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사설, EBS - 파이널 실전 뭘로 정리할까?
‘허접한 사설모의고사’ & ‘겉도는 EBS’ - 파이널 실전 뭘로 정리할까?
[이성권 문학칼럼] 파이널 실전문제, 어떻게 연습할까?
<내용>
1. 파이널 실전 문제 풀이 방법
2. 파이널 ‘문학’ 특강 – EBS 빠짐없이, 적중 & 출제 문제 그대로...
ex) 허접한 EBS VS 수능 비교, '소문의 벽' 분석 & 파이널 특강 안내
https://youtu.be/vfYoyuW31kM (아래 영상)
<파이널 ‘문학’ 출제 특강 안내>
EBS 전작품 빠짐없이 & 적중 작품,
출제 논리 그대로 ....
장소 : (강남) 오르비 학원
현강 or 실시간 비대면 (그 이후 영상 제공)
시간 : 16, 17일 (토, 일) - Am 10-12시 / Pm 1-3시
★ 신청링크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224
---------------------------------------------------------------------------------------
이제까지 나름대로 공부를 해왔는데
‘파이널 사설 모의고사’를 풀면서
갑자기 흔들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전보다 적잖이, 또는 기분상으로 틀리는 개수가 현저히 많아지는 것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1) 파이널 사설 모의고사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급조해서 만든 문제들이어서 허접한데다가
최근 경향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출제의 논리, 타당도가 떨어지는 것이 대부분.
기존에 기출 문제 중심이나 그나마 정선된 문제를 풀면서 연습하던 학생들로서는
막판에 불안하고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2) EBS 교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문학’의 경우 95% 이상이 수능과 별개의
안이하게 만든 문제들로 수능 대비에 실제로는 도움이 되지 않음.
3) 아예 문제로 성립될 수 없는 것들도 있고 (출제자가 억지로 꿰어맞춤),
틀린 문제는 아니지만
수능 문제 풀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도덕 교과서용’으로 ( 딱 봐도 금방 눈에 띄는 답)
써야 할 문제들이 대부분. (전혀 과장된 말이 아님!)
4) 수험생 내부적 문제로서는
‘습관적, 무의식적으로’ 공부해 온 것들에 대한
최종적인 정리가 되지 않았을 때 생기는 문제입니다.
< 다음과 같은 마인드와 방법>으로 파이널 모의고사를 대하기 바랍니다.
1)
최근 2개년 간 & 올해 6,9월 모평 국어 시험지를 준비해서
아주 새롭게 시간을 재서 풀어본다.
2)
풀고 나서 미심쩍은 부분이나 문제은 반드시 체크해서 확실한 근거를 정리한다.
3)
다음처럼 정리할 것!
'이런 문제는 먼저 무엇을 본다'
'두 개 정도 선지가 남을 경우에는 확실하게 틀린 것
or 확실히 이것만큼은 맞는 것을 고른다'는 식으로
내 나름대로의 사고법을 정리한다,
쓴 것을 다시 읽어본다. (기억 작용, 자신감, 되새김)
4)
어설픈 문제이긴 하나 사설 모의고사로 남은 기간 중에 최소 이주일에 한 번씩은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한다.
낯선 지문,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서...
틀린 문제는 꼭 근거를 정리하고, 성립이 안 되는 문제라고 생각될 경우에는
가까이 있는 쌤이나 댓글로 꼭 체크하여 확인해야 한다.
5)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라도
수능 출제의 논리, 답의 설정 방식들을 나름대로 꼭 정리해야 한다.
분석 영상 https://youtu.be/vfYoyuW31kM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신에서 개념은 어느정도 끝내놓은 상탠데 하루에 몇 시간 씩 해야 고정1 뜰 수 있음?생지러임
-
아이민이 세 자리이신 분 가끔 보이는 듯 저번에는 메인글에 두 자리 분 오셨지 않나
-
성적인증 돌릴 때 특정안당하면서도 공신력있는 입증하고 싶은데 문서확인번호로 조회하면...
-
중간2는 떠줄거같음 사실그래야만함
-
수능날 높2 2
낮1 높2 목푠데 가능할까요ㅠㅠㅠㅠ 김승모1,2(3회는멸망) 10,11덮 다...
-
풀어본 실모는 킬캠2회가 전부 실전경험 없어서 12번에서 막히고 못넘어가서 14터짐...
-
표점 주작은 뭐야
-
메인글의 낭만이 있었다
-
실제로는 1147178임 ㅇㅇ 뉴비임.
-
정병호 짱… 과거로 돌아간다면 정병호 풀커리를 탈 것. 하반기 들어와서 토탈리콜이랑...
-
주변 나라 미일중러북이 전부 엄벌주의 탑10 안에 속하는 나라다 보니 안보이는 것...
-
아 요괴가 아니라 영물이라고 정정할게요
-
어느 실모를 쳐도 76-84 진동인데 유독 찐 모의고사만 치면 개같이...
-
사실 본인이 겪어본게 아니면 얘기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24
19 국어 물로켓 171130 쉽다 이런 얘기들
-
공부 안하는 사람들이 수능 영어 보고 한국 교육 망했네~ 이러는거와 비슷함. 잊잊잊...
-
수학이 4컷 51점 이여서 1점떨어졌으면 5등급되는 실력에서 96으로 올려친게 진짜...
-
개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아니 그러니까 제발 검색 기능이랑 글 삭제 기능 좀 어케...
-
불문학은 나도 죽고 너도 죽는 판이지만 불독서는 나만 죽는 판임...
-
올해 풀었던 실모중에 제일 괜찮았던 TOP3 추천점여 Ex) 이감 6-1...
-
고1 3 6 9 고2 3 6 9 11 고3 3 5 6 7 9 10 순서대로...
-
근데 팩트는 불국어 풀면서 생사를 넘나든 사람들보다 8
토끼랑 맞짱까서 살아남은 황만근이 더 대단하다는거임.. ♧♧♧♠황만근과 거대한...
-
잘자용
-
갓반고였는데 최상위권들 싹다 국어 박살나서 재수하러감. 수시 의대 붙은 두 명이...
-
수능날 비왔을때 3
수능 끝나고 핸드폰 받아서 나왔는데 밖은 어두침침하니 흐리고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
ㅈㄴ 대단한거 아님? 물론 수영탐 때문에 많이 까였지만
-
내 유일한 자랑 6
23 수능 국어 게딱지 3점짜리 맞춘 것
-
작년국어 잘보신분들 있나요?!
-
수능끝나고 입시동안 살 존나 쪄서 살뺄때 위고비라고 이번에 우리나라 들어온 다이어트...
-
여드레 입갤 0
그러합니다
-
표점이나 잘 맞춰봐라 23 화작 24 확통 탐구 표점도 이번에는 잘 해봐 좀
-
미치겠음 걍
-
하긴 수능이 8일 남았는데....
-
대성 신규 한국사쌤 2분 오셨는데 권용기쌤 나가시려나
-
81
-
23: 와 시발 문학 20분컷ㅋㅋㅋㅋ이러면서 화장실 시끌시끌 24: 정적
-
ㄹㅇ 30초컷 남?
-
국어가 어렵기를 바라다니 난 고1 때 멘탈에 완전 금간게 아직도 트라우마인데
-
시발점 뉴런 수분감 드릴 킬캠은 알겠는데 드릴 종류가 너무 많아서 순서대로...
-
시간이 참 밭습니다
-
과탐 전부 47이였었나 이때 사람들 다 쌍욕했던걸로기억하는데 사탐런의첫번째기회였다죠어쩌면..
-
할머니 욕하는글이랑 잊잊잊×300번 써서 올리는 글 이런거 있었음
-
일단 물국어 기원 14
대학좀 가자
-
그니까 수능포기 ㄴㄴ
-
평균적으로 1년에 표점 6점(백분위 7)정도 점수가 오름
-
시간 좀 줄여야할까요? 11덮기준 30분 약간 넘게쓰고 1틀이였습니다
-
십덕 같음? 7
그래도 이거보면 기분 좀 좋아짐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