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 비싼거 아닌 것같음
상반기에 양치기용으로 드릴 샀는데 가격은 비싸도 교재 구성은 만족스러워서 기분 좋게 풀어봤는데
문제가 기대했던 난이도보다 현저히 낮은데다가 코멘트는 읽어서 대체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어서
방구석에다 묵혀놓고 드릴 쳐다도 안봄
그러다가 얼마 전에 친구가 드릴 강의 듣는거 봤는데
강의가 되게 정리 잘해주는 것 같아서 든 생각이
드릴은 빨리 풀고 치우는 용도가 아니라 공부하는 강의용 교재라는거
드릴의 중심은 드릴에 수록된 문제가 아니라 현우진의 강의같음
강의 안 들을거면 다른걸 푸는 게 나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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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창렬이란거 아닌가요 아ㅋㅋ
ㄹㅇㅋㅋ
창렬은 맞지만 좋은교재다 이정도라고 생각
화룡점정 14 15 21 22 급만 80문제 모아둔게 드릴보다 싸다는거부터 일단 창렬이라는거
게다가 드릴은 해설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