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런게 있단 걸 아는 것만으로도 등급이 오릅니다.
국어 원점수 기준: 작수 86-> 올해 96 (5번, 15번 의문사,,,) 성적표 인증 원하시면 댓글에 남기겠습니다.
우선 이 게시물은 앞으로 쓸 칼럼들에 대한 칼럼입니다... 제 게시물의 기준이랄까요..? (우선 어그로 죄송합니다...ㅜㅜ)
이렇게 국어 칼럼을 쓰고 싶게 된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정도를 말하고 싶어서였던 것 같습니다.
1. 2021 6,9월은 비문학을 다 맞았지만, 왜 수능에서 터졌는가?
2. 근데 올해 2022 수능은 (그래도 나쁘지는 않게) 방어를 어떻게 성공했는가?
3. 마지막으로, '1년간 치열하게 공부해온 과정과 결과를 나누고 싶다?' 도 있겠지만,
...
....
.......................?????
3. 단순히 너무 억울하다 이겁니다. 네?
100점 맞아도 안 이상했을텐데 뭔 짓을 했는지
.. 그만 뇌절하도록 하죠,,,
앞의 내용은 농담 반 진담입니다,, 그래서 설득해보려고요,,
난 이런 생각을 수능에서 했었고, 이 정도면 100점짜리가 글을 쓴만큼이나 여러분께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게 제가 여러분을 설득하려는 내용입니다.
우선 수능 해설에 대한 게시물의 반응이 좋으면 간간이 국어에 대한 얘기를 써볼까 합니다.
우선, 올해 친 수능을 지문 하나씩 따로 게시물을 올려볼 것입니다. (이미 작성은 완료)
앞으로 여러 글들이 올라오더라도 오직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이 지문에서는 왜 이 문제가 나올 수밖에 없고 왜 이 선지가 정답인가.
사후적인 풀이가 없도록 모든 지문 해설은 전체를 읽고 해설한 것이 아닌, 한 문단마다 바로 해설을 작성했습니다.
문단별로 때린 예측샷이 맞는 것도, 틀린 것도 있을 수 있는 수능장에서의 상황이 그대로 반영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올해 수능 기출은 오직 수능장에서 했던 생각들만 담았으니, 더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런 생각을 어떻게 해?'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은
항상 같은 논리와 규칙에 따라서만 생각을 한다면, 연습을 한 누구라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언제나 같은 논리, 같은 규칙만 써보겠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많이 풀면 보인다--> 라는 말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갈 것 같네요..
저렙 노프사(;;)에 대해 그나마 신뢰감을 가지도록 푼 책과 사설 모고들을 나열해보기라도 하자면...
현역: 간쓸개 모든 회차, 이감 모고 전부, 한수파이널 전부, 상상 전부, 바탕 6회? 및 기출, 상상N제 문학, EBS 연계
재수: 이감, 한수, 상상 3개 회사 모고 커리 다 탐, 강대 교재(윤권철, 은미예, 고광수,이정일 선생님), GRIT 필수&심화, 한수 겅제 기본, 심화, 김상훈T주간지, 피램 생각의 전개, 시대인재 북스 바생바습, KEY 스키마, RE: EBS .. 더 기억나진 않네요. 뭔가 그냥 이감이면 이감!하고 하나의 덩어리로만 기억나는...? 그 외에 대성 재종에서 본 강대모의고사(4회)나 강모K국어(8회), 더프 등이 있겠네요.
길이가 생각보다 길어져서 다른 게시물에 올해 2022 수능 국어 독서론과 헤겔 지문 해설과 함께
제목의 이런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못 맞은 100점을 누군가 대신 맞아주길 바라네요.
혹시나 먼저 궁금한 내용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게시물에 반영해보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2
-
큐브 마스터 못되네 ㅠㅠㅠㅠ
-
현재 메가 기준 점수입니다 실채 나오고 표점 떨어질거 감안하면 어느 정도 라인일까요...
-
2024.11.14(목)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영역...
-
''' 3
-
언미물1화1 선택한 고3입니다. 올해 사탐런이 유행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
모아보기를 지켜보는 새벽반의 눈동자가 매섭다
-
54224->22223 5개월동안 이정도면 기적이죠? 5
6월말에 반수 시작해서 22223까지 올렸는데 현실적으로 이거 일년더하면 스카이 갈...
-
물리1 개인/그룹 과외 구합니다!(등급변화 4 5 1 1) 0
https://kimstudy.com/tutor/s/c540ab5f-15ad-4392...
-
오늘 밤 새야지 0
면접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뿌셔야겠다 오늘..
-
실전은 자신감이 정말 중요한듯.. 현우진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나네요. "나는 제법...
-
'' 7
-
삼반수할 결심 2
삼반수해서 약대가고싶다..
-
둘 다 27살이라는 전제 하에 누가 더 여자만나기 쉬움? 나머지 조건이 비슷하다는 전제로
-
나는 나도 모르게 악플을 썼을까봐 개인정보가 털릴까봐 내가 이런거 안 할 사람인걸...
-
노출되면 안좋은거 있나요?
-
예비고3이고 정시충임 미적 개념원리+rpm 풀었는데 뭔가 제대로 안 한...
-
느린맘이 교대 입결이 정상화 될꺼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17
1. 저출산 문제를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있음 >>대부분의 세상을 흔들었던 문제들은...
-
타로점 봐드립니다 24
말 그대로 타로점 봐드려요. 가벼운 주제는 보고싶은 주제+1~78 중 숫자 3개...
-
기다려야되고 현재 22살 4학기인데 걍 cta 진입해버릴까 수능 다시본다...
-
고려대 쭉 다니기 vs 전에 다니던 교대 재입학하기 1. 이미 나이가 늦어서...
-
유튜브 영상 추천해주실래요? 아니면 노하우나.. 그냥 시간 측정하면서 풀면 될까요?...
-
ㅇㅇ
-
그 기분이 너무좋아서 좀 더 자는척했었음
-
이제 제게 남은건 평가의 시간이네요 두구두구
-
과탐 잘 봤으면 보통 유의미한 가산점 들어오는 거죠? (2컷~1등급 사이 성적)...
-
버스태워주실분
-
지방에서 살거면 2
애매한 인서울이나 경기 말고 지거국도 좋음?
-
올오카 매월승리하면 하루에 공부시간 얼마나 걸림 그리고 매월승리하면 마닳같은...
-
가채점 실수 4
가채점 실수 흔한일인가요? 가채점을 omr보고 마킹했는데 안옮겨 적은번호도 있고 제...
-
물올렸어요 3
여러분께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겠습니다.
-
화작확통생윤사문이라는 가정하에 등급대별로 다 중간이라고 생각하고 내 생각엔 건동홍? 아닌가
-
걍 똥싸놓고 나몰라라
-
대충 얼마나 걸림?
-
심찬우지린다 2
생감 지리네
-
이 있나요
-
우선 1-3번 제일 처음에 풂 읽으면서 미3누 방송에서 나왔던 것처럼 읽으면서 저격...
-
팀플 개실헝 1
크아아ㅏ아아악
-
하
-
이 시점에서 아무 연락도 안 보고 싶어지네요 수능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기에 뭔가...
-
오야스미 1
네루!
-
ㅇㅈ 3
뭉탱이
-
지금 잔다 vs 밤샌다
-
일단 겨울방학엔 윈터스쿨 다니면서 기출문제집이나 주간지 몇개씩 사서 풀듯 겨울방학...
-
군수 커리 0
일단 성적부터 말씀드리면 언매 미적 생1 지1 선택에 현역(23학년도) 33234...
-
진순 ㅇㅈ 6
제가 진짜 맛있게 끓여볼게요
-
2주쉬면 퇴원이라길래 1월부터 듣고싶은데 중간에 수강시작 가능임요??? 대기...
-
ㅇㅈ메타 열기 4
눈 ㅇㅈ
-
;;;;
칼럼 응원합니당!! 아자
감사합니다..! 서툴 수도 있지만 열심히 쓸게요ㅜㅜ
저 정돈 해야지 국어가 잘나오는구나..
귀하신 분이 누추한 곳에..
2점 두개 너무 아쉬웠던… ㅋㅋ
혹시 3사 모고 커리는 온인가요 오프인가요?
off 에요!
정주행 시작
최소 이틀에 하나씩은 배우고 익히고 기출에 적용해보겠음
그러면 나도 1되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