분수를 놓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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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하는 이유가 단지 고점때문이라면 양도 5배나 적은 확통하면서 탐구나 국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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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면 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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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6 9 수능 열역학은 다 맞았는데 현정훈 선생님이 표풀이 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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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육청? 13
보통 국어 기출 푼다고 하면 n개년치 평가원 기출 풀던데 왜 교육청은 안 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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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이렇게 모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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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 기하1등급이 더 많다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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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kold20불때 분할로 들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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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분수 분해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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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모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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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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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8
금연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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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좋아요 많이 받으면 왕관 달리잖아요 잘보면 그 왕관 움직여요?!?!?!! 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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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생각보다 내 공부를 못한다 내 수학 풀이는 ㅂㅅ이다 높은반은 나빼고 다 이과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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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뉴런에 새로 들어왔던데 자주 쓰는 공식인가요? 제가 공부할땐 없엇던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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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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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분석 방법 중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시는 게 각 선지들의 근거와 이유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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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수능에서는 절대로 A 선지로 시작하는 문제가 없으니 B,C 선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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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uwy1kEbLaY0?si=nK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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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겜 깔면 용량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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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 전역했구나 1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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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경제 공부 on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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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면 대성패스 가져갈 사람..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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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논술 3회합격자, 연상논술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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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지대루다 2
점수 원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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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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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뱃지단들 같은 사람들이 오길 바란건 아니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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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국어 커리 1
국어 인강 아직 고민중인데 문학은 김상훈쌤 듣고 싶고 독서는 김동욱쌤이나 김승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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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들은 어떻게 살라고요 특히 나 같은 빡통노베는 어떻게 하라구우우웃요
의사가 먹고 살기 힘들다는게 아니라 비양심적인 의사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모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고 따라서 환자 살리는 의사가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의대로 오는 "순진한" 수험생들에게 현실이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의사 돈 못버니까 기대하지 말라 그러는 말이 아닙니다. 의대 오지 말라는 얘기도 아니구요. 사람들은 생명을 다루는 의사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지만 현재 정책 상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의사 본인이 빚을 내어서 환자를 치료해줘야 하는 경우겠지요. 의사들에게 그것까지 바라는 것은 무리 아닐까요?
차라리 의사로서의 소명의식이 있다기보다 타 직종보다 먹고 살만하니까 의대 가겠다라고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타 직종보다는 낫다라는 생각으로 어떻게든 의업에 대해 만족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구조적인 모순에 대해 아무 이야기 안 했습니다. 댓글 보니 많이 흥분하신 것 같은데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고생하시는 것 같네요. 나중에 흥분이 가라앉으면 차분히 글을 다시 읽으세요.
님이 말한 의대일색인 정보의 장이 다 그런 글입니다 흥분하지 않았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형적인 '인과 혼동'의 오류네요. 설명해 드릴테니 잘 들으세요.
원인이 '의료인의 증가이든, '현행 수가 체계의 구조적 모순' 때문이든 많은 글이 의사가 1억 벌던 옛 시절은 지났다,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글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직업도 어려우니 직관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글을 게시한 거고요. 여기다 대고 '이제까지의 글은 모두 구조적 모순을 논한 거다'라고 얘기한 건 인과 혼동의 오류입니다. 전 그 모순이 원인이 됐건 의료인 공급의 증가가 원인이 됐건 예전보다 나빠진 결과를 얘기한 거니까요.
구조적 모순을 논할 시간에 먼저 본인의 논리적 모순을 밝히는 게 시급합니다.
굳이 말하면 이 글의 논점에 맞는 댓글은 아니었죠 그건 인정하며 의대에 대한 모든 글을 읽어보지 않아서 모든 글이 의료계 구조적 모순에 대한 글이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다만 제가 본 것은 주로 그런 글이었다 생각하는 것이고 의사가 그래도 경제적으로 낫다라는 본문 언급에 첨언을 한 것이 제가 오버를 한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해하셨다니 다행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