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국사
고려 파트는 계속 어렵게 내게 되는군요
실제로도 고려사는 한국사에서 가장 어려운 연구 파트로 손꼽히는 읍읍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2 정시 목표 2
가고싶은 과는 일단 수의학과밖에 없어서 쩔수없이 과탐을 해야할 거 같은데 국영수...
-
v=sqrt(지랄탄젠트)
-
원운동 싫어 0
포물선으로 돌아갈래
-
내신공부를 해야하나요? 아니면 모고/수능을 해야하나요?
-
m이 아니라 ml입니다!
-
수능중독인듯 5
수능수학이랑 국어만 보면 너무 재밌음 정복하고싶음 이런 전국단위 싸움이 너무 재밌음
-
지구과학 질문 3
이거 ㄷ이 맞는 이유가 뭔가요?
-
으으 0
-
안정 3목표고 3~4정도 뜹니다. 옛날에 션티 강의 듣고 도움많이 되긴했는데 요즘은...
-
대강 틀은 잡고 검토하는데 g(1) 최대 나오는 그래프개형을 직감으로밖에 찾지를...
-
이해원 s2기준 한회차 평균 2개 틀림
-
9덮 수학 0
확통 76이면 보정 몇인가요? 131415 4로 밀었는데 두개 맞아서 사실상 68..
-
이해원보다 어려운거 같은데..반타작 나는데 유기해야 되나
-
시그모 개맛있다 2
아껴둔 보람이 있어 실모를 너무 많이 풀어서 그런가 밋밋함도 없지 않긴 한데 그래도 좋아
-
내 세상이 무너졌어
-
걔네도 n수하면 잘해짐
-
수원대 논술 8
수원대 수리논술 할만한가요 경쟁률 9:1이고 수학3고정 국어4고정으로 뜨는데
-
수학실모 1
수학3에서 1되고싶은데 1일1실모해야하나요
-
https://orbi.kr/00057251262/%EC%98%AC%ED%95%B4%...
-
나를 위로하던 누군가의 음악도 뚝딱나온것이 아님을 깨닫고
-
다인자랑 비분리 둘 중에 하나만 버린다면 뭘 버려야할까요? 지금 수능 기조가 어느...
-
국어 고민 7
아수라 총정리과제나 몇몇 사설들 푸는 중인데 국어 실력이 일정하지가 않은 느낌?...
-
화학잘하고싶다 4
화학 만점은 어케 받는거에요
-
근데 난이도 말고 기조도 6,9,수 완전 독립인가? 4
예를 들어서 국어 현대소설 연계 여부나 수학 22 수1에서 출제되는거
-
하루에 60문제씩 졸라 양치기하는데 늘까요? 현장에만 가면 머리가 하얘져서......
-
체감 난이도 어땠음?
-
올해 가니까 학원 조교하고있네 흠.. 어쩔 수 없다 딱대
-
카페에서 하나 마셧ㅆ는데 에너지음료보다 많은데요?? 113mg이라니,,
-
이게 쓸 데가 있네 기모딱
-
간략한 지표 비교 22 24 국어 만표 149 150 국어 만점자 수 28 64...
-
난 반대안함 2001년에 개정되고 2002년부터 시행된 통신비밀보호법 조항...
-
시즌 3부터 지금까지 그냥 박살남 ㅌㅋㅋ...
-
예비 고3이고 1월부터 김동욱 선생님 현강을 듣고 싶은데 아무래도 작년에 기숙학원...
-
커뮤니티의 여자 얼굴은 상상속에서 이상형의 얼굴에다 귀엽고 소심하고 착한 이미지가...
-
후... 국어에서 다 죽는 시험이 다가오네요..
-
그냥잘까 2
ㄹㅈㄷ공하싫
-
타과목 평균 2등급대 예체능하다와서 수학병신 고1~고2때까진 수학함 투표ㄱ
-
(진짜모름)
-
고음범벅 보카로곡 삑사리나면서 부르는데 중간에 직원분이 문열고 신분증검사 하러오심...
-
빡모 등급컷 0
없죠?
-
등장 1
반가워!
-
9모때 29(실수) 30 나가서 딱 미적 1컷이였는데 요정도 수준이 풀만한 수학...
-
ㅅㅂ .. 왜 내가 사는곳만 이렇지 쓰레기수거를 안햬가
-
많이 나아졋군 8
정신이 맑다..
-
수학3에서1 0
수학3에서1가려면 뭘해야하나요 지금 엔티켓이랑4규푸틑중이고 드릴전권 하사십 문해전...
-
수능 벼락치기 2
조건: 노베 아님 + 문과
-
이거 뭐라고 하더라요… 통합사회시간에 배웠ㄴ느데… 외 라는 글자가 들어갔었던거같은데...
-
힐링물2 0
앗! 물1보다 좋다!
-
컴공 무물 / 질받 14
새벽에 할 게 없어서요..
고려사가 제일 어려운 까닭이 뭔가용
전에 한국사데이터베이스 갖고 작업할 때 언뜻 보니까 고려도 나름 사료 꽤나 남아있던 것 같은디
여러가지가 있겠죠
순수하게 어려움만 따지자면 전시과 제도나 기년법 계산 등의 이유가 가장 클 것 같습니다. 전시과 제도와 관련된 기록이 꽤 남아 있긴 한데 당시의 기준 단위에 대한 명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고, 토지의 사유지/국유지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너무 많아요. 게다가 고려사가 기년법을 제멋대로 쓰는 경우가 많아서(즉위년칭원법과 유년칭원법을 혼용) 연대 계산에 혼란이 가는 경우도 있죠.
정치성과 연관되는 지점도 꽤 있습니다. 가령 원 간섭기의 원-고려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의 문제는 과장하면 식민사관 내지 동북공정과도 관련지을 수 있는 지점이고, 고려 시대는 중세인가 근대인가 하는 문제는 한국사의 근대 담론과도 직결되는 부분이기도 해서요.
여튼 제가 주워들은 바로는 이 정도인데, 아무래도 기록이 '약간 부족하게' 남아 있기 때문인 측면이 크지 않을까 하는...
이거 보니까
서양 봉건제랑 주나라 봉건제랑 비교하면서 한국사의 중세에 대한 논문 써서 설대 동양사학과 들어갔던
고댝교 2년 선배림 생각이 갑자기 남
기억 저 편에서 끌올 ㅋㅋㅋ
와우 대단한 분이시네요...
난 고등학교 때 머 했지
이왜기
4?
연도 보고 때려맞추기..
한국사도 공부를 해야 될텐데 말이죠
컴팩트 5강 들어야지
4번
공민왕이 머릿속에 ㅋㅋㅋㅋ
역시 한국사도 장인... 멋져요
4
원 간섭기 4번
충X왕이라서 원 간섭기구나 이렇게
해도 괜찮은가용
그렇게 풀어야 되는 문제입니다
1348년이랑 충목왕 두 개가 힌트에용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이건 중학생인 저도풉니다
원간섭기이므로 4번
근데 충목왕은 처음들어보네요
원간섭기때는 왕앞에 충자가 붙은건 알았는데
이거혹시 사료출처가 뭔가요?
제가 쓴 검미다
대학교때요? 고생하십니다
혹시 이사료 고등학교때쓰신건가요?
아까 막 쓴 건데용
한국사문제도 많이내주십시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