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화학 [746146]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1-09-02 0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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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화학1 15,17,18,19,20 손글씨 해설 및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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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에 앞서, 저는 화1 킬러가 2문항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보가드로, 동위, 주기성에서 킬러가 선택 1~2 문항, 양적 중화 고정 2문항으로 킬러 총 3~4개인 메타라고 생각하고 있고

pH, 적정, 몰농도는 까다로운 준킬러가 고정되어 출제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평하면, 이번에 킬러는 17,19,20이라고 봐야 하고 18도 사람따라 킬러가 가능하다만 준킬러 최강자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준킬러에서 약간 새로운 자료들이 눈에 좀 들어왔고, 15는 식 잘못잡으면 시간 좀 뺏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pH 7.5가 좀 웃겼네요. 18번은 제대로 풀긴 은근 어려운데 질산화물 찍기가 쉽기도 하고 대충풀면 대충 잘 나옵니다. 수능땐 아보가드로 찍기가 안먹힌 경우가 많으니 정석을 연습합시다.


킬러 보면

17번은 상당히 새로운 느낌의 자료인데 잘 보면 기출문항들의 결합입니다. 마지막 계산 처리에서 중요한 점(원자 수 비만 알수 있고, 이거로 답이 나옴)을 깨닫지 못하면 어려운 계산을 해야합니다.

19번은 쉬운 편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번에도 상댓값으로 밀고 나가고 마무리를 실젯값으로 하는게 유리했습니다.


20번은 논리는 상당히 쉽다고 판단되나, 잔챙이 계산이 이상하게 많아서 전 중상급 난이도로 보입니다. 보통 평가원 양적은 계산 줄이는 방법이 여러가지 존재했는데 이번에도 물론 좀 존재하지만 그냥 구할 것 자체가 많아서 좀 귀찮았네요. 타임어택 과목인 화1에서 문제는 쉬운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기도 애매하고해서 걍 중상이라고 하는게 맞을듯.


컷이 또 47인데… 다른 과탐이랑 비교해서 이정도면 좀 난도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절대적으로 봤을때 4645 나와야하지않나 싶은데 음..

전 6평이 더 쉬웠는데 9평이 더 쉽다는 분도 계신거 보면 대충 비슷한거 같고 47 나오는게 맞나 봅니다.


15번 : 단순한 문항이지만, 어떤걸 중심으로 계산할지 생각 해 보는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질량보존 식을 써야 식이 제일 단순합니다.

17번 : 자연계에서 존재한다는 내용이 없기 때문에 분자간 정확한 비율은 알 수 없고

원자 aX:bX:cY = 4:6:5로 존재한다는 것만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분자가 어떻게 존재하든 위의 원자 수 비만 맞추면 되므로

아래 풀이와 같이 분자 존재 비를 임의로 2:0:3으로 잡았습니다.

18번 : 케이스가 두개인데, 이거 두개 뿐인건 모르고 맞는 케이스 감으로 찾은 학생이 많을듯. 

이건 큰 상관은 없고

질산화물인게 눈에 들어오긴 한다만 수능때도 이럴진 모르니 정석적으로 푸는걸 알아둡시다.

19번 : 농도비로 바로 케이스 구분됩니다.

양이온 수 개수는 공식을 저번에 알려드렸는데 알아두고 쓰면 좋아요.


20번은 평가원 의도 풀이도 대충 계산벅벅같네요.

몰수 상댓값을 잘 잡은거나, 굳이 세 줄 표 안그렸다던가 등 잔테크닉을 주로 보시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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