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학원공부하고 자기 공부하고 어케 맞춰야 할까요...
강북종로 다니는데요
여기 학원 다니면서 느끼는 것이 확실히 수업이 좋긴 한데 인강 만큼 좋진 않다는 거입니다... (확실히 이명학쌤같은 유명한 인강강사가 출강하는 대성계열이 아니다보니...)
사실 전 원래 인강을 듣고 있었고 학원수업과 충돌하는 부분도 있고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남들한테 물어보니 형식적인 '학원수업에 충실히 하라'라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문법 수업도 그렇고 몇몇 수업은 저랑 확실히 맞지 않는 거 같아서 또 따로 인강을 수강하려 하는데 그러면 학원 수업에 아예 집중할 수 없을 것 같네요...
ㅠㅠ 학원 수업 그냥 포기하고 마이웨이로 갈까요?? 정말 모르겟네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저는 고3 방학때 학원다니면서, 학원에 가는건 시간조절 때문이지, 강의때문이 아니라고 느꼈어요...ㅋㅋ
필요한건 인강으로 해결했다는..ㅠ.ㅠ
강대라고 강사들 다 뛰어난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