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기다리는 [702831]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1-02-20 2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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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기다리는] 2021학년도 문과 누백 3% 입결표 및 문과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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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르 컨설팅의 정시기다리는 입니다.



입결표를 생각보다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서, 오늘 정도로 더 확실해진 과들을 추가하고, 오류를 수정하여 입결표를 만들었습니다.


이 입결은 커트라인 (마지막 합격자 점수)추정한 것입니다. 당연히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과의 서열을 나타내진 않습니다.




문답


1. 왜 가,나,다 군으로 나누었냐

학교별로 묶어서 서열질 할 용도 이상으로, 군으로 나누면 입시 당사자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2. ** 과 저거 입결 이상하다.

a. 다른 추정치를 아실 경우

제보해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b. 그냥 시비를 걸고 싶을 경우

.....


3. 색깔이 산만하다, 색깔이 맘에 안든다.

그럴수도 있죠....


4. 왜 3%에서 잘랐냐.


시간 관계상...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5. 이과는?


제가 덧셈 뺄셈도 어려워하는 관계로, 이과는 입시는 커녕 과목도 잘 모릅니다 ....ㅠ





이번 문과 입시에 대해서 총평하는 것이 유행이길래 한번 저도 달아봅니다.


문과에 언제나 빵꾸 (소위 컷 하락)는 있었고, 올해 연경이나 고식자경 처럼 선호가 높은 과가 뚫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2012학년도 연세대학교 경영이 현재 수준과 비슷하게 뚫림). 그래서 올해 입시가 그런 면에서 '특별하다'고 보기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 누백 산출의 오류라고 하기에는 역연산을 해보았을 때, 들어맞는 것이 많습니다. (예시: 서울대는 대충 0.3% 선에서 끊기는 것은 gs식 누적 백분위로 했을 때 공통적입니다.) 


올해가 특별한 점은, 문과 상위권에 있어 한의대의 선호도가 약간 높아졌다는 것으로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위권 중 연고대보다 한의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연고대에 컷 하락을 보여준 것이죠.


이 이유로는 

1. 장수생들이 많아졌다? (장수하시는 분들은 의치한을 목표로 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취업이 어려워졌다???

등 많이 뽑던데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년에는 한의대를 들어가는 난이도가 올해보다는 쉽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한의대 선호도가 떨어져서 그렇다기 보다는 올해보다 문과가 지원할 수 있는 티오가 커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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